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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잃은 남자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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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잃은 남자. 그는 어느날 꿈속에서 죽은 아내를 만나게 되고, 계속해서 꿈을 꾸기위해 잠에 빠지게 된다.

어디서 왔지?
[["synd.kr", 17], ["m.search.naver.com", 1], ["unknown", 65]]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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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언제 부터인가 매일 같은 꿈속에서 널보게 되었나
나에게 속삭이고 난 잠에서 깨어나
현실에서나 꿈속에서나 만나기 힘든건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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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 세계를 지나 잠에서 깨어나면 항상 드는 생각.
'꿈이었구나.'
그 한마디가 잠을 잊게 만든다.
'아, 어제 꿨던 꿈이 뭐였지?'
이미 기억이 나지 않는 꿈. 나의 꿈.
꿈을 꾸는 것도 인간. 잊는것도 인간.
꿈에서 깨어나 우는 것도, 절망하는것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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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하지 않아야 하는
첫째날 꿈을 꿨어
그 꿈속에 넌

어느 때 보다 행복해 보였고
그런 너를 보고 있는 난
더 행복해 보였어
갑자기 눈이 떠졌는데
니가 옆에 없다는게
너무 아파서, 인정하기 싫어서
다시 눈을 감았어
괜찮아.
꿈 속에 너는 웃고있고
이렇게 눈만 감으면
꿈을 꿀수 있으니까
널 볼 수 있으니까
지금 나는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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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얘기

삼사일 전에 꿈을 꿨어.
늦은 새벽에 차를 몰고 집에 돌아왔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근처 유료 주차장으로 들어갔지. 하지만 그 곳에도 주차할 곳이 없더군.
시계를 보니 4시 5분. 대충 아무곳에나 쑤셔넣고 빨리 집에 가서 한숨이라도 자야겠다 싶은 마음에 작은 틈에 차를 우겨넣었지. 그러다가 앞차를 받았지. 내려서 살펴보니 앞차 범퍼가 폭~ 들어갔더군.
전화하긴 이상한 시각이라 생각해 급하게 포스트-잇을 꺼내 "제가 그랬어요. 연락주세요"라고 메모를 남겼어.
다음날 잠에서 깨자마자 차도 이상하게 주차해놨고 사고는 어찌됐는지 궁금해서 주차장에 전화를 걸었어.  그랬더니 주차장 아저씨가 엄청 무겁고 진지한 목소리로 "지금 인터넷에 난리났어요." 이러는 거야. 뺑소니로 생각해서 파렴치한 운전자로 어디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갔나 생각했지.
"아, 제가 메모를 남겼는데요. 일단 제가 다 보상할께요." 라고 말했더니 "이걸 전부 보상하실 수 있다구요?" 이러는거야. 뭔가 잘못됐다고 느껴져서 다시 전화한다며 전화를 서둘러 끊고 브라우저를 켜고 주차장 이름으로 검색을 해봤어.
내 차 주위에 있던 차들 2~3 대가 전소됐는데 그 중 비싼 외제차도 있더군. 꿈속이라 어찌된 건지 주차장에서 있었던 장면들이 확 떠오르는데, 내가 메모를 남기고 떠난 자리에 누군가 기름통을 들고 와서 불을 지른거야. 허허허허허허허!
꿈 속이지만 진짜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불안하고 괴로운 마음에 손발이 떨리고 내 보험 대차한도가 얼마더라.. 내가 뺑소니로 처리되면 보험금은 제대로 나오나? 요즘 일도 없고 돈도 없는데 이걸 아내한테 어찌 얘기하나 이런 생각들로 진짜 간절하게 도망가고 싶더군...
꿈에서 깨고 얼마나 안도했는지 몰라. 꿈이라 진짜 다행이야 ㅋㅋㅋ
담부터 꿈이든 현실이든 꼬딱지로 막을 수 있는 일은 바로바로 꼬딱지로 막아야겠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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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곰

꿈이란건 많은데 현실 밖의 이야기라 허황된 꿈이고 이런 현실에서 벗어나니 그 허황된 꿈조차 꿀 수 없다. 이제 나에겐 현실도 꿈도 없다. 현실을 벗어나면 허황된 꿈이 현실이 될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나는 너무 무지했고 현실을 보지못한채 꿈속에서 헤엄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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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어릴적 궁금해서 살짝 훔쳐보았던 책들이 이제는 내 마음속에 간직된다. 책을 읽어내려가며 나는 다른 세계에 있고 그 세계는 현실보다 아름답고 환상적이며 따뜻하고 모험적이다. 현살에서 도망가려고 나는 계속 아직까지 판타지를 읽는다. 새 책을 찾아서 서점을 누비고 계속 읽어내려간다. 언젠가 나도 이런 세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하며 망상을하고 책을 읽고 꿈속에서 살고 싶다. 판타지 속에서 영원히 평화롭고 재미있게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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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린이

요새 배그를 시작하고 일상이 배그다. 
꿈에서도 파밍을 한다. 
파밍을 하다가 주차한 위치를 몰라 꿈속에서도 헤맨다.
그리고 아이템을 다 줍고나면 잠에서 깬다. 
게임과 꿈이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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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꿈

이 세상은 정말이지 아이러니하다.
꿈이라는 것에 있어서도 그렇다.
많은 사람들은 이성적이고, 현실적고, 합리적인 세상을 바란다. 하지만 꿈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꿈은 모든 일에서 인과관계를 찾기가 어려우며, 합리보다는 비합리에 가까운 세상이다. 이런 꿈은 깨어나면 쉽게 잊혀지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드문드문 생각나는 꿈속에서 나의 모습은 그토록 즐거운 것인가? 합리와 이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현실을 살아가는 내 모습은 어찌하여 이토록 어두운가?
세상은 아이러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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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꿈

이 세상은 정말이지 아이러니하다.
꿈이라는 것에 있어서도 그렇다.
많은 사람들은 이성적이고, 현실적고, 합리적인 세상을 바란다. 하지만 꿈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꿈은 모든 일에서 인과관계를 찾기가 어려우며, 합리보다는 비합리에 가까운 세상이다. 이런 꿈은 깨어나면 쉽게 잊혀지기까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드문드문 생각나는 꿈속에서 나의 모습은 그토록 즐거운 것인가? 합리와 이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현실을 살아가는 내 모습은 어찌하여 이토록 어두운가?
세상은 아이러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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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왜 난 너의 모든 것이 신경쓰이는 것인지. 머리카락 한 올 조차 바람에 휘날리는 게, 주황빛이 도는 입술과 목에 거는 카드 줄 같은 것들이 왜 나의 머릿속에 박히는 것인지, 나는 알 길이 없다.
입술만, 목소리만, 너의 눈빛만 이라도 나에게 주었으면 한다. 너의 안경이나 펜이나 살짝 닿는 손 끝이라도 내게 남겨주었으면 한다. 찰나의 마주침이라도 멀리 보이는 조그만 몸짓이라도, 아득한 밤의 나의 꿈속에 흐릿하게나마 나타나 주었으면 한다.
매 시간 매초마다 그 아이를 보고, 보고 있지 않을 때에도 생각나는 건 온전히 내가 미친게 아닐까 싶다. 나는 이 페이지 속에 고백해본다. 감히 너를 좋아하고 있다고.
오늘도 난 이 미친듯한 감각을 견뎌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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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또 니가 나왔다.
애원하는 나에게서 차갑게 돌아서며 욕설을 내뱉던 마지막 그모습이 끊임없이 꿈속에서 재생된다.
너는 대체 어떤 사람이였나
왜 나는 너를 잊지못할까
내 말투, 습관, 표정, 취향, 좋아하는 음식 
내 삶 깊숙히 아직 니 향기가 배여서 빠지질 않는다.
그 향기를 빼내려 이리 저리 돌아다니고, 
이런사람 저런사람 마구잡이로 만나봐도
결국 하루의 끝에 도달하는 건 니가 나오는 그 꿈이다.
왜 헤어진 뒤에도 너는 나를 괴롭히는걸까
너는 이미 다 잊고 다른사람 옆에서 웃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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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고양이

사뿐
                    사뿐
        사뿐
길고양이는 잠자리를 찾는다.
춥고 짖궃은 거리로 부터 도망쳐 꿈에 세계로 가기위해서.
하지만 밤은 그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어두운 밤바람이 고양이를 쫓아온다.
타다
        다
            다
         다
     다
   다
고양이는 밤바람의 무서움에 굶주린 배도 
차가운 발바닥도
신경쓰지 않고 
어둠으로 부터 도망친다.
때아닌 경주다.
...
드디어 자리를 찾은 고양이는 수풀사이에 몸을 숨긴다.
얼어붙은 아스팔트 바닥이 싫어서도 있지만
아스팔트 바닥보다도 차가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고 싶어서
고양이는 오늘도 결국 수풀사이를 택했다.
꾸벅꾸벅
잠이 찾아온다 찾아온다.
고양이는 유난히 오늘따라 집이 그립다.
푹신한 이불, 따뜻했는데.
따뜻한 품, 언제나 좋았는데.
언제나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른채
오늘도 고양이는 꿈속 나라로 여행을 간다.
수풀보다도 따뜻한 꿈속 나라.
잘자렴, 내일은 더 좋은 날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