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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음악, 책, 영화 등을 만드는 모든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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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우리들은 각자 인생의 아티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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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하여

사랑이란 왠지, 나랑 관련이 없을 것만 같은 단어다.
그러나 사랑같은 들끓어오르는… 이러한 기쁨의 감정은 이성과의 사랑만을 지칭하는 게 아니라는 걸 이제와서야 절실히 깨닳게 됐다. 평범한 인간관계에서도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필요했다.
사랑이란 대단하고,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풍요로워지게 만드는, 콩깍지같은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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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배운 거
하나도 기억 안나도
문학시간에 쌤이 하신 말씀 하나가
아직 가슴을 울린다 
'욕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그래서 역사적 의미를 품고 발달해 왔다고.'   
나는 요즘 이 말씀에 공감하며 스스로의 것을 개발하고 있으나 아직 초기라 창의적이진 못하다. 
염병할~세상살이 너무 심심하고 대단한거 없고 재미없고 기준도 애매모호 해서 맨날 싸움질들이다~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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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나무의 나이테를 보면 수령을 알 수 있다. 동심원의 개수가 곧 나무의 나이다. 여름에는 무럭무럭 잘 자라서 목질 또한 색이 엷고 무른 재질인데, 혹독한 겨울에는 색이 짙고 치밀하다. 나이테의 너비 또한 여름에 자란 부분은 넓은데 겨울의 것은 좁다. 나무가 한 겹 한 겹 쌓아올린 여름은 행복한 기억이 가득했을 터이고, 겨울은 어떻게 살았는지도 모를 만큼 버텨내기 바빴을 것이다. 사람도 그렇겠지. 풍요로운 환경에서는 몸도 정신도 금방 성장하며 타인을 잘 이해하고 공감해 주지만, 고단할 때에는 성장도 더디고 강팍해지기 마련이다. 자기의 생존에만 골몰하게 된다.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길고 절망적이었던 겨울이라도, 지나고 나면 어땠는지 잘 생각나지 않는다. 나에게는 그 때가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