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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친구하나가 취업이되엇다고 2시간째 자랑을 하였다

그냥 구인사이트에잇는거 하나 지원했는데 붙엇다며 나에게 자랑을 하였다

나는 30군데를 넣어도 안된다고 까이는데...

같은 공대를 나왔지만 그친구는 취업잘되는 학과

나는 취업안되는 학과 

가슴이 아파왔다 내가 더 열심히했었는데 혼자 취업 못하다니...

오늘도 집중이 잘 안되지만 토익을 공부한다

부모님 눈치가 보인다 가슴이 아프다 

나만.취업이안되는것같아서 죽고싶을정도로 아프다...

24살되도록 취업못하는사람이 또 있을까...

마음이아프다...내가 한심하다...자살하고싶다...

어디서 왔지?
[["synd.kr", 4], ["unknown",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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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발 닿는대로 찾아간 곳에서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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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친구들은 다 아프고 힘들다고 말한다.
나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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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난 진짜억울하면 눈물부터 난다.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말하고 싶은데 그게 잘안됨 목소리가 너무 떨리니까.
최근에 정말 억울한일이 있었는데 도리어 내가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같이 일하는 또라이가 있는데 나한테 황당한일 덤팅이 씌우길래 내가 문서 링크 주면서 그거 내일도 아닐뿐더러 내가 업무 외적인 시간들여서 부서를 위해서 하는 일인건데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좀 아니지 않냐는 식으로 말했더니만 아무말도 못함.
근데 중간에 있는 사람이 나한테 사과해 달라고 부탁하길래
사과는 했지만 사과하고 나서 진짜 억울해서 반차냄
니 딸도 너같은 상사 만나서 똑같이 당해보면 어떨찌.. 심은대로 거둔다고 했다.
인과응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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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백년이나 되는 시간 중 현재의 아픔은 곧 지나가버릴 일이고, 친구 또한 내 길고 긴 인생에서 잠깐 스쳐지나갈 뿐인 존재인데, 나는 왜 그것들로 이렇게 아프고, 자학하고 괴로운걸까. 나에게 친구라는 존재는 아픔일 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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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아픔
혼자일 때는 모르던, 주변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
아픔.
누군가의 고통을 나눠. 서로 위로받는 시간.
아픔..
사랑하니까 함께 나누는거야.
우리는 하나니까.
친구 좋다는게 뭐야? 똥통에도 함께 빠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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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너 때문에, 너로인해, 너한테 많은 상처를 받았다.
나 그리고 너 우리는 서로 상처만 주는 사이.
결코 만나지 말았어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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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겨우내 꽁꽁싸멘
나무의 옷을 벗기니
벌레들의 연주회
개들을 잡으며
내 마음의 옷은
어떻게 벗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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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베이고. 멍들고.
부러지고. 쓰라리고.
하면 아프다.
그러나 가장 아픈 건.
내 아픔을 보듬어줄 사람이 없다는 것.
마스크를 쓴 채
약국에서 기침약을 산다.
결국 인생은 혼자다.
생각하지만.
약을 먹어도 이번 감기는
좀처럼 나을 기미가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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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정류장

학교가 먼 탓에 지하철과 버스타는 것은 일상이 되었다. 초중고는 가까운데 다닌 덕에 멀어야 도보로 25분 거리였다. 처음버스타고 다닐때는 어색했다. 시내버스도 아니고 빨간버스, 그니까 시외버스를 타야 했으니. 어색했다. 처음 학교 가던 날에 비가 왔었다. 버스가 올 때까지 비맞으며 정류장에 서있는데 한숨이 나왔다.
장마철에 어쩌지. 신발 젖는 거 싫은데. 이래서 가까운데 가라는 건가...
그렇게 속으로 한탄을 시작하니 끊없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갔다.
아 상향지원할걸그랬나, 가고싶은 학과고 뭐고 가까운데 넣을걸 그랬나, 0.5등급만 더 높았으면 거기 넣어 볼 수 있었는데, 좀 더 내신 신경써볼 걸....
정류장에 혼자 서서 속으로 그러고있는데 점점 제 처지가 처량해졌다. 비 오는 날 정류장에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싶었다. 또 한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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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거짓말에 관하여

나는 이제 군대 입대를 준비중인 20대청년이다.
병사로써가 아닌 부사관으로 입대를 하러 가는 것이기에 입대라는 말이 마냥 싫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다만 대학교도 군사학과를 다니고 군에 대해 배웠다고는 했지만 현재 현역인 내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군대에 있는것이 힘드니까 오히려 군대 내에서 재미있으려 한다고 말했다.
곧 있으면 내 일터가 될 곳이고 열심히 해야되는 곳이기에 군대가서 휴가나온 친구들의 군대에 있던 이야기들을 듣는다.
육군, 해군 친구들 그리고 상근, 공익인 친구들도 빨리 제대는 하고 싶다고 말한다.
군대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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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디지털사회의 새로운 취재원

"(디지털사회에서) 새로운 취재원은 데이터다. 이 새로운 취재원 즉 빅데이터를 다루고 의미를 찾는 컴퓨테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콜롬비아대 저널리즘스쿨은 데이터저널리즘 커리큘럼 제공하고, 여름학기엔 프로그램 등 기본 교육 실시한다. 스탠포드 커뮤니케이션 스쿨은 데이터, 멀티미디어, 컴퓨테이션에 기반한 새로운 시대의 저널리스트 양성한다.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도 내년 1학기부터는 프로그래밍이 전공 필수 과목 된다.” 
이준환 서울대 언론정보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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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화]-아가씨

-새벽의 연화 전력참여로 씁니다. 학연화 위주의 글이며 배경은 현대로 학, 연화, 수원이 학생이라는 설정입니다. 학과 연화는 서로 맞관 삽질중입니다! 설정이 설정인 만큼 세 사람은원수지간도 아니고 그저 친한 소꿉친구라는 느낌으로 썼습니다. 캐붕을 최대한 안 내려고 했으나 실패... 내용도 없고 짧은 글이지만 그래도 즐겨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1년의 한번 고화 재단의 학교들에 있어 가장 큰 행사인 고화제의 날이 밝았다. 고화 고와 고화 중이 연계로 펼치는 고화제는 반끼리 만든 부스나 동아리가 주체하는 부스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놀 거리로 주변에도 꽤 유명한 교내행사였다.
"연화네는 부스 같은 거 안 해요?"
"그러는 수원네 반은?"
"저희 반 자체는 무언가 하는 거 같지만 저는 학생회라서 같이 하지는 않아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수원은 학생회이기에 어차피 부스들 잘 돼 가는지 돌아봐야 한다며 연화랑 같이 구경하고 다니면 된다는 말을 이었다. 
"그런데 수원"
"왜 그래요 연화?"
"학은...? 학네는 뭐 하는 거야?"
"학네 반은 그러니까... 아 메이드&집사카페네요!"
가지고있던 부스목록을 살펴본 수원이 학네 반을 찾고는 집사카페를 한다는 것을 알렸다. 연화는 학과 같이 축제구경을 못한다는 사실에 조금 아쉬움을 보였고 수원은 학 네 반에 가볼까요? 하고는 연화를 이끌었다.
"어서 오세요. 도련님, 아가씨 안쪽으로 안내하겠습니다!"
메이드복을 입은 한 학생이 두 사람을 가게 안쪽으로 안내했고 그 사람은수원과 알고 있는 사이였는지 수원은 그 사람에게 학은 어디 있는지를 물었다. 안내를 한 학생은 잠시 기다려달라고 친구분들이 찾아왔다고 전하겠다며 자리를 떴다.
"메이드카페나 집사카페는 이런 거구나~ 처음 와봤어!!"
"유니폼이 무척이나 귀엽네요~ 학도 저런 유니폼을 입고 있겠죠?"
수원과 연화는 가게 안을 돌아다니는 학생들을 보며 신기해 하고 있었고 곧이어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아가씨, 도련님."
다른 학생들과는 조금 다른 유니폼에 두 사람이 알고 있던 분위기와는 달리 살짝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며 말을 걸어온 이는 그들이 보러온 학이었다. 
"와 학!진짜 잘 어울려요!! 학의 유니폼만 조금 다르네요?"
"아아, 이거 정한게 여자애들인데 꼭 이거 입으라고 해서 조금 디자인 다른 버전이야. 지금은 휴식 중인 놈들 중에 몇 놈 더 이 디자인."
"학... 이상해..."
"하? 주문이나 하시죠. 아가씨."
학의 모습이 조금 낯선지 연화는 얼굴을 붉힌 채 이상하다고 이야기했고 학은 평소와 같이 장난스레 받아쳤다.
"학은 언제 쉬어요?"
"곧 있으면 끝. 아 5분 정도 남았네. 주문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에 딸기스무디 맞죠?"
"응응 잘 부탁해요 학!"
"그럼 즐거운 시간 되시길 도련님, 아가씨. 좀 있다 휴식시간에 올게."
학이 자리를 뜨고 수원은 연화에게 학이 저런 것도 어울리네요! 라면서 제 소꿉친구의 멋있음을 살피기 바빴고 연화는 붉어진 얼굴이 돌아올 기미도 없이 그저 맞장구치듯 얼굴만 가볍게 끄덕였다.
"왜 그래요 연화? 얼굴이 붉어요. 어디 아파요?"
"으응... 뭔가 학이 좀...낯설었어... 아가씨..라니..."
"학 진짜 멋있었죠! 평소에도 저러고 다니면 아마 지금보다 더 인기가 많아질 거에요!"
"..."
지금보다도 더 인기가 많아질 거라며 아쉬워하는 수원과 달리 연화는 표정이 조금 굳어졌다. 꼭 그 얘기에 질투를 하는 듯. 그리고 다른 테이블에 주문을 받는 학을 보면서 질투나..하고 작게 중얼거리는 연화였다.
"연화?"
"으응?"
"연화는 학을 좋아하나요?"
"에엣?! 아니...티 많이 나..?"
"조금? 방금 연화 학을 보면서 되게 질투 난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거든요."
"그랬나... 학한테는 비밀이야!! 알면 놀릴 게 뻔하니까..."
"글쎄요... 아 학!"
두 사람이 이야기를 하는 동안 파트타임이 끝난 것인지 조금 전보다 좀 더 유니폼을 편하게 한 채로 학이 두 사람에게 음료수를 들고 다가왔다.
"주문 나왔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심각하게 해 아가씨?"
"ㅎ..학은 몰라도 될 이야기야!"
"후배님 치사하게 그러기야?"
서로 농담을 주고받는 학과 연화를 보다가 수원은 이제.학생회 일을 봐야겠다며 음료 잘 마시겠다고 이야기하고는 제 커피를 든 채 가게를 벗어났고 학과 연화만이 그 테이블에 남아있었다. 
"아가씨는 어떻게 할래? 계속 있을 거면 잠깐 동석하고 아니면 같이 돌아봐도 좋고."
"그 호칭 계속 쓰는 거야?"
"그냥 온종일 했더니 입에 붙어서? 별로야?"
"그냥...뭔가.. 학이 이상해"
"?"
"학은 몰라도 돼!!"
"아까부터 비밀이 많은 아가씨네. 아"
연화가 먹던 음료수가 입 주변에 살짝 묻은 것을 본 학은 자연스레 제 손가락을 가져다 대고 그것을 살짝 닦아냈다. 
"칠칠치 못한 아가씨네. 어때, 같이 축제나 구경하러 다닐래, 아가씨? 어차피 난 이제 끝났는데 아가씨도 혼자 다니기 심심 할 거 아냐."
"학이 심심해할 거 같으니까 같이 가줄게!"
"네네 감사합니다. 아가씨. 그럼 들어가서 뭐 좀 가지고 올 테니까 기다려."
살짝 더 붉어진 연화의 얼굴에는 미소와 설렘이 같이 피어났다. 사랑을 하고 있는 소녀의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