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메뉴

애원

간절한 마지막 부탁이

힘겹게 돌아서는 그대를

힘들게 할까봐


그마저도 할 수 없는

바보같은 나라서


마지막 뒷모습에

닿지 않을 마음을

조용히 전해본다


힘들고 지친 날

너의 곁에 있을 사람이

너보다 너를 더 많이

사랑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길


모든 슬픔은

내게로 와서

눈물이 되고


모든 행복은

너에게로 가서

미소가 되길

어디서 왔지?
[["unknown", 45], ["synd.kr", 4]]
다른 글들
4 0

애원

나는 엄마 아빠에게 애원했다. 어릴 때부터 거실에서 큰 소리가 들릴때면. 그만하라고. 하지말라고. 때리지말라고. 제발. 날 사랑해달라고. 그 당시에는 무감각했지만 지금 생극해보면 매일 마음속으로 간절히 애원하지 않았을까 싶다. 고등학교 때는 소리내어 애원했지만 내 애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렇게 나는 나의 무력함을 느꼈다. 내가 해결할 수 없었다. 경찰을 불러도 별 조치가 없었다. 세상은 나를 도와주지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0 0
Square

애원

http://m.krdic.naver.com/entry/25526800/?format=HTML&isMobile=true

네 꿈 이룰 수 있기를 애원한다.
1 2

애원

그대가 그 말을 했을 때 의 나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 이였다. 

나의 기분은 언제나 그대가 하는말에 반응하고 슬퍼졌다가 기뻐졌다가 그랬다. 그런데 오늘 그대가 나에게 한 그 한마디에 나는 심장이 갈갈이 찢어지는 기분이 였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랬다. 그대가 한 그 말 그 모든게 거짓이길 바랬다. 내가 본 것 내가 들은 것 모두 환상이라고 모두 거짓이라고 잘못 된거라고 그렇게 마음이 너덜 거릴정도로 속으로 애원하고 또 애원했다.
 하지만 닿지 않을거란거 너무도 잘알기에 그저 애써 올라가지 않는 입꼬리를 억지로 틀어 올리며 축하해 줄 수 밖에 없었다. 
 아무리 소리내어 나의 감정을 내뱉는다고 해도 그대는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니란 것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에 닿지 않을 마음속 애원을 애써 꾹꾹 눌러두며 파르르 떨리는 눈가를 애써 다잡으며 아무렇지 않은척 할 수 밖에 없었다.
0 0

미소

누구의 미소?
누구의 미소인가에 따라 엄청나게 바뀐다고.
오늘 처음보는 사람이 며칠 전에 잃어버린 물건을 건네며 짓는 미소야?
함께 쭈구려앉아 돌들 사이의 개미를 죽이던 동생의 미소야?
1 0

미소

어머니의 미소 하나에 울다가 웃는 아이에게
어머니의 부재는 너무나 컸다.
분명 크지 않았다 믿었으나 그것은 단지 나 자신이 나에게 최면을 건 것 뿐이었으며 무의식적으로 매 순간 어머니라는 단어의 무게와 빈 공간이 얼마나 큰지 깨달아 왔던 것이다.
어머니의 따스함이 아직 나에게는 익숙하지 않았고
어머니는 따스함을 잃고 어딘가 위화감이 느껴지는 아니, 누구나 이상하게 느낄만한 말들을 내뱉었다.
나는 원망스러웠다.
마음 속이 눈물에 흠뻑 젖어 더 이상 건조시킬 수 없다 느낄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
다시 돌아가길 원했다.
하지만 나는 나의 가족이 다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뿌리 속까지 완전히 박살났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모든 것이 끝이난듯 감정을 잘랐다.
원망해도 소용없었다.
다시 돌아갈 수 없었다.
다시 돌아갈 수 없었다.
나는 혼자였다.
1 1

마지막 말

배경음악
역시 사람은 재밌는 것 같아
조금만 눌러주면 우울해지고 
조금 띄어주면 자만하니
난 그런 모습이 재밌어 하지만
나는 역시 아름다운 미소와 웃음소리가 제일 좋은 것 같아...
혹시... 다음 생이 있으면 많이 , 많은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도록 할게...
0 0

미소

진짜 좋아서 나는 것보단
억지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요즘
0 0

미소

살아있지 않은것들에게서
미소를 찾아내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0 0

미소

너의 미소 만큼 나에게 힘이되는 건 없어. 앞으로도 계속 그럴꺼야.
0 0
Square

그런... 사람

없으면 허전한 사람
보고 있으면 미소가 절로 나는 사람
말만 했다하면 날 깔깔 웃게 만드는 사람
곁에 있어주면 왠지 든든한 사람
나의 고민을 귀담아 들어주는 사람
가족보다도 더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
떠나고 싶지 않게 만드는 사람
.
.
.
.
 날 하루종일 웃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사람
.
.
.
.
.
.
.
.
.
.
바로 그런 사람
My best friend....
1 0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사람

나는 너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너의 거짓말은 나를 둘러싸더니
나의 이 감정이 죄악인듯
커다란 삼지창을 들고 나를 찔러댔다.
너의 미소는 나를 둘러싸더니
아무 이유없이 나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다.
너의 손길은 나를 둘러싸더니
나의 감정의 폭주를 감싸안았고
나는 사람의 따스함을 느꼈다.
너는 누군가를 사랑했다.
나는 누군가가 나는 아니라고 확신했다.
걸국 모든 것은 거짓말이었다.
너의 거짓말은 나를 둘러싸더니
거짓말의 옷을 벗어던지고는
그 아름다운 나체로 나에게 달려들었다.
그럼에도
나는 너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2 2

아는 사람 이야기

나 아는 사람이 하나 있지. 
그는 밝고 시끄럽고.. 여튼 함께 있으면 입에 먼지가 쌓일 듯 말이 없는 사람도 용기내어 입을 열게 만드는, 그런 밝은 사람이었지. 
그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어. 
바로 모래로 쌓은 단상 위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었지. 
자신감 넘치고 즐거워보여도 그의 발밑에는 부스러지기 쉬운 모래로 만든 단상이 있었어. 
단상이 무너질까 크게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는 그 자리에 늘 그대로 서서 얘기만 크게 할 뿐이었지. 
사람들이 자신을 두고 지나칠까봐 더 크게 웃고 더 크게 말한 거였어. 
그는 단상에서 내려올 수 있을까?
나 아는 사람이 하나 있어. 
어릴 적 자신이 세상의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살다가 이십대 중반 들어서 그저 평범한 보통 사람일 뿐임을 느낀 사람. 
아니 보통도 아닌 그 보다 더 보잘 것없는 사람이라고 느꼈지. 
언제부터였을까? 화사하게 웃던 미소가 골방 구석에서 벽을 기대고 앉아있는 한 그림자의 어두움처럼 그늘지기 시작한 때가. 
그늘을 감춰보려고 입꼬리를 더 올려웃고 눈을 접는 그는 사실 이 모든 상황이 너무나도 버거워. 
자신이 바란 이십대 중반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는 걸, 거울을 볼 때마다 느껴지는 이 모든 상황이. 
똑같은 걱정을 안고 있지만 자신보다 더 현명하고 덤덤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자괴감과 부끄러움을 동시에 느끼는 이 초라함이. 
그는 골방에서 나올 수 있을까?
햇살을 받으며 진심으로 미소지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