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메뉴

약점

  누구나 이것을 가지고 있다.

나도, 당신도, 당신이 싫어하는 그 누군가도 이것을 가지고 있기에 더 조심해야한다.

  이것의 정체를 남에게 들키는 순간,

당신은 그사람의 노예가 되는것이다.그렇기에 나는 오늘도 이것을 그누구도 찾을 수 없는 어딘가에 꼭꼭 숨겨놓는다.


어디서 왔지?
[["unknown", 47], ["synd.kr", 2]]
다른 글들
1 0

약점

약점은 나약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
다르게 말하면 가장 사람답다는 것.
0 0

약점

약먹은 점순이가 감자를 다 분질러서 그 해 농사가 망해버렸다.
점순이에게 케토톱을 선물로 주고 싶다.
0 0

약점

0 0

약점

내 가장 큰 약점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 별 미련이 없어서.
0 0

흉터

상처는 누구에게나 있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심적인 것이든 외적인 것이든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상처를 어떤게 하느냐에 따라 
흉터가 남느냐 안남느냐로 결정되게 됩니다 
흉터가 없는사람이 훌륭한것이 아닙니다 
또한 흉터가 많다고 휼륭한것이 아니지요 
하지만 일단 이것들은 상처가 나야 
가능한것들 입니다 
혹시 상처가 생길까 생각을 행동으로 
못 옮기신적이 있다면 당장 행동으로 옮기세요 
흉터가 남든 남지 않든 상관없이 당신은 
휼륭하게 성장할것입니다
1 1

전 당신 때문에 괴로워요
전 당신 때문에 절망해요
제가 당신을 품은 것이 과연 행운일까요?
당신은 너무 멀고 전 거기까지 갈 용기가 없고
모든것을 던지고 달려갈 힘이 없어요
당신을 바라보면 보잘것 없는 내가 미워져 
어쩔 줄 모르겠어요
당신을 포기하면 다시 나 자신을 사랑 할수 있을까요
당신이 없는 난 누구죠.
1 2

물 흐르듯이

아픈 가슴 부여잡고
가지 말라, 가지 말라 울어보았습니다.
부여잡혀 아픈 물은
놓아 달라, 놓아 달라 울어보았습니다.
나는 댐을 만들어 당신의 말을 무시했고,
당신은 나의 댐을 부수기 시작했습니다.
빙글 빙글 돌며 흐느끼던 당신은 썩기 시작했고
나는 당신의 피를 보았습니다.
아차, 싶어 잠시 놓았더니
당신은 금새 나를 떠나가버렸습니다.
아픈 가슴 부여잡고
없는 당신의 이름을 불러보았습니다.
너무 아팠던 당신은
무서워 무서워 도망 다니며 울었습니다.
당신이 돌고 돌아 나에게 다시 왔을 땐
나는 나의 사랑으로 쓰다듬었고
당신은 스스로 담을 세워 내 곁에 있어주었습니다.
나는 담에 올라가 당신을 불렀고
당신은 내 부름에 응하기 위해 담을 덮쳤습니다.
나는 형태를 잃어버리고 떨어졌고
당신은 다시 빙글빙글 돌며 흐느꼈습니다.
내가 겨우 겨우 다시 담에 올랐을 땐
당신은 저 멀리서 손을 흔들었고
나는 아파 쓰러져 버렸습니다.
눈을 떴습니다.
해가 눈시울을 붉히며 울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런 해를 보면서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악몽은 없습니다.
해는 울다 지쳐 잠들었고
우리에겐 어둠만이 내리쬘 뿐입니다.
당신은
나는
그 어둠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어둠을 즐기며
어둠속에서 물 흐르듯이
당신을 따라 나도 물이 되어 흐르고자 합니다.
당신의 아픔을 흘러가듯 쓰다듬고
당신의 소리를 흐느끼며 받는
나는 언제나 당신의 속에 있고
언제나 당신에게 안겨 소리내는
나는 당신의 누구입니까?
당신은 누구십니까?
난 그저 당신을 사랑하는 한 사람일 뿐입니다.
난 그저 당신을 바라보는 한 사람일 뿐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해도 되겠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칠흑의 어둠 속에서 
당신에게 속삭이며 베시시 웃어도 되겠습니까?
2 0
Square

당신에게 전하는,

괜찮아요. 당신은 누구보다 잘 하고 있어요.
당신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요. 그게 어떤 선택이던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을거에요.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지 않아도 괜찮아요. 
당신은 당신만의 길을 걸으면 되니까.
살아있는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해요.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무언갈 이루지 못해도 괜찮아요. 그 전에 스스로를 조금 더 생각해주세요. 
0 0

당신과 나

당신은 항상 당신이었다. 너이기엔 당신은 나보다 어른이었고 그대이기엔 내 동경이 당신의 마음과 너무 멀었다. 2인칭을 금기시하는 언어는 내게 당신을 부를 수많은 단어를 주었지만, 그 누구도 될 수 있는 3인칭의 낱말들은 내가 그리 원했던 당신과의 관계를 끊어버렸다. 그래서 당신이었다. 당신이다.
관계. 내가 당신에게 원했던 것. 별 건 아니고, '과' 같은 것이다. 그러니까, 당신과 나, 에서 과. 당신, 나, 어떠한 연결고리도 없이 미지의 백색에서 떠돌고 있는 의미를 하나의 어구로 엮어주는 그 말. 과 옆에서 나는 당신과 함께한다. 내가 당신보다 보잘 것 없어도, 유치해도, 부족해도 나는 당신과 나인 거다. 생긴 것도 다리처럼 이어주는 형태의 글자, 그걸 나는 원했다. 과, 당신과, 당신과 나.
지금 나는 나다. 당신과 나의 나가 아니다. 그저 나다. 나는 그 작은 글자가 내밀던 손을 놓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있다. 당신은 그렇지 않을 거다. 당신은 당신이 즐기는 저 흔한 어휘들의 세상에서 나 같은 누군가를 홀릴 호격 조사를 입에 담고 있을 거다. 나는 그것이 못내 억울하다. 어째서 당신은 나와 당신이기를 원하지 않았을까. 나는 당신을 당신이라 부른 순간부터 당신과 나이길 원했는데.
나는 아직도 당신을 당신이라 부른다. 당신만을 당신이라 부른다. 내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었던 당신의 이름이 당신을 대신하는 날이 오면, 그날은 어떤 날일까. 그저 고요히 떨어지는, 눈이 찾아오는 날일까.
1 1

처음은 누구나 어려운 법

'내 계획은 완벽해! 이제 실현만 하면돼!!!'
'내가 꿈꾸는 일이 이루어지면 나한테 이것도이득....저것도이득....'
'아 빨리 되고싶다 아,잠깐 이것만보고 노력해야지'
' 나는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그저 내가 하고있는것은 망상뿐이다
나는 내가 하고싶은일을 찾으려고 노력조차 시도조차 한적이 없다 이런 내가 너무 한심해 
무한한 상상 끝에 자괴감으로 마무리를 한다
난 헤메고있는걸까 
길을걷고는있는걸까
모든게 처음인 나는 오늘도 불안하고 또불안하다
1 0

당신은 나한테 그러면 안 됐지. 나한테 이러면 안 돼. 정말 믿었고 지금도 믿고 있어. 정말로 처량하게 보일 정도로 한 가닥만큼은 믿어. 근데 내가 들어온 것처럼 자비롭다고는 더 이상 생각 안 해. 누구보다도 잔인하고 재미 하나로 살아가는 게 바로 당신이잖아.
 그러니까 제발 나한테 하나만은 남겨주세요. 한 명만 제 옆에 줘요. 살고 싶어요. 버려지기 싫어요. 나는 외로워요. 
0 0

나는 누구일까?

나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