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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인식을 한다굽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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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인지상정.




어디서 왔지?
[["synd.kr", 10], ["unknown", 505], ["www.google.co.kr", 1]]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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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디는 얼굴인식을 하고 있지

씬디는 어쨋든 "글 쓰는데 집중할 수 있는 에디터" 라는 깊고 깊은 너무 깊어 흐릿한 설정이 있다. 그래서 본문에 등록된 사진이 썸네일로 쓰일 때 최대한 얼굴이 잘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OpenCV 를 사용해 얼굴인식을 하고 있다. 
진지하게 여러가지를 고려해 완벽한 결과를 얻어내기 위한 기능이 아니라, 가능하다면 잘리지 않게 해보자정도의 수준에서 돕고 있다. 소개를 위해 인물이 치우치거나 세로사진에 꽉찬 사진을 골라 샘플을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사진의 중앙을 중심으로 썸네일을 제작한다면 아래와 같이 나오게된다. 
씬디에서는 모든 얼굴이 중앙에 위치하는 웃긴 꼴을 피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포지션을 이동시키고 있다.
지금은 20줄 남짓의 짧은 코드로 설렁설렁 돌아가고 있지만 언젠가 필요가 커진다면 보다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더 좋은 기능으로 글 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씬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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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억압된 것에서 벗어서 스스로에 대해 결정하는 수 있을 때, 사람이라 부른다.
환경에 의해 지배당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기 식으로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을 때, 사람이라 부른다.
삶이 자아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숙고하고 좁히기 위해 달려가는 행로에 접어들 때, 사람이라 부른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변화를 인식하는 건, 언어로부터 구체화되며, 이 언어로 인해 구체화된 인식들이 우리의 감정과 기억을 주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사람이라 부른다.
페터 바에라의 [자기 결정]이라는 핏빛 커버의 책을 읽고 있다. 짧은 책이지만, 난독증에 난시도 심해져 읽는 게 여간 난감한 게 아니다.  가끔 말인지 막걸리인지, 라고 투덜거리며 시대의 지성에 침을 뱉는 얕디얕은 인내심을 보이기도 한다.
다 읽고 나면, 난 괴이한 보상심리에서 비롯된 '각성' 따위를 기대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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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 2

* summary of painfulness
1 외로움 - 한국인 및 현대인은,  자기 업무와 일, 계획이 많아서 친구 사귀기를 하지 못하거나, 가정생활이 원만하지 못하거나, 배우자와의 관계가 파탄난다.

2 가장 극심한 고통  - 단짝 친구나 배우자 혹은 그 누군가에게 올인하여 자신을 인정받으려 하다가, 자기 뜻대로 움직이지도 자기를 인식하지도 못하는 상대에게 실망하고 고통스러워한다.

3 사람에 대한 평가 - 객관적 능력 보다는, 자기와 관계가 좋으면 좋아하고, 나쁘면 싫어한다.
일반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샘플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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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유

수업 시간에, <핵심 가치 찾기> 리스트를 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내 껀, 없다. 후,후,후'

나는 웃었다.
적어도, 획일성으로 부터 나 자신을 지켰다는 걸 객관적으로 인정을 받는 것 같았고,

사람들의 생각을, 그 범상한 패턴을 벗어났다는 데, 이름 모를 묘한 승리감에 젖었다. 

조금이라도, <나 답게 사는 삶>을 살았다는 증거 같아서 말이다.
내가 15년전에 그리 외쳤던 것이
그 간의 삶을 '삽질' 로 무의미하게 만들지는 않았다며.

1 가족이 부여한 역할 (헌신, 희생)
2 존재(느낌/사념/투지/감각)를 인정을 받기 위해서
3 인간 인식 자체를 즐김과 누림 (부/권위/인정,아름다운 음악, 자연, 와인과 치즈 오믈렛, 여행)
4 자기를 발휘하기 위해서; 하고 싶은 거 할려고 (전문가, 예술가, 창조가, 구도자, 수행자),
5 컨템포러리를 기록하기 위해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교육시키기 위해서, 사상을 설파하기 위해서 
톨스토이가 사람은 '사랑'으로 사는 거라고 했고, 빅토르 위고도 그랬는데, 

인간은 미물이며, stardust 에 불과하다고 지껄이던 
나는 왜 다른 것들을 떠올릴까.

능력도 재능도 돈도 없는 노인네가 구부러진 손으로 수 많은 disability 를 가지고
남들 쉽게 쉽게 하는 걸 너무도 어렵게 어렵게 얻어서 눈꼽 만한 거 하나 줄 때, 
그 때 뭔가 뜨거운 게 밀려와. 
그게, 그건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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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오션은 사랑이지

"바나나가 왜 멸종위기 과일인가요?" 따위의 질문은 네이버 지식in 이 꽉 잡고 있고,
"OpenCV로 뒤집어진 얼굴이 인식이 안돼요" 따위의 질문은 Stackoverflow 형님이 꽉 잡고 계시지.
그리고 "우분투 14.04에 Elasticsearch, Logstash, Kibana 설치" 따위의 문서 영역은 디지털오션 커뮤니티가 조만간 다 잡수시지 않을까 싶네.
지난 1년동안 서버에 관련된 문제나 새로운 시도들 중 디지털오션 문서를 통해 해결한 비율이 60%는 넘는 것 같아. 그렇게 계속 보다보니까 엊그제는 뉴스레터도 가입하게 됐고.. 생각해보면 서버 운영 및 설정 관련 문서와 튜토리얼, 커뮤니티야 말로 클라우드 호스팅 업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경쟁력인 것 같아. 
새삼스러운 생각도 아니지. 커머스가 커뮤니티를 갖는다는거 아주 이상적인 그림이자나. 단지 현실에서 그렇게 되기가 생각보다 드럽게 힘들다는 문제가 있는건데.. 디지털오션이 어찌 그리 잘 해내고 있는지 좀 공부하고 배워서 씬디에 써먹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