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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Aaron Burden / Unsplash>

에브리 호프 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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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d.kr", 13], ["unknown", 73], ["www.google.co.k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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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569돌, 2015년) 기념 폰트 다운로드, 배포 관련 정보

http://www.asan.go.kr/font

아산시에서 제 569돌 한글날을 기념하며 무려 "성웅 이순신장군의 웅혼한 서체!" 를 배포하고 있다.
- 개인,학교,공공기관 등 누구나
- 영상, 인쇄물, 웹, 모바일 어느 곳이나
http://dnomade.com/web/m_page.php?ps_pname=print_datawork04

디노마드에서 3개월간 산돌구름을 사용할 수 있는 쿠폰코드를 제공하고 있다.
산돌구름의 신규회원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탈퇴 후 재가입해도 안된다고...
- 상업용도 사용가능
- 모바일 불가 (PC Only)
- 원본 폰트 사용 불가 (웹폰트 X, 어플리케이션 삽입 X)
- 자세한 라이센스는 산돌구름에 문의하거나 링크 참고
http://m.cast.yanolja.com/detail/2171

야놀자에서는 싸인펜으로 쓴 손글씨를 모티브로 제작한 야체를 무료 배포하고 있다. 
- 개인, 기업 사용자 모두
- 언급은 없으나 광고에 활용하라는 설명은 인쇄물에도 쓸 수 있는게 아닐까?
- 하지만 라이센스 확인은 필수
http://www.spoqa-han-sans.com

구글과 어도비가 합작으로 만든 Noto Sans 를 커스터마이징한 폰트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포함.
깃허브를 통해 웹폰트도 서빙하고 있고 서브셋 용량이 414KB 라고하니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을 듯.
이건 링크타고 소개페이지 꼭 보셔야함.
폰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스포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느껴짐.
- 라이센스에 대한 정확한 언급이 없으나 Noto Sans 의 라이센스인 Apache License 2.0 이 아닐까 짐작. 문의 필요.
- OFL 이라고 페이지 하단에 링크 있네요
http://goo.gl/tzQpJn
산돌구름 스튜던트 6개월.
산돌구름 자체 이벤트나 디노마드 이벤트는 3개월인데 비해 기간이 2배! (그런데 스튜던트!)
대학생 필수 앱 에브리타임을 설치하고 한글날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고 함.
http://www.busanbadattf.com/

부산대 학생 남승우씨(후.. 훈남이네)가 부산체를 수정 개발한 폰트
머니투데이의 기사에 따르면 하루 10~20자씩 27개월간 개발했다고. (짝짝짝!)
- 개인, 기업 사용가능
- OFL 1.1 (오픈 폰트 라이센스)
http://googledevkr.blogspot.kr/2015/10/noto.html

Noto Sans KR 의 웹폰트가 드디어 Early Access 에서 제공됩니다.
한글날은 조금 지났지만 "훈민정음 반포 569돌을 맞이해서 자그마한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라고 밝히고 있어 이 포스팅도 업데이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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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진심으로 웃어보이는 나 같은건 없었다.
그저 웃음 가면 뒤에 얼굴 찌푸리는 내가 있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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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울적할 때 창밖을 통해 본 밤하늘엔
어두운 밤하늘 밝게 빛내고 있는 달만 보였을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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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과제

희대의 미친년을 만났다.
생애 최악의 조별과제다.
아니 그동안 조별과제도 별로였는데 이번에 비하면 약과였다.
그냥 걔 얘기를 들어보면 거의 자기를 나사의 직원인 줄 안다. 자기는 누구보다 우월하고 똑똑하며 자기가 말하는 대로 하면 모든게 완벽하다는 것이다.
차라리 진짜 그랬으면 좋겠다.
문제는 그게 아니라는 것이다.
피드백이 무슨 뜻인지도 모른다.
피드백은 서로 고쳐야 할 부분을 말하여 서로의 의견을 맞쳐 수정하는 것인데 걔는 지 혼자서 멋대로 피드백해서 지 나름대로 완벽하다는 것이다.
 욕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완벽은 개뿔. 
다 망쳐났다. 차라리 우리가 전에 보냈던 게 훨배 낫다. 그래서 조원들이 걔가 멋대로 수정한 대본을 피드백했더니 갑자기 뜬금없이 엿을 날렸다. 순간 어이가 없으면서도 당황했다. 그러면서 걔가 그랬다. 자기가 완벽하게 해놨는데 제대로 안 읽어봤냐는 것이다. 다 읽었다니까 부정을 하는 것이다. 자기가 수정한 대본이 완벽하다니. 오 맙소사. 결국 조원들은 걔의 행동을 참아가며 다시 수정하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도대체 뭐가 문제냐는 식이다. 하. 걔가 실험 하자 했는데 실험은 너무 복잡하고 힘들도 돈도 드니까 실험영상으로 대체하자 했더니 갑자기 자기의견을 무시한댄다. 하. 우리가 의견내면 온갖 짜증, ㅈㄹ은 다하면서 지가 의견내면 무조건 해야하는 줄 아나? 심지어 지는 피드백이라고 하면서 지멋대로 고쳐놓기까지 하면서, 우리가 지 의견을 피드백하면 지 의견을 무시한다고 생각한다. 말이 안 통한다. 이것 말고도 엄청 많다. 그냥 조별과제 단톡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있다. 근데 이것까지 쓰면 날밤새고 혈압 오를 수도 있으니까 그만 써야겠다. 심지어 여기는 대학교도 아니다. 고등학교다. 미친 고등학교인데 벌써 이런 애를 만나다니. 대학교의 조별과제에서 멘탈 약해지지 말라고 미리 신이 경험하게 해주는 건가. 아무튼 이렇게 스트레스 받은 적 처음이다. 예전에는 그냥 짜증나고 한숨을 쉬는 정도라면 이번에는 억울해서 쓰러지고 싶고 머리도 지끈지끈하다. 내 인생 정말 불쌍한 것 같다. 조별과제 끝나면 수고했다고 나에게 상줄거다. 안 그러면 정신적으로 이상이 생길 거 같다. 이번 일로 욕 빈도수가 늘어났다. 심지어 일기장에도 욕을 3줄 이상 쓰고 싶게 만드는 걔는 능력자인거 깉다. 아. 그냥 빨리 끝나라.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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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 말했다.

내뱉지 못한 사랑이 울컥 터져나왔다. 비가 뚜욱 뚝 떨어져내리는 날에, 사랑이 번지던 날에. 네가, 미안하다고 나에게 작별을 고했다. 눈꺼풀을 타고 흐르는 건 눈물인가, 미련인가. 
 영원히 내 곁을 떠나지않을 사랑의 무게가 숨을 조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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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닮고싶었다.
너는 언제나 밝았고 주변에는 많은 사람이 있었다.
너에겐 항상 행운이 주어졌다.
너는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었다.
나는 언제나 밝은 척을 했고
네 주변 많은 사람 중 하나였다.
나에게 행운이란 악착같은 노력끝에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나는 사랑받고 싶은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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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왜 넌 향기가 나지 않니
이 세상엔 꿀벌들이 가득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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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잠 못드는 밤에는 항상 흉터를 어루만졌다.
내가 지나간 길은 모두 실수였다.
언젠가 얼바른 길에 들어서면 누군가 내 상처를 어루만져 주리라 생각했지만 결국 오늘까지 그런 일은 없었다.
상처는 아물어 흉터가 되었다.
상처를 보고 가여워하는 이들에게 어리광을 부렸다.
흉터를 보고 눈쌀을 찌푸리는 이에게는 수치심을 느꼈다.
흉터는 다시 상처가 되고
나는 다시 상처를 어루만져 줄 사람을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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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날

비가 내린다
거리에는 그 비를 온통 맞으려는 듯
아이가 뛴다.
그거 참 우습다, 아스팔트 표면에는 
파문이 인다 찰박 찰박
아이가 지나간 곳에는 다시 비가 내리고
달리고 있는 방향으로도 비가 내리고 있어서
아니, 사방이 빗속이라서 아이는 절대로 
그 비를 다 맞을 수 없다.
회색이 짙어지는 거리를 내려다보며
방충망 너머로 연기를 뱉고
아이가 파아란 대문 안으로 들어가는걸 본다.
녀석은 단지 집에 들어가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나는 늙어버렸던 것이다.
아무리 달리고 달려도 좁힐 수 없는 간극
뭔가를 잔뜩 태운 뒤에 남은 상처 마냥
묵직한 구름이, 찢어진 하늘 사이로
우리를 내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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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한건 생각 안 하고 나한테 지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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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내가 달콤해 보여?

네 마음대로 굴러 다니는 데다가
작고 동그랗고 알록달록
내가 마냥 귀엽지?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너
그렇게 방심하고 있는 순간
난 내 몸을 녹여 날을 세웠으니까
꼭 한 번은 널 베어버리고 말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