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메뉴

연습

난 오늘도 연습을 한다.

거울보면서 웃는연습을.

삶에 힘들고 지칠때 울지않으려고 연습한다.

나 스스로에게 말한다.

오늘도 수고했노라고.

내일은 내일의태양이뜰꺼라고.

다 잘될꺼라고.


다른 글들
2 0

연습

당신을 잊을 때가 되었죠.
그러나 나는 한번도 당신을 잊어 본 적이 없어서,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당신을 잊는 연습을 하렵니다.
당신이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내게 물어봐주어요, 잘 되고 있는지.
그러면 나는 대답합니다. 그럼요. 벌써 당신이 입었던 옷 무늬가 기억나지 않는걸요.
당신은 그저 웃어주세요. 떠나기 전까지는 이렇게 연습을 하면 되겠습니다.
그 날이 오면 내가 잘 할 수 있을까요. 모르겠습니다.
다만 당신은 이제 떠나고 나는 남겨집니다.
그냥, 잊기 위해 잊는 연습을 하는겁니다 오늘도.
0 0

내일

오늘의 피곤함은
내일의 나에게 맡긴다.
0 0

내일

지금 간단한 심정은 내일 일하러 간다! 하.하.하
사람은 오늘을 살면서 어제를 돌이켜보고 오늘을 준비하고 내일을 걱정한다.
0 0

내일

오늘이 끝나간다. 하루가 끝나갈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 나는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나는 어떻게 움직이는 방법을 아는걸까. 나는 어떻게 끊임없이 생각을 할 수 있는걸까. 
아.
나는 혹시 게임속 캐릭터가 아닐까. 나는 조종당하고 있는게 아닐까. 나는 게임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움직이는 걸까. 그럼 나는 게임속 캐릭터인데 게임을 하는걸까.그럼 웃긴 상황이네. 게임속 캐릭터가 게임을 하면서 웃고 슬퍼하고 화내고 짜증내는 그런 상황. 그런 상황을 보며 게임하는 그 사람은. 어떤 성격인걸까.
라는 생각들을 한다. 그리고 내일을 생각한다. 내일의 나는 어떻게 움직일까. 행동할까. 생각할까. 그건 내일이 되야 알 수 있겠지.
0 0

내일

요즘엔 오늘 자고 오늘 일어난다
그러다가 가끔 오늘이 어젠지 내일인지 헷갈린다.
1 0

내일

오늘도 어느때와 다름없이 흐린날.
하늘은 맑길 기대하면서 바라보아도
단지 보이는건 깜깜한 먹구름뿐.
지친 몸을 이끌고 잠자리에 누워
눈을 감고 생각하죠.
내일은 날씨가 맑길.
더 많이는 안바라니.
햇빛이 나한테 "힘내"라는 한마디 말 좀 해줬으면.
0 0

내일

내일,
오늘을 끝마치며 내일을 생각합니다.
오늘 하지 못한 일을 내일은 꼭 하겠다며
내일만 있을 특별한 일을 기다리며
잠이 듭니다.
또 아침 해가 뜨면 하루가 시작되고
내일하루가 끝나면 또 내일을 생각하겠지요.
매일 새로운 내일이 나를 기다리기에
0 0

내일

오늘을 버리고 내일을 위해 사는 사람은 얼마나 멍청한가
내일은 오지 않는다
1 0

내일

내일 해야지 오늘만 쉬고
진짜로 딱 내일부터는
다른 사람이 된 것 마냥
열심히 살아야지
굳은 다짐 속에 
오늘도 그렇게 무기력하게
하루를 보내버렸다
그렇게 내일이 오늘이 되었다
이제는 죄책감 마져도
사라져버린 내가 싫다
한 없이 욕을 하고 
머리를 쥐어 박아보지만
눈물만이 대답할 뿐이다
0 0

내일

내일은
오늘보다
한발짝 더
나아가자
2 0
Square

내일

Q. 반복되는 일상에 많이 지쳐있는 너에게
너는 내일이 반드시 올꺼라고 생각하니?
A. 당연하지. 어차피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나면 내일일테니. 오늘도 어김없이 내일과 인사하고 잠을 자겠지.
0 0
Square

내일

구역질이 난다.
4알이나 먹었던 감기약 때문인지
혹은 내일이 온다는 기분 때문인지
내일이 온다는 것을 앎에도 무엇하나 하지 않은 나 때문인지
사실 이런 기분은 단순히 오늘이 일요일 밤이라서가 아니다. 오늘 아침에도 나는 느꼈다. 매일이 밤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고된 하루가 끝나고 끝나고 끝나서 잠에 드는 그 시간만이 계속 반복된다면.
자기비하만으로 물드는 시간이 아니다. 다듬어지지 않은 글 따위로 나른 동정하는 시간 따위는 더더욱 아니다. 오히려 무엇에 취한건지 핑핑 돌아가는 시야 사이에서 나는 날 끄집어 내지 못해 안달이 나 있다. 이 울적지근하고도 뻑뻑한 것은 밖으로 나오고 싶어 나를 긁어내리고 갉아먹는다. 차라리 그가 나였으면 한다.
시간이 두렵다.
잡히지도 않은 채 흘러가는 시간이. 오늘이라 생각했지만 어느새 내일이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다. 어느날 나는 내가 서 있는 시간선상이 어디인지도 모른 채 그 선에서 떨어지지 않을까. 그러면 더 이상 내일이 오지 않으려나. 간신히 외줄을 타던 나는 사실 외줄을 걷고 있던 것이 아닌 발바닥에 외줄이 박혀있단 사실을 알아채는건 아닐까.
그럼에도 내일은 온다.
내가 이 모든 것을 이겨내지 못하더라도 그것은 날 찾아오기에 눈을 감는다.
나는 눈을 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