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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Olga Bast / Unsplash>

연애



연애란 불꽃과 같아서

순식간에 타오르다 꺼지고 만다.

그래서

별로 아쉽지 않다.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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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너와 걸었던 여의도.
그때 봤던 불꽃놀이는 아직도 잊을 수 없어.
쏘아 올린 불꽃처럼
아름다워서.
흩어지는 불꽃처럼
사라질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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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그저 바라만 보고있어도 행복했다.
그래서 다가가지 않았다.
멀리서  보면 환하고 아름다운 불꽃이지만
가까이 간다면 데일것이 분명함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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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하늘을 달리는 불꽃, 화려한 등불, 아름다운 거리,  미소를 품고 있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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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 나를 좀먹어만 가고

고집은 나를 해치우는 중인가 봐.
불꽃처럼 활활 타올랐던
하늘보다 높을 거라고 장담했던
내 바람은 어디로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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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https://youtu.be/b9xGai2d_lM
나의 사랑에는 시간제한이 있다. 그래서 남들처럼 사랑할 여유가 없다. 여름에 쏘아올린 불꽃처럼 한순간에 빛나야만 한다.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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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축제는 즐거움이다. 모든 것을 내려놓는 날,  불꽃이 아름답게 터지는 날,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는 날, 어쩌면 사랑이 시작 될지도 모르는, 그런 낭만적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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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머리 위 불꽃을 두고 한발 걸어 나간다.
내 앞엔 나보다 큰 자신이 있었고
두려움에 그녀에게 발노크마저 건네지 못했다.
그러다 문득 시간이 흘러 뒤돌아 보면 
그리 크던 그녀는내 뒤에서 날 지켜보더라.
지금에서야 두려워 할 것이 아니었단 걸 깨달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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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날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나는 고슴도치처럼 몸을 말고 따뜻한 구석을 찾아 웅크린다.
벽이 막아내지 못하는 습함처럼 시린 기억이 공기에 가득하다.
가시가 없는 나는 불꽃과도 같은 모래의 사막을 생각한다.
사막에 잠긴다면, 내 몸의 물이 먼저 마를까, 그 기억들이 먼저 마를까.
비가 그쳐도 비는 계속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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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고의 영화

푸른 불꽃
17세의 어린나이로 저지른 범죄.
들키지 않았다는 안도감에서 나온 주인공의 웃음소리.
어짜피 죽을 인간을 죽였다는 사실.
그리고 가슴아픈 결말.
보고나면 눈물이 저절로 나오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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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우리 둘의 마음 담은 초에 함께 불을 붙인다.
맨 처음 붙인 불.
하나의 작은 불씨가 우리의 숨결을 받아
하나의 의미로 살아난다.
서로의 마음의 씀씀이에서 중요한건
폭죽같은 잠깐의 화려한 불꽃보다
촛불같은 뭉근한 불꽃이다.
하지만 초의 막바지에선
남은 촛농
남은 심지 모든걸 쓰며 크게 불타오르다 사그라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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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성처럼 빛나는 순간

유성이 찬란히 빛나는 것은 지구를 감싸는 대기에 부딪혀 자신을 태우기 때문이다. 그런 유성처럼 빛나는 순간이라면 자신의 생명을 태우는 불꽃을 가지고 사는 모두는 지금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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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

여린 불꽃이
자그맣게 불빛을 뿜어내다
불어오는 바람에
좌우로 흔들거린다
연기가 피어오르고
공허한 바람소리에
아 꺼저버렸구나
단념할려는 찰나에
간절한 내 마음
저도 아는 듯
기적처럼 온 힘을 다해
다시 불빛을 뿜어낸다
전보다 더 강하게
지금 지쳐있을 누군가에게
저 불빛이 닿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다시 살아날 희망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