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삭제 메뉴

오랜만이야

이 글은 계정이 없는 손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 시스템에 의해 이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글의 작성자라면 다음과 같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 씬디 계정이 있다면 "소유권 주장" 클릭
- 계정이 없다면 "소유권 주장 및 계정만들기" 클릭

정말 보고 싶었지만.. 내 하찮은 자존심이 허락안했어.


동경소녀 노래 알죠?

그 노래같은 일이 내게 생겼네요;.

어디서 왔지?
[["synd.kr", 8], ["unknown", 707]]
다른 글들
0 0

Re: 오랜만이야

안녕, 난 스피드웨건. 이게 동경소녀라고 해! 찡긋.
1 0
Square

신경안써

안녕?
나는 너를 잘 모르지만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해?
나는 너를 못 보지만
너는 나를 볼 수 있어?
나는 너를 만지지 못하는데
너는 나를 만질 수 있니?
나는 너의 목소리조차 듣지 못하지만
나는 너와 만날꺼야.
0 0

처음은 누구나 어려운 법

끝은 언제나 아쉬운데 시작은 언제나 설레고 무서워
끝은 만족스럽고 시작을 기대하는 내가 됐으면
0 0

현실

적은 나이가 아닌 나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끄적이며 청춘을 흉내 낸다
혹여 불안한 것은 나의 표현들이 지나치게 뿌려진 치즈 같지는 않을지 걱정이 된다
남자여서 이런 표현을 감춰야만 한다면 저주받은 호기심이고 애착은 아닐까
내 나이 절대 청춘 아니함을 잊지 말자
날 모르는 이가 읽어주면 귀함이 되지만 날 아는 이가 읽어 내려가면 주책없게 보일 테니깐
사랑의 표현은 사랑하는 이에게 절대 표하지 말자
그게 현실 이니깐
0 0
Square

모니터

매일 매일 네모난 모니터를 들여다본다.
수많은 데이터를 타이핑하고 연결하고 
그렇게 오랜시간을 네모난 모니터만 보고 살았다.
그러고보니 어느새 내 주변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구니
1 1

우산

내가 나온 중학교는 우산 중학교
날 좋아하던 소녀가 있었는데
점심시간에 수학선생님한테 머리채를 휘어잡히고 뺨을 맞고있었다
이유를 물어보니 책가방에 교과서는 없고 만화책만 있어서 그걸 걸려서 그렇게 복날 개처럼 맞고있었다
선생님을 말리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나서면 그 소녀와 나는 사귀는걸로 소문날것같았다
용기가 안났다
0 0

시계

째깍째깍
0 0

태엽

겨울날 마주 잡은 당신의 작은 손과
온기가 느껴지는 당신의 마음 속엔
조그만 태엽이 달린 인형 하나 덩그러니
0 0

이별

사람들의 관계가 깨져 더 이상 만날 이유가 사라지는 것
0 0

배신

남이 등돌리면 배신이고
내가 등돌리면 그럴 이유가 다 있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