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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Andrew Gloor / Unsplash>

외로워



난, 전문가이다.

"외로움" 종목 전문가.

세계권 순위도 노리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도 있다.

동료는 칸트,

부다에게 사사 받았다.

제일 친한 친구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내 경쟁자는

평생 노총각으로 살다 죽은 Newton 이다.


그래도, 혹은 그래서, 혹은 따라서, 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롭다는 게 애석하다.


새벽 12: 50.

이제 샤워하고 할 일을 시작해야 겠다.

사람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기한을 재조정하고, 보고서 내고...


국가가

부모가

선조가 

물려준

업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어디서 왔지?
[["synd.kr", 26], ["unknown", 51]]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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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연인이랑도 헤어지고
부모님도 갑자기 암에 걸리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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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업은

세상에서 부모가 되는 일보다 더 중요한 직업은 없다.
-오프라윈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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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보고도 싶고 귀찮기도 하고
그럼에도 언제봐도 정겨운 
고향같은 사람들 울엄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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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새롭기도 하고 익숙하기도 한 이곳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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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제비

물 위에 작은 돌을 던지어 봐.
통- 한번도 건너지 못 한채 물 속으로 빠져버려.
하지만 너의 부모님이 물 위에 작은 돌을 던지면
통-토옹-토통- 작은 물결을 만들며 돌이 물 위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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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 말했다.

미안하다고 말했던 그가
미안하다고 말했던 친구가
미안하다 말하시던 부모님이
나에게 이제 그만하라한다..
무엇을? 어떤걸?..
그들에게 내가 바란 건 큰 것이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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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 말했다.

미안하다고 말했던 그가
미안하다고 말했던 친구가
미안하다 말하시던 부모님이
나에게 이제 그만하라한다..
무엇을? 어떤걸?..
그들에게 내가 바란 건 큰 것이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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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사람들의 발자취

사람들은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발자취를 남긴다 어릴때에는 걸음마뗀 아기가 집안을 걸어다녔고 이제 어였한 유치원생은 유치원이랑 엄마를 따라 동네에 발자취를 남겼다 그리고 그아이가 학생이되고 엄마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그아이는 학원이나 학교 그리고 친구들과 놀며 그 발자취를 남기고 그리고 그아이가 성인이 되어 부모를 만날일이 거의 없어지고 이때부터 부모와 다르게 발자취를 남기게 될것이다 
그렇다는건 결국 인간은 자신의 부모를 통해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으니 모두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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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듣기싫은 말

제가 요즘에 듣기 싫은말이 있어요 
"넌 어떤과목을 잘하니"이건데요 전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면서 잘합니다 전 "수학이랑 과학"이러면 부모님께서는 이거 밖에 못해? 라고 합니다 학교선생님둘께서는 "내가 좋아하는것이 곧 내가 잘하는 것이다" 라고 하십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다시 부모님께서는 저에게 물어봅니다 "영어는 잘하니?"라고요 전 영어는 조금 잘하는데 재미없어"이렇게 말하면 한숨을 쉬십니다 전 주눅이 들죠... 
부모님께서는 제가 수학이랑 과학을 하는걸 싫어하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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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해 
매일하는 한마디
사랑합니다
한번도 하지못한 한마디
부모님껜 한번도 해드리지 않았다는걸  알았습니다 죄송할따름이지만 알면서도 하지못하는 한마디
제일 사랑하는분께는 왜이렇게 하기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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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간다는 것

 자취는 나의 로망이었다. 우리 부모님은 내게 줄곧 “독립하면 하고 싶은 거 다해.”라는 말씀을 하셨고 그것은 나의 환상을 더욱 키워나갔다. 독립이란 단어에는 금전적, 경재적인 독립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찌되었든 부모님께 경재적인 지원을 받는 자취는 부모님이 말한 독립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 것은 내가 조금 더 크고 난 뒤었다.
 내가 만약 자취를 하게 된다면 책꽂이에는 내가 좋아하는 책을 잔뜩 꽂아 놓고 친구들을 불러다 밤 늦게 까지 놀아야지. 밤 새워서 게임도 하고 웹툰도 보고, 벽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진들을 덕지 덕지 붙여 놓아야지. 그렇게 생각했었다.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지내게 된 것은 대학에 들어간 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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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목이 메어져 온다. 태어났을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항상 2번째였다. 부모님 말로는 항상 같다고 말하지만, 글쎄. 나는 그런 기억 없는걸. 평소에 나는 '그럴수도있지' 라고 말하는 성격이였다. 어느 사건을 계기로 나는 2번째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여느 부모들이 자식이 다치면 걱정해주는 모습을 봐왔었다.  그래서 나는 거의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식이 다치지 않기를 바라고 있는줄 알았다. 우리 부모님도 그런줄 알고 있었다. 어느 날 1인자와 부모님이 얘기하고 있었다. 나는 근거리에서 있다가 발을 삐고 넘어졌다. 나는 꾸중이라던가 걱정스러운 말이 들려올줄 알았다. 하지만 그들은 1인자와의 얘기속으로 빠져들어가 헤어나오지 못했다. 나는 나의 생각이 부셔졌다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일부러 다쳤다면서 그들의 반응을 기다렸고, 그들은 끝끝내 빠져나오지 않았다. 그 순간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나는 무언가 무너지는 마음으로 발을 주물거렸다.  그 이후 나는 2인자, 혹은 그 이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사건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사건들이 일어나면서2인자? 아니, 그 이하로 쭉쭉 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