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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가 '우리'가 되기 위해선 다른 '나'가 필요하다

다른 '나'가 힘들어한다면 먼저 다가가주자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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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 사람과 한 사람이 만나면 우리가 돼고
한 사람과 한 사람이 떨어져도 우리가 돼고
우리 모두에게 사람들은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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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약은 필요 없었어.

눈이 뻑뻑하다.
한 3주 후면 시험이라 눈이 아파도 쉴 수 없다.
오늘만큼은, 오늘만큼은 하며 하루하루를 버텨야 한다. 공부를 정말 죽어라 해야 시험 성적 1점이라도 올리지.
커피를 마시고 세수를 하며 안약을 집었다.
오늘도 잘 버티면 내일도 이만큼 할 수 있을거야.
힘내자 나 자신.
아니 아니야.
내가 이렇게 해서 원하는게 뭐지?
점수 높은 성적표?
      얻으면 뭐가 좋지?
               부모님의 칭찬?
                      그럼 내 노력은? 그 순간 없어지는 거야?
                  칭찬을 받으면 뭐가 좋지?
      그게 내 노력에 가당키나 할까?
칭찬을 한 들 부모님께서 내 노력을 알아 주실까?
본인 일처럼 생각해 주실까?
그냥 지나가는 먼지처럼 한순간으로 생각하시진 않을까?
모르겠어.
머리가 혼란스러워.
내가 여태껏 부모님께 인정 받으려고 공부 하는건가?
그러려고 시작한게 아닐텐데. 내 의도가 뭐였지?
성공하려고?
예전에 교장쌤 말씀으로는 자기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라 했는데.
그러고 보니..
    ㅡ 애초에 내 진로를 정확히 정해 본 적이 있나?
안돼 동요하지마.
하기 싫어.
괴로워.
힘들어.
.. 안약 넣은지 오래 됐네.
아. 안넣어도 되겠다.
울고싶어
여기서 어떻게 더 힘을 내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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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라니..
그런거 없는데..
꿈...
꿈이 필요있을까?
이루어지지도 않는 꿈..
꼭 가져야 할까?
쓸데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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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게 많았다.
하고 싶은 것을 하려면 돈이 필요한 걸 몰라서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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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나 지금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니가 꼭 필요해
그러니까 와서 위로 좀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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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휴식이 필요하다
피곤한 하루, 지친 하루
각박한 세상속에서 마음 상해가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
몸고생 마음고생
챗바퀴처럼 굴러가는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들
언제 끝날지도 모른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휴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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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손 내밀게

 "나" 라는 존재일때는 고민할 필요도 노력할 필요도 급하지 않다 나에 맞추면 되니까  그런데 "너"라는 존재를 더하면 문제는 반전으로 달라지게 된다  나에게 너를 맞추느냐... 너에게 나를 맞추느냐... 하지만 답은 없다 나든 너든 둘중 하나가 비우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배려하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이해하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포용하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용서하지 않는한  "너와나" 우리가 되는거...오늘은 나먼저 너에게 손을 내밀어본다  나에게 너를 입히지도 너에게 나를 입히려하지 말자 그순간 너와 나는 시선을 돌리게 되고 등을 보이며 걷게될테니..나와 다른 너 너와 다른 나 인정하며 우리가 되어 가는 것일 것이다  나의 손을 너의 손을 마주 잡게 되는 순간.. 우리가 된다  -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될 때까지],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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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

휴대전화를 당분간 끊기 위해 충전기를 몇 개나 끊어버리고도 결국 새 충전기를 구했다. 필요한 건 휴대전화 충전기가 아니었다. 내 허전한 마음을 충전해 줄 것이 필요했다. 그러나 어디에서 구한단 말인가?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그런 것인가? 규격도 전압도 다 다른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면 좋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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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 Somebody

몸이 필요해

필요하다는데 사람들이 못 알아듣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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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인간은 소비를 하면서 살아간다.
생산을 위해 다른데서 무언가의 소비가 필요하고 그 순환은 반복된다.
편리함을 위해 유해한것들 생산해 소비하고 우리의 자연은 계속 병들어간다.
먼 미래에 나는 건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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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방

우리는, 삶과 생활의 여러가지 문제들에 관해 '충분히'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고독과 외로움이란 것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다.
그러나 사람은 그런 순간에 내적 성장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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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외롭고 공허한 날이면, 항상 달을 찾곤 하지.
눈을 감고
"달님, 달님.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하며 빈자리를 채우려 애쓰지.
그러다 문득 생각이 들었어.
왜 우린 항상 외로울때면, 소원을 빌때면 해님이 아닌 달님을 찾을까?
막상 떠올려보면 우리와 더 오래 머무르는건 달님이 아닌 해님인데 말이야.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주 간단한 문제였지.
해님은 우리와 더 오래 함께하지만, 감히 쳐다볼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잖아. 한번 쳐다보기 위해서는 선글라스라는 가림막이 필요하지.
하지만 달은 그렇지 않아.
해님보단 짧게 머무르지만서도,
눈부시게 보다는 은은하게
뜨겁게 보다는 따뜻하게
더 많이, 더 오래, 항상 보다는 우리가 외로울때 가끔 한 번.
그게 오히려 우리에게 위안이 되어 주는게 아닐까.

오늘도 누군가는 달님에게 기대었다가 잠이 들거야.
그리고 항상 그랬던것처럼 달님은 묵묵히 그들을 받아주겠지. 버팀목처럼, 몇명이 기대어 있든간에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