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mbhala
우주가 광활하기를 바랬다.
그래서, 밟아도 밟아도 새로운 땅이 있기를,
만나도 만나도 새로운 사람들이 있기를,
그런 광활함을 사랑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 빌어먹을 한국 사회와 병신 미국 사회는,
스토킹을 해서 글로벌 사업을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과거 정보를 모아서 뒤집어 씌우는 것을
빅데이터 사업이라고 부르면서 좋아한다.
그래서, 과거의 카드를 던지고 새로운 카드를 찾아 가려고 해도,
또 과거의 카드를 모아서 그 사람 밥상 앞에 차려 놓고
우롱하는 게,
빅데이터 시대다.
동양사람들이 서양사람들을 무시하는 순간은
자본도 아니고 science도 아니고, Tao 이다.
그런데, 서양인중에Tao까지겸비했다면,어떨까.
도를 이룬 서양인들의 오만함이 있다.
이제, 자본과 과학과 도까지 이루었으니
그 오만함이란,
개미 한 마리도 지나갈 수 없을 정도의 기개인 것이다.
Shambhala가 그렇다.
미국에서 있을 때, 내 impression은 너무 오만하다는 것.
하버드 출신과 교우를 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이치다.
그래서, 나는 Shambhala의 카드를 버렸다.
그래서 새로운 카드를 바랐다.
그런데, 이 스토킹 병신들이
다시금 내 앞에 Shambhala의 카드를 내놓았다.
그게 과거에 있으니까,
하버드 출신 병신들은 미래를 창조할 능력은 없고,
힘있는 놈들 한테 기생해서 출세하는 능력만 있으니까,
그리고, 새로운 걸 꿈 꿀 능력이 없으니까
당연히 지들이 할 수 있는 것을 한 것이다.
나는,
이 지겨움을 어떻게 해야하지?
나는 데이터에서 벗어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