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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사람과 길을 걸으며 웃고 있을 때도, 사람과 이야기하다 상처받을 때도, 사회에 갇혀 답답함을 느낄 때도 왠지 우울하다. 이럴 때면 텅 빈 것같이 공허함을 느낀다. 마치 감정이 없어지는 것 같이. 그럴 때는 점점 무감각해지고 그저 앞으로 빠르게 걸어간다. 그와 동시에 생각을 하지 않게 되고 뇌가 굳어가는 느낌이 든다. 한가지 생각이 든다면 이 감정이 나를 갉아먹고 있다는 추측이다.

어디서 왔지?
[["unknown", 19], ["synd.kr", 2]]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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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비가 왔으면 좋겠어.
내 울음소리가 가려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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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핸들 하기 싫오. 다 하기 싫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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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가끔씩은 우울할 때도 있는 법. 그 순간을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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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우울은 파도같다.
어느새 잠잠하다가도 갑작스레
밀려온다.
밀물처럼 밀려오는 우울을 무시했다간
파도에 잡아먹혀 우울에 바다에 빠지겠지
내 라이프가드는 언제쯤 나타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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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늘 벗어나려 하지만
나에게 착 달라붙어 있는것
누군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오면 나늘 기다리고 있는 그것
바쁠때는 잠시 잊어버리고 살다가
잠시 쉴때면 찾아와서 감당 못하게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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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학원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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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우울함이 넘쳐 흐를 때
흘러내리는 감정들을 주워 담으려 두 손을 모아도
손 틈사이로 빠져나가 버린다
약으로 되던가
사람으로 되던가
감정을 자유로이 풀어놓아도
감정이 나를 이끌고 놓아주질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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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흘러간다
내 얼굴위에 눈물이
입술을 향해
눈물과
우울의 차이는
내 몸속에 무언가가
뛰쳐나가는가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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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고
새로운 친구가 여럿 생겼어.
니가 울면서 너에대한 내 감정을 확인했을 때
너는 나에대한 니 감정을 더 숨겼어.
니가 한 말이 의미심장해 너가 날
이해시켜주는 걸 바랬지만
넌 그냥 그렇게 넘어가더라
더 열심히 살자고 다짐했잖아
난 너랑 내가 더 솔직해졌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조금씩
그런 생각을 하지 않기로 했어.
이제 1년 반 있으면
각자의 또 새로운 사회생활 하고 살아가게 될텐데

기뻐서 날아갈거같아도 슬퍼서 기대고 싶어도
감정을 숨기면서 살아왔는데
쉽게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버리고
솔직해야 할 상황에서 감정을
숨겨버리는 니가 원망스러웠어.
앞으로 우리가 얼마나 더 가까워질지는 모르겠지만
더 가까워진다면 우리 안에 있는
거품부터 빼내고
촘촘해지자
그런 사이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사랑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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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이제야 조금 하고 싶었던 말들이 정리가 되는 것 같아. 기분 나빠하지말고 읽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함께 했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항상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했어. 큰 어려움이나 불편 힘듦 없이 너무나 예쁘게 자라온 너에게 나는 한없이 부족했던 사람이라 생각했어. 그래서 네가 내 자존감을 열심히 높혀주려고 노력해도 내가 잘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같아. 그거에 있어서 너도 많이 힘들었을거야. 그리고 우리가 처음 부딪혔던 8월의 어느 날, 내가 너에게 너무 아픈 상처를 줬어. 지금 곱씹어 보아도 그렇게 격하게 대할 필요는 없었는데 내가 너무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괜스레 편한 네게 가감없이 대했던 것 같다. 너가 느낀 것 처럼 난 너를 제대로 받아주지 못했고, 그런 너에게 화를 내고 네 감정을 상하게 하고 내 하고싶은 말만 쏟아냈던 내가 지금 생각해보니 참 애같다. 너에게만은 애같은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았고, 항상 너만 바라보면서 수호천사처럼 도와주고 싶었는데 그러기엔 내 그릇이 너무 작았나봐. 어느새 네게 어리광 부리고, 투정 부리는게 어색해지지 않았으니 말이야. 먼 곳에 나가 혼자 지내며 이루고 싶었던 것들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내가 도움이 되지 못해서 미안해. 최대한 네가 나를 신경쓰지 않고 현재 삶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어야 하는데 제대로 못하고 힘들게만 한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팠어. 그럼에도 너가 헤어질 때 했던 말처럼 난 네가 나에게 쏟아부은 정성에 제대로 부응하지도 못했고, 지금 너의 삶에 내가 방해되는 존재가 되버렸구나 하는 생각에 널 잡을수가 없더라. 정말 너무 잡고싶은데 혹시라도 네가 잘 이뤄가고, 성취해가고 있는 그 삶에 내가 걸림돌이 될까봐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어.
우리가 갈림길을 지나간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네ㅎㅎ 이제와 오늘 네 프로필 음악을 보니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아서 다행이다. 그냥 널 많이 좋아했고 사랑했어. 이제와서 잡는다는 말도 참... 웃긴 말인 것 같아. 한편으로는 날 잊길 바라고, 한편으로는 아직도 나에게 돌아오길 바라고 있으니까. 
그냥 하고싶은 말은, 잘 지내다 오라고 ㅎㅎ 소소하게 아프던 넌데 요즘에도 자꾸 아프진 않은지, 옮긴 집에서 잘 지내는지, 밥은 잘 챙겨먹는지, 적응 잘 해서 많이 놀러다니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는지, 아니길 바라지만 혹시라도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잘 지내는지 궁금하다.ㅎㅎ
잘 지내길 바라 진심이야! 잡겠다는 말은 하지 않을게 ㅎㅎ 대신 한국 들어오면 딱 한 번이어도 좋으니까 꼭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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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아름다운 이 감정이 흘러 넘쳐버려서
결국 난 녹아내렸다. 마그마에 녹아버린 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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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눈부신 미소는 내 가슴을 토닥여주었고,
힘들때 옆에 있어주는 상냥함은 내 놀란 심장을 달래주었고,
그대와 함께한 모든 시간은 내가 살아가는 하나의 이유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런 그대에게, 제 감정을 전합니다.
1.
그대는 제가 지금 그대를 생각하며 글을 쓰는 것을 알까요, 모를까요?
2. 
그대만 보면 나는 계속 행복이라는 감정이 차오릅니다. 하지만 곧 좌절감과 함께 오는 회의감. 그런 감정이 날 망쳐놓는것을 알까요?
3.
그대는 이 글을 볼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그대인지는 모르겠죠. 사실 그대에게는 말하지 않은 비밀이 있습니다. 그대가 너무도 아름다워서 제 감정마저 아름답게 만드는 사실을, 뒤틀린 속마저 아름답게 보이게 해준다는 사실을.
4.
아름다운 사람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대 같은 사람? 잘생기고 예쁜 사람? 착한 사람? 아니요, 아름다움을 느낄줄 아는 사람이에요. 세상에는 그대 말고도 아름다운 사람이 많고, 그대처럼 마음을 읽어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하지만 그대는 한명 뿐이며, 제 옆에 존재하는 유일한 그대입니다. 그대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5.
그래서인지, 그대는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그대의 감정이 뒤엉켜 있을때 조차도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대는 정말 예쁜 사람입니다.
6.
그대가 읽어주는 내 마음, 너무도 잘 맞아 아프고 쓰라리지만 그 곳에 약으로 발라주는 아름다움이 제 세상을 밝게 합니다.
7.
그 이상을 원하게 된다고 해도 그대만큼은 욕심 내지 않을겁니다. 그대를 원하다 그대를 잃으면 정말 원래 있던 아름다운 감정마저 사라져 회색의 폐허가 된 도시가 될 것 같기 때문이에요.
8.
그러니까 그대는,
아름답고도 깨끗한 당신은,
더욱 더 깨끗해지려 노력하는 아름다운 그대는
저와 약속한 것을 꼭 지켜주세요.
9.
나의 평생친구인 그대에게,
그대의 평생친구인 그대의 팬이.
*                                                  *
     ¿《 고마워, 언제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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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마음대로 되지 않는
그래서 힘든 감정
우리 사랑
너라는 사람
애써 감춰 보려해도
깜박이는 눈 속에
내 뱉는 숨 속에
진하게 배어 있어
나도 모르는 사이
흘러 넘치는 
너를 향한 마음
자고있는 귀에 대고
사랑한다 속삭여도 보고
감은 눈 위로
한 없이 사랑스런 눈빛을
보내본다
너무 좋은데
함께 할 수 없는 우리
잠에서 깬 니 모습
눈에 담아 두고
아무렇지 않은 듯 
덤덤한 척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