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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Sean Thoman / Unsplash>

인형




엄마가 내 인형에 똥을 묻혀놓았다. 

왼쪽 궁댕이에 ㅡ 


안아주고 싶은데 못하겠어.

무엇이 나를 막고 있는 것일까.

너의 오만함이 두려워.

나의 편견도.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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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믿고싶은것만 믿고 앞을 못보니 생겨나는 자신의 약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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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내가 건방지다는 것을 알았다.
Xx고에 진학하고 yy대에 진학하니 오만방자함이 하늘을 찔렀다. 원래 중학교 때의 나는 그러지 않았는데,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억지로 나 자신을 높이고 자기합리화를 하다가 이렇게 되었다.
좋은 수필을 보고 작가의 학벌이 좋지 못하니 무의식적으로 내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나를 발견하고는 충격받았다. 나는 저 글의 반의 반도 못 쓰면서. 얼마나 바닥을 치면 이런 생각을 할까? 
내가 이룬 것들 중 중학교 이후의 것들이 있기는 할까? 너무 부끄럽다.
요새의 유행은 쿨함, 시니컬함, 일침을 놓는 것, 반박하는 일들이다. 이런 것들이 멋있고 '쿨해보여서' 따라했다. 그렇게 5년이 지나자 추한 모습이 되었다. 나와는 맞지 않는다. 설사 쿨해보이지 않고 궁상맞아 보이더라도 나는 저런 것들을 버려야 겠다. 그래야 진정으로 행복해질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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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장애인과 비장애인,
동성애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주정뱅이와 술을 싫어하는 사람.
폭력성이 짙은 사람과 아닌 사람.
그와 기타 등등
분명 그들을 편견으로 구분지으면서도
그렇지 않는다는 자신만의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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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오만과 편견

친구란 인연으로 처음 이어지고 이야기를 참 많이도 나눴다. 
그러면서 나에게 힘들 때, 지칠 때에 믿어주며 기대어 주었다. 
많은 날들 속에서 혼자서라도 의연히 이겨내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고, 
그러다 너무 무거워졌을 때 가끔 나에게 미안해 하며 나누어 줬을 때도,
 그래도 나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안도감을 느꼈다.
그래서 친구 이상이 되면 더 쉽게, 더 편하게 기댈 수 있지 않을까 하여 너의 푹신한 벽이 되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했지만 아직 불편한지 나를 밀어냈다.
나에게 기대어 주어서 알 수 있었던 내 입지는 오만이었던 것일까
오만해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이렇게 전달할 수도 있는 것일까 싶었다.
이로써 느낀 한 가지 슬픈점은
어디에서든 내 입지를 확인 받았을 때
그것을 너무 맹신하면 그건 오만이 될 수 있다는 편견이 생겼다는 것이다. 
관계는 오만과 편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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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자부심은 나쁘지 않다,
자신의 삶에 윤활유가 되준다.
오만은 나쁘다,
자신의 삶에 낀 기름덩어리가 된다.
경계는 나쁘지 않다,
자신의 삶을 좀 더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한다.
편견은 나쁘다,
자신의 삶을 구렁텅이로 빠트릴 수 있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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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난 그냥 15살 중학생이다.
전 박근혜대통령님의 탄핵을 보면서 이야기 해보련다.
박근혜를 좋아하지도 탄핵해야한다!라는 주장도 없다.
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이다.. ㅠ
다만 우리가 속고 있을 수 있다는 언론의 무서움에 
말하고 싶다.
물론 저번 사건도 박근혜의 문제가 대단히 많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다른 전 대통령들도 몰래 해왔던 문제들을 굳이 박근혜한테만 너무 몰아세운것이 아닐까? 라는 의문이 생겼다. 이 사건이 발생하고 몇일간 아니 몇달동안은 박근혜 탄핵 문제로 뉴스를 다루었다. 우리 같은 학생들은 당연히 박근혜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다시 말해 '박근혜 잘못'이라고 말이다. 이같이 느꼈던건 당연히 언론이 장악해서이다. 모든 언론이 박근혜를 겨냥하는데 누가 의심이라도 하겟는가?
이게 내 첫번째 언론의 무서움이다.
안타까운 세월호 사건.. Tv에서 몇달 동안 나온줄 아나?
이 나라에서 사건으로 죽어가는 학생,시민이 얼마나 많은데 세월호란 주제로 우리가 알아야할 문제들이 덮혀져갔다.
물론 탄핵뉴스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왜 믿을까? 뉴스를?
믿을만해서? 다른사람들도 믿어서? 그저 tv에 나와서?
우리가 조심해야하는건 
박근혜도, 문제있는 인간들도 아니다.
우리를 조종할 수있는 언론이다.
보이는데로 믿지마라 그게 편견이고
다 그렇다고 믿지마라 오만이니깐
우리는 언론을 보고 판단하는거지
그것을 믿고 따르는게 아니다.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이다.
나랏사람들 끼리 싸우지들마라 학생인 우리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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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죽음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은
젊음으로 인한 오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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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ㅡ새벽의샛별

루시퍼는 미카엘과쌍둥이며 까만피부와 오만함을 가졌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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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해지다

나는 이 순간 다른 때와 달리 대담해져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하지만 그 자신감은 오만하고 교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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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1. 널 사랑하려고 했어.
그런데 넌 오만한데다 집요해.
2. 너와 우정을 나누려고 했어.
그런데 넌 그의 메세지를 내게 전했지.
3. 우정이든 사랑이든 50원은 안받아.
그래서, 난 혼자가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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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줄 수 있는 희망이 있기를

오만가지 빛줄기가 얽히고 설켜서 끊임없이 흐름을 만들어내는 날이 있는가 하면, 고요하게 아무런 생각 없이 맑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 같은 날도 있지만, 그것은 평화롭고 감사한 나의 시간.
내가 섞일 수 없는 너의 시간을 위해서는 내일이 오늘과는 다른 행복한 꿈이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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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그리며

지금의 네가 궁금하다
어릴 때 꿈꾸던 것들에 다가가고 있는지
아니면 새로운 꿈이 생겼는지
 
무엇보다 너도 나처럼 우리가 함께한 그 시절을 추억하는지 
나는 오만한 너를 사랑했다
아니 너의 오만함을 사랑했다
뿐만 아니라 너를 동경했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을 가진 것을 가진
너를 동경했다
그렇기에 나는 내 모든 처음을 너와 함께 하고 싶었다
첫 입맞춤이 너였던 것처럼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너와 함께한 모든 기억이 선명하다 
조금 쌀쌀한 가을밤, 가로등 밑 너와의 첫 입맞춤
추운 겨울, 눈이 싫다는 내게 나와 함께  첫 눈을 볼 수 있어 좋다며 웃던 그 미소
바닷가에서 내게 건넨 작고 둥근 조약돌
마주잡은 두손과 함께 그리던 우리가 함께 할 미래
그땐 몰랐었다
네가 나의 첫사랑이 될 거란걸.
돌고 돌아,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나기를.
내가 너의 끝사랑이 되기를 조심스레 욕심내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