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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일기는 일기장에 

새벽에 SNS에 글 올리는 것 아니라며


임금님 귀는 당나귀기를 외칠 대나무숲이 필요하듯 


주섬주섬 

끄적끄적 

허해보노라


어디서 왔지?
[["synd.kr", 11], ["unknown", 570]]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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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직장인 일기

또 월요일이다.
요즘은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이불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눈치없는 핸드폰 알람은 나를 계속 재촉한다.
아....출근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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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라니..
그런거 없는데..
꿈...
꿈이 필요있을까?
이루어지지도 않는 꿈..
꼭 가져야 할까?
쓸데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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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d Somebody

몸이 필요해

필요하다는데 사람들이 못 알아듣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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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써볼래

어떤 강의를 들었는데 일기를 쓰는게 본인한테 참좋단다. 그래서 끄적임.
내 가슴을 뛰게 하는것에 대해서 물었는데
누구나 비슷하겠지만 이루기 힘든 목표를 설정해 놓고 그걸 달성하면 누구나 기분이 좋지.
난 그렇다.
요즘엔 몇 가지 걱정이 있다.
하나는 내가 나이를 먹어가는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라는것.
(좋은 배우자를 만나야 되는데(인륜지대사라는데..) 누구 하나도 맘에 안들고 얼마전에 연인과 헤어졌고 
새로운 사람을 만났는데 가슴이 막 뛰거나 그러지 않는다. 좋지도 싫지도 않고 재밌을때도 있고, 좋을 때도 있고, 편할때도 있지만 설레고 가슴뛰지는 않는다. - 그냥 왠지 떠밀린듯한 선택을 하는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혼자 있으면 더 외로울 것 같아서 일단은 지켜보는 중이고.. 내성격도 문제가 많은 것 같다.)
또 하나는 일에 관한 것(솔직하게 말해서 내가 이 일에 재능이 있는지를 잘 모르겠다. 의욕도 많이 없고...)
결혼 하려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것도 실패 할까봐 두렵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은데! 누구나 그럴텐데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서 어떻게 만나는걸까?
또 나를 온전히 내어줄 수 있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상처받을까봐 두렵고 누굴 만나야 될지 어렵다.
요즘에 소위말해 선택장애 걸린 사람들이 많은데
이게 전전두엽의 문제가 생겼을때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고 한다.
내가 선택장애 인것같은데 전전두엽에 문제가 생긴걸까?
난 어떤 사람이고 어떤게 강점이고, 어떤게 약점일까?
긍정적인 사람일까 부정적인 사람일까
결혼은 할 수 있는걸까?...(계속 이렇게 재고 저렇게 재다가 웨딩마치에 골인할 수 있을까)
결혼이 정답일까 아닐까 결혼하면 좋을까? 나쁠까? 
(잘한 사람들은 안정적이고 편하다고 하는데 못한 사람들은 결혼전보다 더 힘들게 사는 것도 봤다)
현재의 이 딜레마과 고민을 벗어나고 싶은데 .. 어려운 것 같다.
뭐가 제일 중요한걸까?
나는 나를 사랑하는데 왜 남한텐 그렇게 관대 하지 못한걸까
어떤 사랑도 희생이 필요한 것을...
결혼은 왜 하고 싶은걸까? 
아이가 좋아서? 
남편이 돈 벌어다 주니까? 
아니면 현재가 맘에 안드는 걸까?
1번, 2번, 3번 모두다 해당 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결혼해서 저걸 다 충족은 할 수 있는걸까?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다.
문제는 난데, 난 어떻게 바뀌어야 행복해 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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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독백

이왕에 죽는다면 익사가 좋겠다고 생각했다. 머리끝까지 빠짐없이 잠겨서 내 옆을 흐르는 물이 눈물인줄도 모르고 다만 맘놓고 울었으면 했다. 그렇게 말했더니 -들으라고 한 말은 아니지만- 듣고 있던 너는 말없이 방에 들어갔었다. 어차피 네 대답은 필요없었다. 애초에 네가 죽을 방법을 선택할 기회도 나는 줄 생각이 없었다. 선택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이 집에서 오로지. 너는 내게서, 그나마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모든 걸 망가뜨렸다. 빼앗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빈 손을 내려다보다 네게로 고개를 돌리니 너는 애초에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더라. 내게서 가져갔다고 생각했던 것도 전부 발치에 부스러져있었다. 너는 그저 내게 저와 같은 기분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일테다, 아마. 거기서부터 너는 이미 내게 선택권을 주지 않았으니 나도 똑같이 하는 것이다.
상대가 내게 못된 짓을 했다고 해서 똑같이 되갚아준다면 나도 같은 사람이 되는거예요, 하는 말이 있었다. 나는 웃기지도 않는 농담이라고 생각했다. 네가 내게 죽고 싶을 만큼의 비참함을 느끼게 했다. 그런데 내가 그걸 돌려주지 않으면? 비참해서 비참해서 거울을 깨던 그 때의 나를 아는 건 나뿐이다. 구제하려면 나밖에 없는데 용서하란 말인가? 그런 의미에서 '똑같이' 라는 말은 확실히 잘못되었다. 나는 살아있는 내내 모든 시간을 너를 미워하고 원망하고 저주하며 보낼거다. 어떻게하면 이 기분을 네게 몇배로 돌려줄지 고민하며 살거다. 
네가 이 모든 생각들을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럼조금쯤은 미안해하려나. 그게 그렇게 역겨울수가 없는데도 한편으로는 기대되어서 어쩔 줄 모르겠다. 사실 일기를 쓸까 생각해봤지만, 굳이 글로 남겨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해서 그만뒀다. 이런 건 그냥, 흘려버리면 된다. 뇌리에서 중얼거리며 맴돌다가 어느순간 밀려오는 잠과 함께 흐릿해지면 그만이다. 오래 담고 있을 이유도 없고, 내일이면 또 새로운 감정과 생각이 생겨날테고.
정리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다 버릴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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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여유가 늘 필요하다느꼈었는데
열정이 더 필요하다 느꼈다. 
난아직젊다.  해낼수있는것이 너무나많다
그것이 201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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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늙어서도 청춘은 있다.
다만 돈이 필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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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 하는건지
생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할 수 있다면
모두에게 필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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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

미치도록 잡고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서,
나는 너의 손을 잡을
마땅한 구실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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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내가 걸어왔으니까 내꺼니까,
가끔 얼마나 왔는지 뒤돌아보는것도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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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자란다 자란다 손톱이 자란다.
깍기도 귀찮은데 그만 자라면 좋겠다. 필요할 때만 자라면 좋겠다.
관리도 해야한다. 안하면 지저분해 보여.
한번 하면 또 안 할수도 없다. 상대적으로 더 지저분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