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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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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장엔 온통 너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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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은 전염력이 있는 것 같아!

the 300의 기사 [이하늘의 볼륨업]카카오가 잘못했네라는 기사를 네이버와 다음에서 읽어보면 댓글에 욕이 많다. 기자의 수준이 문제다, 기자가 매국노다, 나라가 미쳤다, 초딩 읽기가 더 읽기 좋겠다는 등..

그런데 기사는 비꼬고 있는 내용이다.
그걸 그냥 읽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욕부터 하는거지.. 욕한 사람이나 오해하고 간 사람에게 이하늘 기자와 the 300 은 정부의 앞잡이로 남아있겠지.
뭐가 문젤까?
1. 시대의 글읽기 방식이 이상하다?
- 문단만을 눈으로 스캔하고 몇 개의 단어만을 읽는게 아닐까?
- 제목과 리드문을 훑어보고 >> 스크롤, 스크롤, 스크롤 >> 결론만 읽는다?
- 링크의 제목을 보고 "가루가 되게 까주마" 라는 의지를 갖고 선댓글?
2. 기자의 능력이 부족했다?
- "클릭되는 제목(=낚시)"이란 지상명제 아래 제목을 너무 비틀었다?
- 풍자와 반어라는 것이 분명히 느껴지지 못하게 쓴 기자의 능력부족?
3. 기자, 언론사의 배경이 설명되지 않는다?
* 언론은 색과 방향을 갖는 것이 좋고 사실은 이미 모두가 갖고 있다는 전제로
- 기자가 주제에 대해 어떤 사상과 의견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 제호 아래 출판되는 기사에 대해 언론사가 방향과 색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뭐 딱히 결론을 낼 수 있는 얘기는 아닌 것 같지만 아래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확실하게 알겠다.
- 난독증을 앓고 있다.
- 읽지도 않는다.
- 생각도 의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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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신문 온라인 기사면 광고 비율

어제 한글날 기념 폰트 다운로드 정보 페이지 업데이트를 위해 구글검색 중 한 뉴스 사이트를 방문하게 됐어. 인터넷뉴스나 언론사 닷컴 사이트에 광고 갯수도 많고 질도 떨어진다는건 익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지가 열리고 스크롤을 내리는 내내 숨이 막혀 죽을 것 같더군.
그래서 1415 x 908 크기로 브라우저를 띄우고 첫화면에서 광고 비율이 얼마나되는지 확인해봤어.
광고(적색) : 43.71%
기사(녹색) : 12.83%
기타(청색) : 15.30% (제호, 메뉴, 사고 등 브랜드 콘텐츠)
사실 이 영역은 좋아하는 이성이랑 처음 데이트하는 날 헤어스타일이랑 같은거야. 딱 이만큼의 크기로 첫인상이 결정된다는 말이지. 물론 이미 첫인상이 각인됐고 상대방은 페이지에 떨어지면 휙휙~ 스크롤하며 필요한 것만 쪽쪽 뽑아내고 바로 떠나는 만남이 일반화된게 문제지만, 지금이라도 바꿔야하지 않겠어?
오~래 걸리겠지만 머리카락도 단정하게 손 보고 찌개국물 늘어붙은 티셔츠도 좀 빨고... 그리고 진짜 가장 중요한건 거울 좀 보라는거야.
기자들, 편집자들 자사 사이트는 확인도 안하고 네이버에서 자기 이름넣고 기사 읽어보는 웃기는 짓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
지금 어떤 꼴인지 좀 보고 다른 사람 만나라. 민폐야 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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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디 업데이트 - 파일로 글쓰기

1. 노트와 연습장, 연필과 펜으로 작성된 아날로그 컨텐츠를 디지털로 변환시키는 최초의 소프트웨어가 뭘까?
  - 접근성과 가벼움으로 승부하는 - 메모장
  - 전통의 워드 프로세서 - MS워드, 아래아한글, 오픈오피스
  - 디지털 네이티브 - 구글 독스, 에버노트, 블로깅 툴 등
2. 한글이나 워드로 작성한 기사를 메모장에 붙여넣었다가 다시 CMS 기사 입력기에 붙여넣고 있어요.
  - 기자들한테 진짜 많이 들은 얘기. 주로 앞뒤의 다른 문제를 설명하기 위한 기초 설명이지.
3. 메모장에 작성한 글을 복사해서 씬디에 올렸는데 앞부분이 잘렸어요.
  - 씬디 사용자에게 받은 피드백. 2번과 같은 구조. 
  - 앞부분이 잘리는 문제는 당연히 코드를 수정해야겠지만 "메모장 복붙" < 이거 해결해야겠다.

그래서 씬디에다가 "파일로 글쓰기"라는 기능을 추가해봤지!
아직까지는 오로지 문서 파일에 있는 "텍스트"만 발라내는 용도로 쓰이고 있어.
하지만 기능이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 사용자의 글쓰기 과정 & 디지털 퍼블리싱 과정에 알맞은 기능이라고 생각되면 - 엑셀 파일을 올릴 경우 표나 차트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거나, 문서에 포함된 사진, 비디오 같은 멀티미디어도 옮겨준다거나 하는 쓰임이 추가될 수 있겠지. 
글쓰기 화면 하단에 있는 업로드 영역에 드래그&드랍으로 파일을 떨구거나 "글 불러오기" 버튼을 사용해 파일을 업로드하면 끝!
복붙에서 발생되는 문제와는 또 다른 무시무시한 문제가 있지.
인코딩.
아! 좌절스러워 ㅋㅋㅋ
일단은 문서의 인코딩을 추측해서 자동으로 변환하고 있지만 컨텐츠가 발라지지 않거나 문자가 깨지는 문서들이 꽤 있을 것 같아.
그렇지만! 서비스와 기능은 오픈시켜 사용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없다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과감하게 적용! 은 사용자가 적으니 위험부담없이 적용
컴퓨터에 잠자고 있는 글들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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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테러

프랑스 파리에서 13일(현지시간) 발생한 테러로 국내에서 파리 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이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 1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각 여행사마다 파리 여행의 안전에 대해 묻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 항공권 예약 취소건도 잇따르고 있다. 대한항공은 15일 파리행 항공편 예약 취소율은 6%, 아시아나항공 취소율은 15%에 달했다.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수도권(일드프랑스)은 '여행 자제'에 해당하는 황색경보를, 프랑스 본토의 나머지 전 지역에는 '여행유의'에 해당하는 남색 경보를 각각 발령했다. 한국 정부도 프랑스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파리와 프랑스 수도권(일드프랑스) 지역에 ‘여행 자제’에 해당하는 황색경보를, 나머지 지역에는 ‘여행 유의’에 해당하는 남색경보를 발령했다.

저널리스트 앨러나 앤더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부 파리 시민들은 헌혈을 위해 3시간까지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전했다.
퐁피두 병원측은 헌혈을 위한 대기 행렬이 길어지자 "나중에 다시 와달라"며 대기자들을 돌려보내기도 했다.
헌혈에 나선 시민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헌혈 행렬의 사진을 올리고 부상자 현황, 헌혈 방법 등을 공유하면서 헌혈을 독려했다.
대피처가 필요한 시민과 관광객에 자신의 집을 내주겠다는 시민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열린 문'이라는 뜻의 'PorteOuverte' 해시태그를 달고 자신이 사는 곳의 주소와 이용 가능한 방 개수 등을 알렸다.
또 이날 파리의 일부 택시 기사들은 미터기를 끄고 돈을 받지 않은 채 운행하기도 했다고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전했다.
아울러 이날 바타클랑 극장과 식당, 술집 등 등 테러 발생장소 인근에는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꽃과 촛불, 프랑스 국기 삼색기 등이 가득 쌓였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사용자의 기존 프로필 사진에 청-백-적 삼색기 모양의 필터가 적용된다. 또 만료 기일을 정해 '임시 프로필 사진'을 등록할 경우 기간이 지나면 원래 프로필이 자동으로 복구될 수 있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와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테러 소식이 알려진 직후 애도의 뜻을 표명하며 프로필 사진을 삼색기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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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의 위기는 언제 찾아올까?

해외의 미디엄이나 국내의 브런치 같은 "글쓰기 플랫폼" 서비스는 블로그 스피어의 무덤위에서 Feedly, Flipboard 같은 어그리게이션, 구독 서비스들이 풍기는 죽음의 냄새를 양분삼아 Pinterest, Pocket 등의 일부 생산 서비스의 강점을 영양분으로 "완결된 디지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들은 영상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들과 MCN 사업자들의 바탕이 되는 유튜브와 같은 포지션에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토양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산과정이 통합되어 있다는 차별화된 강점도 지니고 있다.
부족한 점이라면 아직 크리에이터들에게 유튜브의 규모로 수익을 돌려줄 수 없다는 정도.
나는 이런 플랫폼의 발전이 지난 5~7년간 듣기만 했던 "언론 위기"의 실체라고 본다.
모든 언론사가(그야말로 모든 언론사가) 카드뉴스의 적절한 사이즈와 가독성이 높은 폰트에 대해 고민하고, CMS와 기술 시스템을 문제의 중심에 놓고 얘기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미디엄과 브런치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카드스택이니 스노우폴링이니, 인터렉티브니 하는 것들은 애당초 고민의 대상이 아니다.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지속적인 생산을 가능케하고 충분히 연결되어 있는 독자들과 이들의 피드백은 어떤 구성과 형식을 취해야할지 체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언론사들이 버즈피드나 피키캐스트 같은 미디어에 대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방어적인 해석을 내놓고 서로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하는 것 처럼 미디엄과 브런치가 뉴스와 무관한 비전문가들의 텍스트 놀이라고 판단하고, 그래서 이들이 경쟁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순간 소문처럼 떠돌던 그 위기가 반드시 찾아 올 것이다.
뜬금없이 개인적인 경험을 애기하자면, 난 저서 활동이 활발한 글쓰기 전문가인 언론인들을 신뢰하고 존경했으며 그 전문가들이 만든 기사에 그들에 대한 신뢰를 투영했었기 때문에 그들이 만드는 뉴스와 소속된 언론사에 대해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
기자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여전히 "글쓰기"에 대해 전문가일까?
독자들이 생각하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들은 누구일까?
아래는 조금 전 알렉사에서 확인한 브런치의 트래픽 랭크다. 
그리고 아래는 같은 시각에 확인한 피키캐스트의 트래픽 랭크다.
접는 서비스가 더 많은 다음카카오니까 모기업의 영향력이라는 이상한 생각은 접으시고, 왜 브런치가 성장하고 있는지, 지금 시점에 미디어는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다들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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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탁한 소리가 났다 연신내맥도날드에서

어제 저녁에 남편이 어떤 동영상 하나를 보여줬다.
맥도날드 직원이랑 손님이랑 대화하다가 
손님이  햄버거가 든 봉투를 직원 얼굴에 풀스윙으로 날리는 장면..
사실 나랑 상관도 없는 직원인데 갑자기 너무 속상함..
어깨나 팔쪽이라고 해도 기분나쁜데 얼굴 이라니..ㅠㅠ 그 부모님이 얼마나 속상하실까 ..
진짜 세상에 또라이들 넘 많음.. 짜증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