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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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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출장을 다녀왔더니

일기장을 엄마가 훔쳐본다는 걸 알게되었다.

늘 궁금했다. 

누가 TV 조선과 MBC 에 정보를 갖다주는 걸까

왜 저렇게 결혼시킬려고 안달일까

왜 내 일기장은 저들의 방송 떡밥일까



어디에 숨겨야하지. 

아예 버리는 수 밖에 없어...

언젠 안그랬어



어디서 왔지?
[["synd.kr", 19], ["unknown", 86]]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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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어디론가 가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왜 나만 그 어디론가조차 떠올릴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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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가야한다
어서 가야한다
생각은 하고있지만
문득 든 생각
가야할 곳이 어디였지
길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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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달려왔던 목표에 도착해 보면
내가 원했던 것보다 한참 뒤떨어질 때가 있다.
다시 달릴 수 있지만 어디론가 가고싶다.
그렇지만 어디론가 가버려 쉬어버린다면 그 끝은
결코 좋지는 않음을 깨달았다.
그렇지만 어디론가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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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여 나와 함께 걷자

부디.
그 걸음이 조금 느려도 괜찮다. 아주 빨라도 상관없다. 곁에 네가 있으면 좋겠다.
목소리를 흉내내는 구관조 마냥 어디선가 조금씩 가져온 주제들과 얼기설기 엮은 플롯의 테피스트리 앞에서, 나는 내가 너에게 그리 좋은 동반자가 되지 못하리란걸 안다. 나는 배우는것이 굼뜨고 지금 이 순간에도 글줄을 이어나가는게 무척이나 힘들다. 핸드폰으로 썼던 글을 퇴고 하면 수많은 비문과 오타들이 날 반긴다. 그런 주제에, 그럼에도 나는 너와 함께 하고 싶다. 이건 앙탈이 아니다. 나는 최선을 다해 고집을 부린다.
내가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많이 써봐도. 내가 쓴 결과물 대부분이 곧 쓰레기통에 처박힐 조잡한 말장난들 뿐이라는걸 안다. 내가 끄적거린 싸구려 반전과 뜬구름 잡는식의 전개를 보고있노라면 실로 참담할 지경이다. ...다 내가 부족한 탓이다.
나는 스토리와 등장인물들, 심지어는 글 자체를 내팽게치고 글쓴이 혼자 폭주하는 일기장을 바라지 않는다. 이미 수없이 그렇게 했으니까.
내가 원하는건 정제되고 불순물이 걸러져서 군더더기 없는, 희망은 쥐뿔도 찾아볼 수 없지만 그럭저럭 행복한 글이다. 그러니 나는 절망하며 기도하는 대신 절망하며 글을 쓴다.
지금 이 순간 네가 나와 함께 걷고있길 빈다. 나와 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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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대
그,
때론 착하죠
그,
때론 잘웃죠
그,
때론 어둡죠
그,
때론 재밌죠
그,
때론 멋지죠
그,
때론 진지해
그. 
어디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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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어디론가 달려가서
아무도 날 모르고
아무도 날 신경쓰지 않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싶다.
그런세상이 있다면 데려가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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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냥
이 말로 묻어놓은 내 마음들은 전부 어디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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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

대화를 나눌 자가 어디에도 없으니
외롭다.
욕이나 실컷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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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만개

매일 다니는 길에 갑자기 만개한 꽃.
핸드폰에서 신호등으로 눈을 옮기다 개깜놀!
몽글몽글 매우 귀여워. 
어디서 읽었더라?
봄이 와서 꽃이 피는지 꽃이 피니 봄이 오는지.
궁금하지만.. 봄이오고/꽃이피고  그냥 다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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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어디갔지

할일 많은데 하나도 안해놓고.. 드러누웠을때 시간이 멈췄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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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

어릴적부터 현재까지 줄곧 내 곁에 있던 것. 분명 보기 흉한데 보고 있으면 어쩐지 살아있는 추억같다. 
언제 어디서 생겼는지 기억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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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어디론가 멀리 떠난다면 
깊게 침체한 어둠 속이다
그곳에서 널 위한 
모든것을 잊고
나 하나 
기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