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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 - 파일크기 bytes, MB, GB 등으로 표현하기 + 쉼표로 천 단위 끊어서 표시하기

숫자와 관련된 Helper 들 대부분 human readable 이라고 하는데 이거 한국말로 제목쓰려니까 도무지 뭐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네. 인간친화적? 사람이 읽을 수 있는? 사람을 위한? 모르겠음..


아무튼 파일사이즈

function number_to_human_size(x) {
var s = ['bytes', 'kB', 'MB', 'GB', 'TB', 'PB'];
var e = Math.floor(Math.log(x) / Math.log(1024));
return (x / Math.pow(1024, e)).toFixed(2) + " " + s[e];
};


그리고 천단위로 쉼표 넣기

function number_with_delimiter(x) {
return String(x).replace(/\B(?=(?:\d{3})+(?!\d))/g, ",");
};


뭐, 여기저기 더 좋은 코드들도 널려있지만, 씬디에 사용된 코드들을 그때그때 정리하는 의미로 등록 중.


어디서 왔지?
[["www.google.co.kr", 463], ["search.daum.net", 2], ["www.google.com", 12], ["synd.kr", 25], ["www.naver.com", 2], ["www.google.co.jp", 5], ["unknown", 1903], ["com.google.android.googlequicksearchbox", 1], ["www.google.com.hk", 1], ["www.google.iq",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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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억압된 것에서 벗어서 스스로에 대해 결정하는 수 있을 때, 사람이라 부른다.
환경에 의해 지배당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기 식으로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을 때, 사람이라 부른다.
삶이 자아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숙고하고 좁히기 위해 달려가는 행로에 접어들 때, 사람이라 부른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변화를 인식하는 건, 언어로부터 구체화되며, 이 언어로 인해 구체화된 인식들이 우리의 감정과 기억을 주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사람이라 부른다.
페터 바에라의 [자기 결정]이라는 핏빛 커버의 책을 읽고 있다. 짧은 책이지만, 난독증에 난시도 심해져 읽는 게 여간 난감한 게 아니다.  가끔 말인지 막걸리인지, 라고 투덜거리며 시대의 지성에 침을 뱉는 얕디얕은 인내심을 보이기도 한다.
다 읽고 나면, 난 괴이한 보상심리에서 비롯된 '각성' 따위를 기대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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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따스한 사람이 좋다.
나도 참 따스한 사람이 되고 싶다.
마음이 넓은 사람이 좋다.
내가 그런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일잘하는 사람이 멋져보인다.
나도 홀로 멋지게 일잘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그사람은 늘 나를 멋지다고 했었는데
그렇게 멋진 사람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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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넣어주는 사람

장마라
비가 많이 와서 양말까지 다 젖었다.
첨벙 첨벙 소주 사러 가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엄마였다.

안약을 넣어달라고 했다.
처음이다.
엄마가 나 하테 전화 걸은 거. 
하....감격.
미국이나 유럽에 있을 때에도, 
내가 기도한테 discrimination/disparage 당하고 있을 때, 
엄마가 악몽을 꾸었다며 내게 무슨 사고가 났는지 물었을 때 빼고는,
돈 문제 이외에

엄마가 나 한테 전화 걸은 적이 없는데. 
나는 엄마한테 안약 넣어주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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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베기 싫은 사람

사람 미워 하면 안되는데
그냥 미운사람들이 있다
정말 꼴보기 싫은데
관심이 아예 안가진 않고
계속 주시하며 미워하는 마음
나만 그런건가요?
하면 안되는 마음
다른분들은 어떻게 다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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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 딱 오늘까지만, 씨네코드선재는 상영을 한다. 그리곤 문을 닫는다.
부유하듯 북촌 골목을 떠돌다 선술집에 드나들 듯, 무작정 찾아간 그 적적한 극장엔, 나의 한심함과 세상의 불충분함을 잘도 드러내는 소위 예술영화 같은 게 스크린에 매달려 있었다. 무심하고 쓸쓸한, 하지만 뭔가가 꿈틀대는 극장 안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오면, 북촌의 한적한 골목엔 불이 켜지고 나와 같은 사람들이 유령처럼 하나둘 씩 모여들곤 했다. 북촌엔 낮의 예술이 선사한 취기를 이어갈, 질박한 술집들과 고즈넉한 풍경들이 제법 많았더랬다.
부침이 많은 서울에서, 그런 무의미한, 불분명한, 모호한 것 투성이었던 예술영화, 그리고 그네들을 즐기는 시간들이 오래 허락될 리는 없었다. 그렇게 추상적이고 은유적인, 키 작은 예술영화란 녀석이 매해 땅값이 비싸지는 그곳에 어울릴 수 없었던 거다. 물론 예술영화만을 고집한 건 아니었지만, 그곳은 애시당초 물 건너온 히어로 따위에겐 어울릴 수 없는 공간이었다.  
이제 우리들 마음 켠엔 우연히 방심하다 조우하는 모든 낯선 것들을 위한 방이 하나씩 사라져가고 있다. 
맘 속엔 그리움을 위한 방들만 자꾸 많아지고 있다.   
모든 영화는 끝이 난다. fin 이란 자막이 뜬다해도, 난 조금 더 극장에 머물고 싶을 때가 있었다.  
이봐 잠깐, 끝을 음미하고 싶어. 이 영화가 주는 기묘한 여운을 잠시 즐기고 싶단 말이지. 그러니 너무 빨리 극장에 불을 밝히고 다음 손님을 위해 나가라고 하지 말아죠...되새길 시간이라도 좀...내가 왜 이 영화를 찾아온 건지, 그래서 내가 누구인지, 아직 알지 못했단 말이야...
북촌의 영화 하나가 끝났다. 그리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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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너에게

다우나, 
우리 20년만이네.
잘 지내? 
난, 잘 지내.
사람들 보기에는, 
나 아직도,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고, 프로페셔널한" 사람인가봐.
20년전에도

너 한테 그 말 듣고,
엄청 상처 받았었어. 그 때 컴플렉스 생겨서,
대학교 들어가서도

바보 코스프레도 하고, 
어버버 어버버 하면서 새내기 시절 보냈는데, 
어느날 선배가 그러더라, 
'고의적으로' 바보 흉내내는 거 너무 아니라고.
그 때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더라.

내가 완전 바보 같이 느껴졌었거든.
왜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고 했을까.
사람들, 
속이기가 왜 이렇게 힘든 거니. 
너무 똑똑해.

넌 지금 뭘하고 사니.
홍대에서 이름 없는 하룻밤 가수 23번같은 거 하고 있을까.
너가, 내 모창 따라하고 그랬었잖아. 
그게 김동률 모창이었는지, 변진섭 모창이었는지, 기억이 안나. 
그런게 얼마나 소중한 건지 그 때 알았더라면 기록이라도 남겨 두었을 텐데. 
그 때 감수성 그대로 가져간다면 나 지금쯤 박경림 보다 더 잘나갔을 텐데.
네가 내 이름은 기억이나 할까.
40살 먹은 나는, 네가 기억하는 그때 그 모습 그대로야.
좋아하는 사람만 바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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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계

시계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다.
물리적 시간을 재는 현실의 시계와
심리적 시간을 재는 마음의 시계.
 
현실의 시계와 마음의 시계는
비슷할 때도 있지만 다를 때도 있다.
현실의 시계는 늘 일정하게 가지만
마음의 시계는 그때 그때 다르다.
 
누구나 하는 생각이지만 마음의 시간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땐 빨리 가고
지루하거나 힘든 시간을 보낼 땐 느리게 간다.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
군대에서 상병 때쯤 든 생각이었다.
분명 시계가 돌고 있고 날마다 해가 뜨는 걸 보면서도
어쩐지 시간이 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
 
만화 속에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둘리>의 희동이는 계속 갓난아기고
짱구의 나이는 계속 다섯 살 유치원생인 것처럼,
그땐 국방부 시계가 돈다는 말이 어쩐지 거짓말 같았다.
물론 거짓말이 아니었고 나는 지금 예비군 5년차다.
 
반대로 마음의 시계가 무지 빨리 갈 때도 있었다.
시간도 사람 봐가면서 가는지 절친과 있을 때면
(식상한 비유지만) 비행기처럼 후딱 지나가는 것이다.
어쩐지 그와 있을 때면 1시간이 1초처럼 느껴지는 것이었다.
오늘 그와 시간을 보낼 때도 그랬다.
 
어쩌면 물리적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심리적 시간이 아닐까.
실은 현실의 시계가 허상이고
마음의 시계가 진짜가 아닐까 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는 나도
물리적 시계보다 마음의 시계에
맞춰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때가 언젠지는 몰라도
난 믿어, 반드시 올 거라고.
원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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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사람이 다있냐...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114100003&ctcd=C01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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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온도

또 하나의 계절이 가고
찬 바람은 그때 그 바람
잘 살아가고 있냐고
다 잊은 거냐고
내게 묻는 거라면
내 대답은 정말로

아직 사랑한다구
아직까지 이별하고 있다구
그 하루에 끝나는게
아니란 걸 이별이란게
넌 어때 떠난 사람아

주머니를 찌른 두 손은
맞잡을 누가 없는건데
추워서 그런 것 처럼
그냥 무심하게 잘 사는 것 처럼
날 그렇게 가려줘

오늘 더 부쩍 추워졌어
떠나갈 때의 너처럼
잘 살아가고 있다고
다 잊은 것 같다는
너의 안부 뒤에 내 미소는 거짓말

아직 사랑한다구
아직까지 이별하고 있다구
그 하루에 끝나는게
아니란 걸 이별이란게
넌 어때 모진 사람아

이제 더 그립다구
너무 더디게 이별하고 있다구
계절이 바뀔 때 마다
그 온도는 추억이 되어
바람은 너를 데려와

이 계절이 가면 따뜻한 바람
내 곁에 머물던 너처럼
그 바람 날 몰라보게
다 잊었으면 돌아오지 않을
먼길을 떠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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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디 느낌

옛날에 웹이 처음 나오고 글을 쓰려면 HTML을 사용해서 페이지 하나를 만들어야 했다. 
거기엔 자기소개글을 정성스럽게 썻고 글 마지막에는 이메일 주소를 첨부해 궁금한 점은 메일로 소통해야했는데...
메일도 전송이 잘 안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리곤 게시판이 등장 했는데... 리플 개념, 이건 완전 신세계
그때는 별거도 아닌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쓰고 덧글도 남기고 하다가.. 갑자기 벙개도 열고 그랬다. 
호스팅 임대처럼 게시판도 무료로 임대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는데.. 지금 기억에 남는  서비스는
'크레이지 보드' 
이걸 홈페이지에서 제일 많이 사용했던걸로 기억한다. 그 이후에 제로보드의 강세로 완전 망했지만... 
씬디는 그때 게시판 느낌이 난다.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글을 남겼던 그런 느낌들...  
뭐라고 쓸까? 고민을 하다가 학교에서 있었던 일? 그런걸 썼던거 같다. 
그 후 조회수를 계속 보고 덧글도 확인하고.. 가볍게 메일도 주고 받고 했었던 추억.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it에 대한 가능성을 못 본게 아쉽다.)
커뮤니티가 아니라 친목도 전문성이 없어도 가볍게 글을 쓸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회원가입하면 부여된 숫자는 뭔가 동질감을 느끼게 해준다. 
사실 처음에는 아이디를  인디언식 이름을 임의로 부여해주면 어떨까? 싶었는데(주먹쥐고 일어서 같은 식) 장기적으로 봤을때 숫자가 심플하고 좋은거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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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 bar - Metasyntactic variable
메타구문변수라니.. 번역해도 뭔말인지...

개발자들은 foo, bar 라는 단어가 아주 친숙하지.

그냥 "무엇이든 지칭할 수 있는 의미없는 단어"로 예제코드나 문서에서 매우 자주 쓰이니까.
그래서 개발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초보시절(!)에 foo, bar (합쳐서 foobar 라고도 많이 부름) 의 어원이나 정확한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지. 나 역시 찾아봤었고.
영문은 위키피디아에서 보면 되고,
한글로는 이게 제일 그럴듯해. (군대 은어 - FUBAR 에 대한 설명만 빠져있음)
다만 foo 를 한글의 "홍길동" 이라고 이해하지는 말자. "홍길동"은 지칭되는 사람이 없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지만 foo 는 사람이든 사물이든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지칭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foo, bar 다음은 뭔지 알어? 다음 단어가 있긴 있을까?
이게 메타구분 변수 목록이야 ㅋㅋㅋㅋ 너무 재밌고 신기하고 신나서 글 써봄 ㅋㅋㅋ
2001년 만우절에 작성된 RFC3092 문서에 나와있네.  RFC3092
근데 형들 RFC 가 무슨 약자인줄 알어? 이것도 재밌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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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싸이월드를 구경하다가

오늘 회사에서 사람들이랑 밥먹고 놀다가
나 때는 교복이 이런게 유행이었어요~ 나 이랬어~ 이런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직딩1이 저 옛날 사진이에요 이러면서 어떤 사진을 보여줬어요.
싸이월드더라구요.??
보다가 보니까 나도 예전의 내가 구경하고 싶어져서
싸이월드 들어갔다가 .. 우연히 흘러나오는 bgm에 나의 20살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bgm은 '첫느낌'이란 곡이었는데(랩)
내가 관심있었하던 같은과 학생이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해놔서 좋아했던 음악이었어요.
혼자 들으면서 수줍었던 그때가 생각나면서 과거의 사진을 보다보니
업무엔 집중을 못하고 ㅋㅋ 추억에 잠겨선.. 혼자 캡쳐하고 ㅋㅋㅋ
한 2시간 가량을 구경하고 놀았네요 ㅋㅋ (월급루팡이 따로 없지만) 
그래서 야근중.......ㅋㅋㅋㅋㅋㅋㅋㅋ
[첫느낌이란건 아주 순수하단걸!
뜨거운 내 운명을 움켜 잡을 용기가 필요한걸 느껴!]

라임을 즐기며 흥을 느끼며 일했어요 ㅋㅋ
스므살의 내가 갑자기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