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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주세요

당신이 그것을 생각한다면 당신의 공간에 빛이새어나온다면 당신은 악몽을 맞닿뜨릴것이다. 장담할순없지만 그저 기다릴뿐인걸. 당신이 날기다려준다면 훨신 수월하게 널 볼수있지않을까. 언젠가 그를만난다면 전해주길 .

어디서 왔지?
[["unknown", 28], ["synd.kr",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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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아무도 안봐주고 안알아줘도 십년을 기다렸는데
이까짓 몇달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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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항상 내가 먼저 연락해줬고,
너랑 연락 끊기기 싫었어.
'기다리자,  더 기다리자'
하면서, 무뚝뚝한 너를, 먼저 연락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너를 기다린, 내가 바보인걸까
너를 언제까지 기다리고 기다려야 하는 걸까
너는 언제까지 내 속만 태울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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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있어, 내 사랑

잘 지내나요?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분명 눈부시게 아름다운 곳에서 쉬고 있겠죠.
소리만 들어도 평화롭고 따뜻한 곳 같던걸요.
아직도 그 때 생각만 하면 심장이 쿵, 하고 떨어져요. 정말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떠나버려서 다신 못 볼 줄 알았어요. 하필 또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 바람에 무슨 일이라도 생긴건가 일주일을 내리 걱정했다니까요.
사실 덕분에 나쁜 버릇이 생겼어요. 누군가에게 다가가는게 무서워졌어요. 당신처럼 말도 없이 사라져 버릴까봐. 그리고 음... 그곳은 그런게 빈번히 일어나는 곳이니까. 차라리 당신처럼 언젠가 돌아오겠다는 말이라도 남기면 고마운, 그런 곳이잖아요.
그래도 이제는 괜찮아요. 당신이 다시 돌아온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당신과 다시 포옹을 하고 입맞출 날이 있을 걸 알고 있으니 난 괜찮아요. 마음껏 쉬다 와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푹 자고 신나게 놀면서
그렇게 지내다가 내가 그리워지면 돌아와줘요
언제나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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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알잖아 내가 얼마나 나약한 사람인지 내 귓가에 네 얕은 숨이 밀물처럼 밀려오면 작살에 꽂힌 어류의 지느러미처럼 퍼득이는 걸 알잖아 그러니 내가 이렇게 어두운 곳에서 떨고 있으면 네가 와 주어야지 왜 오지를 않고 그렇게 멀리서 날 보기만 해 여기는 춥고 겁이 날 온도로 식어간다 나는 차게 굳어가고 있어 나쁜 것은 늘 꿈에서 만난다는데 너는 내게 나쁜 것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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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어째서 매일 꾸는 꿈은 악몽인 걸까요 .
좋아하는 사람한테 버림받는 꿈 .
그 사람이 죽어가는 걸 보고만 있는 꿈 . 
그런데 어째서 ,
어째서 내가 죽는 꿈은 나오지 않는 거죠 . 
신이 있다면 묻고 싶습니다 . 
어째서 내게 이런 고통을 주나요 . 
좋아하는 이가 칼에 찔리는 꿈은 수없이 꾸었지만
내가 칼에 찔리는 꿈은 단 한 번도 꾼 적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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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네가 울었다
적어도 현실에서 내가 보던 너는
힘들어서 울던 사람이 아니어서
나는 꿈에서 우는 너를 어찌할 바 몰랐다
잠에서 깨어났다
정신을 차려보니
너를 아프게할 사건이 일어나 있었다
너는
밖에선 너무 강인했던 너는
울 공간이 없어서 내 꿈에 찾아와
울었던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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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나는 악몽을 쉽게 꿔 보지 못했다
그저 나는 악몽이 무서울 거라 생각할 뿐
꿔 본 적은 없었다.
하지만 나는 왜 악몽이 악몽인지 알 것만 같았다.
네가, 네가 나에게 악몽이었으니까.
나는 아무런 마음이 들지 않을 줄 알았는데
악몽은 쓰사리고 아팠다.
그냥 잠깐 꾼 꿈일 뿐인데
왜 너란 악몽은, 왜 너란 꿈은.
자꾸만 아파올까
자꾸만.. 기억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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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하늘의 해는 어느새 달이 되었고 내 앞의 숲은 어느새 도시로 바뀐다. 인식했다는 사실 조차도 금새 잊혀져버리는 이 곳에서, 나는 한결같이 앞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꼴사납게 두 팔을 휘저었다. 나는 알고있다. 그가 나를 쫓고있음을. 나는 잊지 않는다. 그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나는 그를 모르지만, 그는 나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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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꿈도 잘 꾸지 않던 내가 악몽을 꾸었다.
정말로 손에 꼽을 정도로 내게 소중한 사람이. 네가 그냥 그렇게 검은 띠를 두르고 그렇게, 사진으로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그저 꿈일 뿐인데도 왜 이리 생생한지. 미치도록 가슴이 심장이 아리던 그 기분이 하루종일 떠나지 않는다. 
비록 꿈일 뿐이지만 난 네가 죽는다면 정말로 버티지 못할 것 같다. 그렇게 네가 나한테 큰 의미였나 보다. 그렇게나 내게 소중하고 또 간절한 사람이 너인가 보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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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네가 안 나오는 꿈이 악몽이야.
널 못 보게 되는 현실은 악몽과 다를 게 없을거야.
끝없이 절벽에서 떨어져도 돼.
알몸으로 사람들 앞에 서 있어도 돼.
네가 내 꿈에 와주기만 하면
모든 악몽까지도 기다려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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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그댄 이세상이 악몽이라 그랬다.
너무나 차갑고 차가워서 온몸이 얼어버렸다 말했다.
내 못다한 사랑으로 그댈 녹여주고 싶었지만
닿지못한 마음은 겨울을 물리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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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꿈에 네가 나왔다. 달콤한 꿈과 악몽의 거리, 그게 우리가 떠내보낸 시간의 무게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