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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Rod Long / Unsplash>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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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널 사랑하려고 했어.

그런데 넌 오만한데다 집요해.



2. 너와 우정을 나누려고 했어.

그런데 넌 그의 메세지를 내게 전했지.


3. 우정이든 사랑이든 50원은 안받아.


그래서, 난 혼자가 될꺼야.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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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혼자 있을때 쉼을 얻는 사람도 있고 
타인과 함께 있을때 쉼을 얻는 사람도 있다
세상에 혼자 살지 않는이상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드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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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혼자인 건 문제가 아닌데.

그 시간이 오래되는 게 문제다.

도대체 왜 죽지도 않고 살아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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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여러사람과 여러형태의 사랑을 한다.
사랑에는 맞물리는 사랑이 있으며
엇갈리는 사랑도 있다.그리고 혼자하는 사랑도 있다.
너와 나 사이의 사랑은 혼자하는 사랑인가 보다.
너는 나를 볼때 나와 같은 눈빛이 아닌것을 보니 
내가 너를 볼때 애틋한 눈빛인것을 보니
너가 나를 부를때 무미건조한것을 보니
내가 너를 부를때 목소리가 떨리는것을 보니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하는구나 많이 사랑하는구나
너와 나 사이는
아니 나는 일방적 사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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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나는 늘 혼자였다
우리는 늘 혼자였다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고개를 돌리지 못해서
바로 옆의 그들을 보지 못해서
그래서 우리는 늘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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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혼자있는게 당연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나는 혼자있구나 하고 깨닫고 그것이 너무 당연하게 느껴질 때.
어떤 관심 속에도 나는 없고  아무런 관심도 없는 나를 바라보는 순간.
조금씩 밀려오던 작은 파도들이  큰 물결을 몰고 온다.
공간속의 공기들이 차갑고 시간은 내편이 아닌듯한 기분에 사로잡혀 끝없이 우울해진다.
혼자여서 그런건지 나여서 그런건지 헷갈리기 시작할 때 세상이 어지럽고 잠에서 깨지 않고 싶은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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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내가 세상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을 때부터
함께보다는 혼자인 적이 더 많았다.
돌아보면, 그리운 추억들은 누군가와 있었을 때인데
난 왜 스스로 무엇인가 했던 그 시간들을 잊었을까
볼품이 없었나
아니면 쓸모 없는 기억인가?
그래도 조각조각 생각나는 기억을 되돌아보면
혼자라는 건 가장 편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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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혼자사니 생각할 게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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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루 종일 먹은 게 아무것도 없다.
언제 뭘 먹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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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을 주는 방법만 알았지, 받는 방법은 몰랐다.
나는 언제나 너에게 사랑을 주기만 했다.
사랑을 받고 싶기도 했지만, 너는 날 봐주지 않았다.
하지만, 하지만.
사랑이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둘의 것이기도 하니까,
언젠간 너도 날 봐주지 않을까- 하는 마음.
나는 언제 변할 수 있을까.
혹시 네가 나를 귀찮아 할까 멀리서 너를 지켜보기만 할 뿐, 그 외의 것은 하지 않았다.
그것이 나에게 독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니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사랑해'
이 한마디 꼭 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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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제는 텅 빈 거울 틀과 유리조각, 먼지 정도 밖에 남지 않은 거실 바닥에 납작 엎드려 고개가 향한 방향을 본다. 커튼 사이로 가느다란 빛이 새어들어온다. 내게는 닿지 않는다. 빛을 받은 곳을 제외하면 모두 제 색을 잃은 곳이다. 조용했다. 방에는 네가 있겠지만 그럼에도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우리는 산 사람과 다른 점이 있다. 그들이 가진 것을 우리는 모두 잃었다는 점이다. 무감정한 눈이 깨진 거울 파편을 향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을 떠올려본다.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꽃이다. 장미, 프리지아, 튤립, 페튜니아. 백합, 바이올렛, 아네모네. 물망초를 사온 날에 너는 그걸 그냥 시들게 두었다. 꽃병을 던지지도 않았고 꽃을 버리지도 않았다. 물망초의 꽃말은 나를 잊지 말아요. 그걸 부정하려 했다면 왜 죽이지 않은걸까. 네가 망설이는 사이 꽃이 시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왜 고민했어? 오늘은 밀집꽃을 샀다.
고양이는 어떨까. 좋아한다. 꽃을 사러 나가는 길에 매일 고양이를 보러 갔다. 뒷골목, 쓰레기통 옆, 자동차 밑, 담벼락 위로 그들은 변함없이 거기 있었다. 얼룩이 있는 고양이는 사람을 싫어했다. 회색 고양이는 근처 가게 주인이 주는 밥에만 관심이 있었다. 흰 고양이와 검은 고양이는 항상 함께였지만 노란 고양이는 항상 혼자였다. 나는 늘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 그들을 좋아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비가 오면 나가지 않았다. 나는 좋아한다고 해도 겨우 그 정도였다. 누구에게도 피해를 줄 일 없는 무관계에서 이뤄지는 애호. 내가 선호하는 관심의 표현이었다. 고양이들은 내가 계속 곁에 있었는줄도 모를걸 안다. 그 사실에 안심한다.
다음으로 너를 떠올리고 나는 연상을 멈춘다. 사랑 다음으로 네가 나와선 안된다. 너는 거기서 가장 먼 곳에 존재해야했다. 하지만 곧 인정하게 된다. 내가 가장 증오해 마지않는 네가 지금 나온 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순이 그게 전부이기 때문이다. 마음이 놓인다.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서. 확실히 싫어하고 있어서 다행이다. 사랑과 너. 너와 사랑. 나와 사랑. 너와 나. 어느 하나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이런 의미없는 생각을 할 바엔 어서 잠드는 편이 좋겠다고 나는 눈을 감는다. 눈가에 흐리게 남은 빛도 서서히 사라지고 더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손끝이 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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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끔씩 이런 생각이든다 '난 태어나면 안돼는 
거였어'
"난 .  왜 태어났을까???" 
그런날을 보내던 어떤날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니가 꼭필요해. 그러니 제발 그런 생각하지마."
이것은 환청일까??
그런데 위에 사진 처럼 예쁜 여자가 눈에보였다.
근데이것도 가짜일까??
"아니 . 진짜야." 예쁜여자가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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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너가 날 버리고 간 그날 처럼 
아무리 참아보려 해도 새어나오는 눈물처럼 
이런게 혼자. 이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