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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수많은 것들이 날뛰고 있을때에도 정적은 있다. 학교의 쉬는시간, 회사의 회식자리, 생일날 파티 속에서도 정적은 있다. 두눈이 비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을 찾아라. 그 안에 정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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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정적. 말만 들어도 어떠한 것인지 느껴진다.
나의 삶 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것.
정적은 나와 함께 하면서도 단 한번도
불평하거나 어색하지 않았다. 나는
고요속에서 안정감을 찾고 안정감에서
행복을 찾는다. 정적은 나에게 
행복을 주는것이다. 영원토록
삶에서 정적을 느끼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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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열받아서 사고가 몇초간 정지되고 주변에 정적이 흐르는것처럼 아무소리도 방금 안들렸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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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랑

"갈께"
한동안의 정적을 깬 소리는 간결했다.  그 목소리가 흩어지는 것 조차 아쉬워 아무것도 잡히지않지만 주먹을 꾹 쥐어본다. 의자에서 삐그덕 소리가나면서 그가 옷을 챙겨 일어섰다. 고개를 들고싶지 않았다. 그가 떠나는 마지막 모습을 보고싶었지만 스스로 생각해온. 아니, 속여온 저 사람은 그냥 가볍게 만나는 것뿐이라고 수십번 되뇌였던 자신의 한심함에 작은 소리만이라도 담아두려 잔뜩 집중했다. 어쩌면 잡지도 않는다며 화를 내지 않을까, 무언가 작은 그런 소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속으로 파고든것은 묵직한 쇠가 움직였다가 쿵- 하고 닫히는 잔인한 소리 였다. 손 끝이 저렸다. 눈앞이 하얗게 핀트가 나갔다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편두통약을 찾으려 하다 그만두기로 했다. 방금 까지 그가 앉아있던 쇼파가 푹 하고 꺼저있다. 그 자리를 비워두고 가만히 앉아본다. 익숙한 그의 체취가 풍겨오는듯 했다. 그가 없지만 그의 모습이 여기저기서 보이는듯 수많은 흔적을 남겨두고 갔다. Tv앞의 담배. 베란다구석 종이컵에 쌓인 꽁초. 늘 자신이 대신 가지고있던 라이터. 혼자 사는 자취방이지만 뭐든 두쌍으로 놓여있는 물건들. 한참을 멍하니 눈으로 쓸어담았다. 편두통에 머리가 지끈거림이 심해졌다. 훅 하고 숨을 내쉬고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담배를 집어들었다. 어색하게 그가 했던 움직임을 따라 해본다. 불을 붙이고 깊게  들이마셨다. 혀 끝에서 달달함이 감돌았다. 그의 외사랑이 다시 시작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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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너라는 사람은

너는 나를 위로해 주는 사람이었고 
나의 행복이었다 
너는 나에게 이렇게 고마운 사람인데 
도리어 나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너는
나에게 미안한 사람이었다..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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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행복을 바라면서 그 무엇도 하지 않는 사람을 나쁘다고 말하지 않아줬으면 한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데 행복하고 싶은 것을 어떻게 하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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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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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버스를 타면 종점이 궁금해진다
종착지를 궁금해야 하는데
사람도 그렇다 그 사람의 종점이 궁금해진다
단지 그 사람이 궁금해야 하는데
나 스스로는 내 종점을 알고 있을까
종점을 기대하고 있진 않을까
가보면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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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를걸 아무도 알지못할거야 하며
속으로 되뇌인다.
사람들한테 자기속마음 하나 내비친적 없으면서
그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를거다 자기자신만 생각한다.
말을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인데 왜 말을 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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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하루를 또 이렇게 마무리 하였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삶은 연속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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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어

너 그곳이 무섭다고 말하더냐 내 본 바
항상 네가 두려워하던 우러러보던 그곳엔
그곳엔 안타깝게 아무것도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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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A:노력하면서 안 살면 어때? 그래도 다 살아가잖아.
B:네가 노력하지 않는 순간에, 많은 사람들은 누군가를 뛰어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을 거야.
A:내가 누군가를 뛰어넘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나를 또 나를 뛰어넘으면 어떡해?
B:그럼 네가 그들을 다시 뛰어넘어야지.
A:계속해서? 누군가가 나를 뛰어넘지 못할 때까지?
B:그런 셈이지.
A:그래서 얻는 건 뭔데?
B:네가 그들보다 위에 있다는 뿌듯함 정도겠지.
A:그들보다 위에 있어서 좋은 건 뭔데?
B:당연히 너의 밑에 있는 사람들이 널 우러러보겠지.정말 대단하다는 듯이, 그런 눈빛으로.
A:그럼 이제 다른 사람들을 다 뛰어넘고 맨 꼭대기에 도착하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되겠네?
B:아니지. 네가 가만히 있으면 누군가가 너를 또 뛰어넘잖아. 그러면 넌 또 그를 뛰어넘어야지.
아니면 그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뛰어야지.
A:그럼 결국 맨 꼭대기라는 건 없는 거잖아.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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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쓸쓸함

나는 사랑이란 두사람이 하나처럼 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사랑은 두 사람이 소통하는거고 뇌로치면 우뇌와 좌뇌의 연결을 맡는 교량 정도가 아닐까. 말하지않으면 아무것도 알수없고 표현하지 않고 있다보면 가만히 쓸씀함이 찾아온다. 저 사람과 나는 결국 다른 객체일뿐이라는 느낌 그게 지금 내가 느끼는 쓸쓸함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