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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종소리가 들리고 드는 생각  

집 언제 가지.

밥?

집!


어디서 왔지?
[["synd.kr", 7], ["unknown", 35]]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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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그렇게 싫던 학교 종소리가 그리운 나이가 됐다. 교복에 몸을 우겨넣어도 제법 나이테가 나는 얼굴은 학생이지 못한다. 잠자고 잠깨는 알람으로만, 매점으로 뛰어가는 신호로만, 집에 갈 시간을 알리는 축포로만 생각하기엔 너무나 아깝고 그리운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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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기숙사 학교 3년째. 이사한지 3개월째.
이제는 기숙사 잠자리가 더 익숙해졌다.
매일 같은 수업시간과 자습시간.
빨간 날에도 운영되는 학교 자습실.
"좋은 대학은 필요 없으니까 빨리 졸업이나 해서 탈출하고싶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내뱉지만 사실 3년동안 내 삶의 전부였던 학교를 떠난다는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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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일은 월요일인데, 기분이 좋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를 만날 수 있으니까! 매일 귀여운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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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휴식이 필요하다
피곤한 하루, 지친 하루
각박한 세상속에서 마음 상해가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
몸고생 마음고생
챗바퀴처럼 굴러가는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들
언제 끝날지도 모른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휴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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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햇빛이 밝혀 말갛게 빛나는 첨탑.
그 위로 맑은 종소리가 울려퍼진다.
흔들릴 때마다 한 마디 한 마디 거리에 내려앉아
마냥 음울했던 새벽녘의 거리를 밝힌다.
새하얀 블럭 속에서 드러나는 짓푸른 얼굴이
종소리를 통해 싱그럽게 빛난다.
거리를 밝히는 종소리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
오직 세마디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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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

종소리가 울렸다.
당신의 첫인상에 대해 내가 내놓은 답이었다.
고루한 표현이지만 그것말고는 달리 설명할수 있는 말이 없었다.
뱃속에 나비가 수천번 날개짓하는 느낌.
수억만개의 폭죽이 터지는것같은 눈부심.
아니, 수많은 도시의 종탑이 일제히 울리는것 같았다.
온몸이 쿵쿵 울리고 멀미가 날것같았다.
그 소리에 양쪽 귀가 멀어버릴 것 같았고, 정신이 혼미해졌다. 당신 이외의 모든것들이 초점을 잃어버렸다. 마음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그 자리를 당신이 가득채웠다.
두려웠냐고? 두려웠다.
돌이킬수 없으니 두려웠다.
기뻤냐고? 기뻤다.
이루 말할수 없이 기뻤다.
이제 내 세상은 이전과 달라졌음을 알기에, 내 태양계의 중심을 당신이 차지했음을 알기에.
종언을 고하는 종소리에 귀가 멀어버려도 좋았다.
그 모든게 당신으로 인한것이기에.
모두 당신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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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평범한 고등학생인 나는 가끔 아침에 일어나면 생각하는 것이 있다.
마치 일상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드는 그 생각을 나는 도저히 멈출 수 없었다.
그러니 받아들일 수 밖어--
 푹신한 침대 위, 이렇게 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생각한다.

"학교 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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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어린날의  추억이 저장된곳,  그 저장고에 다시 돌아갈수 만 있다면  더 나은 내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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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하루 하루 다녀가다 보면
하루 하루 지쳐가게 되고
하루 하루 넘겨보내 보면
하루 하루 사라지게 되고
하루 하루 지나가면
그리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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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너무 좁다
너무 좁아서 자꾸만 너를 마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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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을 줄 알았는데
지금에야 슬그머니 욕심이 난다.
학교에서 학을 빼면 남는,
아무것도 몰라 더욱 탐스럽고
그때 그 순간 뿐이기에 찬란한 청춘의 단편이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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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학교란 감옥에 
교복이란 죄수복을 입고
정해져 있는 기간동안 다니다가 옮기는게
갇혀사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