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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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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죄를 용서하여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어디서 왔지?
[["synd.kr", 14], ["unknown",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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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의(주)기도문

랜드마크(홍콩의 대형쇼핑몰)에 계신 아르마니여,
아버지의 구두가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프라다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쇼핑이 파리에서 이루어진 것과 같이
센트럴(홍콩의 대형쇼핑몰)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저희에게 남편의 비자카드를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수수료를 떼어간 자들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바닥난 은행 잔고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미쓰코시백화점에 빠지지 말게 하시며,
윙온(홍콩 최대여행사)에서 구하소서.
샤넬과 고티에와 베르사체, D&G가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니다.
아멕스~ 
데이비드 에반스_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_Lai See 칼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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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란 말은 이미 때가지난거야.

"미안해."
이말은 이미 잘못을 했으니 용서를 구하는 말이다.
하지만,때가 지났다란 말은 용서를 구하기 어렵다란 말이다.
그러니 잘못된일은 하지말자.
용서를 구하기 어렵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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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분노

그래서 너를 용서할 수 없어
떠나도 이해 해 줄거지?
네가 그랬던 것 처럼
용서는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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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이해할수있다고 용서할수있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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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이해할수있다고 용서할수있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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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아침에 비가 오는 날이면 너를 생각한다. 너는 비가 오는 날을 싫어했다. 그리고 고양이를 좋아했다. 너는 매일같이 고양이를 만나러 나가면서도 비가 오면 집에서 꿈쩍도 안했다. 결국 그 정도였다. 집안이 눅눅하다. 밖에 널어둔 수건은 젖어가고 있다.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움직이지 않는다. 너처럼. 
바로 일주일 전에도 비가 왔다. 너는 바닥에 웅크린 채 무어라 말하고 있었지만 나는 듣지 못했다. 나는 듣지 않았다. 어차피 너는 외출하지 못할 날씨를 불평하고, 늦은 아침을 생각하고, 끝내는 나를 원망하는 것으로 잠이 들테다. 비가 오면 너는 그것밖에 못하는 사람처럼 매번 같았다. 지금은 내가 그렇다. 너와 살던 집을 떠난지가 오랜데 나는 아직 그 집에 있다.
네가 나를 원망할 때는 부지기수였다. 너는 별것 아닌것에도 화를 내고 물건을 던져 부수다가 -가령 잼 병에 그려진 딸기가 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라는 이유로- 끝내는 힘겨운 울음을 토해내는 것이다. 그 작고 마른 몸에서 어떻게 그런 소리가 날 수 있었을까. 피를 토해낸대도 그렇게 괴로울 수가 없었다. 네가 울기 시작하면 나는 방에 들어가서 문 앞에 앉았다. 처참하다. 귀를 틀어막고 싶어졌다. 그래도 담요만 뒤집어쓰고 고스란히 그걸 듣고 있었다. 그건 전부 나의 죄이고, 아버지의 죄이고, 또 너의 죄였다. 이곳에서 우리는 모두 죄인이었다.
나는 네게 거짓말을 했다. 네 원망은 항상 그것으로 끝났다. 속죄할 수 있는 죄가 우리에겐 없었다. 애초에 뉘우쳐서 사라질 수 있다면 그걸 죄라고 해도 되는 걸까. 너는 내게 사과를 바라지 않았다. 나도 네게 용서를 구하지 않았다. 내 죄의 벌은 충분히 받고 있다. 접시가 깨지는 소리가 났다. 어차피 정리는 네가 할테니 걱정하는 것은 그게 아니었다. 나는 내 방문을 잠그지 않았다. 언제든 너는, 그 깨진 접시 조각을 들고 내 방에 들어와, 잠든 나를 조용히 죽일 수 있었다. 나는 그런 두려움 속에 살았다. 동시에 그 날만을 기다리고 살았다. 하지만 사실을 안 지금까지 너는 단 한번도 나를 찾아온 적 없었다. 너는 언제쯤 나를 죽이러 오나. 나는 매트리스에 몸을 누이고 이제는 없는 너를, 아직도 기다리고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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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지난 7년간 참 친했었지
일이 안된다고 늘상 너 하고만 친했으니까
밥이면 밥, 안주면 안주
어느 때도 얼굴 붉히지 않고
의리로 대해줬던 너
그래, 나도 이젠 의리를 보여 줄란다
살인범은 용서해도 배신자는 용서못한다는 의리로
똘똘 뭉쳤던 지난 7년간의 시간 동안
긴 시간 동안 정들었던 우리
오늘 아침에도 의리 지키러 해장 한잔하러 갈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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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이해할수있다고 용서할수있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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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손 내밀게

 "나" 라는 존재일때는 고민할 필요도 노력할 필요도 급하지 않다 나에 맞추면 되니까  그런데 "너"라는 존재를 더하면 문제는 반전으로 달라지게 된다  나에게 너를 맞추느냐... 너에게 나를 맞추느냐... 하지만 답은 없다 나든 너든 둘중 하나가 비우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배려하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이해하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포용하지 않는한 둘중 하나가 용서하지 않는한  "너와나" 우리가 되는거...오늘은 나먼저 너에게 손을 내밀어본다  나에게 너를 입히지도 너에게 나를 입히려하지 말자 그순간 너와 나는 시선을 돌리게 되고 등을 보이며 걷게될테니..나와 다른 너 너와 다른 나 인정하며 우리가 되어 가는 것일 것이다  나의 손을 너의 손을 마주 잡게 되는 순간.. 우리가 된다  -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될 때까지],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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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이해할수있다고 용서할수있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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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파기쿠폰

귀파기 쿠폰 한장 얻었다
용서 해준 댓가로~
그렇지만 아직 풀린건 아니야
앞으로 그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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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꿈

와 진짜 신기
어제 하루종일 먹는거 말하는거 조심했는데
내가 조심하니 낮엔 엄마랑 동생이랑 싸우고
잘 넘어가나 했더니
결국 새벽에 위경련나서 손 다따고
오늘 맛있는건 하나도 못먹었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꿈에 둘이나 나오더니..
어떻게 하면 이 징크스가 깨지는거야
내가 그사람들을 용서 해야해?
아님 조심하라는 경고로 좋게 받아들여야해?
정말 신기하다
아직도 속은 아푸다
바고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