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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즐거움이란 늘 유지되야 즐거운줄 알수있고

잠깐 좋았던것을 즐거웠다고 느낄수있다.

난 대체로 어떠한 한순간을 통째로

즐거웠다며 말하는데 그건 모두

과거였다. 단한번도 지금이순간

즐겁다고 말하지 않은것이다.

어째서 그리했을까

누군가에게 지금 즐겁다고 표현한적이 없는게..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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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매이션

누군가에겐 잔잔한 여운을.
누군가에겐 잠시의 즐거움을.
누군가에겐 아련한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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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다

항상 무언가 허하다
사랑을 채우려고 해도,
평생이질 못하고.
재물을 채우려고 해도,
남들만큼 써보고 싶어하고.
허영심을 채우려고 해도,
그마저도 아까워 쓰질 못하고.
식탐으로 채우려고 해도,
배는 불어오는데 입은 허전해하고.
독서로 채우려고 해도,
슬픔만 내 일인양 알고서는 즐거움은 모르고.
어딘가 모자란 나를 
끝없이 채워줄 누군가가 있기를
..지쳐서 나가떨어지지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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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각박하다.
세상은 각박하다.
누군가를 평가내리면 주제넘다 말한다.
사람들은 평가내리기를 주저한다.
나는 삭막하다.
세상은 삭막하다.
누군가에게 표현하면 자제하라 말한다.
사람들은 표현하기를 꺼려한다.
어.... 그냥 신디 글에 참 사람들이 표현을 안 하는 것 같아서요.
제 글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글이 이거 대단한데? 참신한데? 이런 글이 아니더라도
이열~ 뭐 이런 글이나 정성이 느껴지는 글에 자신을 표현해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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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오는 그 때

첫눈이 오던 날
아이들은 이것은 첫눈이 아니라고 했다
그냥 평소처럼 겨울비라고
우리들은 혼자서 첫눈을 맞이하지않고
누군가와 함께 맞기위해 
첫눈을 겨울비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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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것

그 사람 얼굴이
미치도록 보고싶고
잠시라도 목소리가
듣고싶고
웃는 모습이 머리속을
빙빙맴돌고
그래서 이 모든 것을
온 마음 다해 표현하는 것
그 사람에게 전해주는 것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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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누군가는 꿈을향해 달려간다.
누군가는 꿈이 싫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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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쫓아오는 그림자에 무서워 자꾸 뒤를 돌아본다. 그리고 눈앞에 길이 없다고 느끼는 순간 쫒아오는 무언가에 겁먹고 뛰어내린다.
사실은 누군가 나를 도와주길 바랬다.
어딘가 모를 작은 희망이 하나.
죽고 싶지않아...

표현이 서툴고 말을 할수없어 눈으로 호소하다 어둠과 만났다. 근데 왜 몰랐을까... 어둠으로 떨어지니 눈물이 난다.
머리위에 동아줄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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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조울증이있다. 너무기분이업되었다가 바닦으로 떨어지기를 하루에도 수십번이다.
누군가의 앞에선 한없이 밝은 사람이되었다가
그들을 뒤로하면 한없이  어두운 사람이된다.
하루종일감성을 나누어준다. 그것이 돈이되면 판다 라는 표현을한다. 
집에들어가거나 휴일이되면 다시 감성주머니에 이런저런삶에서 받아온 감성들을 채워
다시금 누군가에게 돈을받고 판다. 
거기에 움직이고 땀흘리고 뛰어다니고 앉았다일어났다 쉴새없이 나르고 운전하고 안내하고
그렇게 노동을한다. 
그래서 나는 감성노동이란 매개체속에서
나를 판다. 
내소중한 감정을 쉽게 빼앗기고싶지않다
그것을 돈으로 바꾸고싶지않다. 
봉사는할지언정 서비스는 하고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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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

유년시절부터 순탄하진 못했다.
순탄하지 못했다,라는 표현이 약과일 정도로.
그때는 매일이 지옥 아닌 지옥이었고
제발 벗어나게만 해달라고 매달리듯
정말 간절하게 빌었다.
그 시기가 지나가면서 어떻게든 상황은 벗어났지만
또 다시 감당 못할 벅찬 일들은 벌어지고
그것이 악순환이 되어 돌아오는 것을 지켜보면서
생각하게 되었다.
과연 내가 비는 것에 간절함이 없어서일까.
아니면
그 간절함이 전해지는,
혹은 그것을 들어줄 대상이 세상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까 생각하곤 했다.
그래서 잊었다.
나의 간절함도 잊고, 
누군가 들어줄 대상이 있을거라는 바람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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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흡 하고 깊게 들이마셨다가
후우 하고 다시 내뱉는다
아무렇지 않게 매일쉬는 숨이
나를 지금껏 살게 했고
그 삶은 더 없이 소중했다
누군가는 그 한 번의 숨을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으며
또 누군가는 간절히 하루하루를
기도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부디 늦지 않게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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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싸우려고 하지도 가르치려고 하지도 않았지만
내 말이 내 글이 그렇게 들리나보다
어쩌다보니 나는 누군가에게 싸움꾼이였고
어쩌다보니 나는 누군가에게 꼰대였나보다
매일 한 자씩 글을 쓰다보면
언젠가 누군가에게 다시 가르치지도 싸우지도 않겠지
어쩌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글을 적어내려가고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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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행복

행복하세요?
가끔 너무 행복하면 어딘가 공허한 느낌이 들어요.
행복이 너무 많은데
너무 좋아서 자꾸 꾸역꾸역 넣다보니 어딘가 찢어진 것 같은 그런 느낌.
혹시나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상황이라서 
넘쳐나는 행복이 좀 아파서
행복을 나눠주는게 아닐까요?
그런데도 저를 포함한 몇몇의 사람들은 
그 공허함이 들키면 괜히 만족하지 못한 것 처럼 보일까봐 표현을 잘 못해요.
도로 위에 기름이 칠해져서 아무리 비가 와도 방울 방울 물방울 져버리는 듯한
그 마음을 그냥 무시해 버려요.
정말 언젠가 가끔 그렇게 기름이 칠해질 때가 있어요.
작겠지만 미끄러운건 엄청 미끄럽답니다.
그래서 넘어질 때도 있어요.
저는 지금까진 이 악물고 혼자서 다시 일어났지만
앞으로 그렇게 꽈당 넘어질 때면 한 번 소리를 내어보려 해요.
그럴때에 누군가 일으켜준다면 그러면 정말 행복할 것 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