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메뉴
Blank <Marc Zimmer / Unsplash>

지옥



나를 왜 병신들의 무덤에 던져놓으셨습니까.

왜요. 

다른 글들
8 0

달콤함

달콤한 것은 늘 나를 꿈꾸게 한다..
그 무수히 많은 유혹이 날 망상과
탐욕에 빠지게 한다..
달콤하지만 내 몸에 해롭고
한 번 맛보면 절제 할 수가 없다..
달콤함은 나의 천국이자 지옥이다.
0 0

도피

          매일같이 천국과 지옥을 드나드는 우리
몸이 붕 뜨는듯한 기분에 좋은 기분으로 일어나보면
                                  현실은 지옥
   너무나도 달콤한 꿈과 다르게 쓰디쓴 현실속에서
          이런 현실이 사실일리가 없다 부정하며 
                      나는 매일같이 도망친다.
                                    현실에서
4 0

청춘

곱씹어 노려보니 좀 다르게 보이네요.
시대가 "청춘"에 아픔과 지루함을 더해버렸지만,
靑春(청춘)은 그런 단어가 아니였겠죠.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생동하는 단어였겠죠.
저 같이 꼰대로의 길에 접어선 꼰대들이 "청춘"을 놓고 꼰대짓을 하는건 부러워서 그래요.
지옥보다 더한 괴로움이 몸부림치고 있는 걸 알지만 그 사이로 드러나는 청춘이 부러워요.
여기도 거기만큼 지옥이라..
0 1

잡소설-프롤로그

사람에게는,각자 자신에게 맞는 취향이 있다.
거기엔 '성 취향'도 포함된다. 그렇다.나는 도M.즉,마조히스트다.매일매일 매도당하고,맞고사는것이 좋다.이럴때는 찐따인게 좋다. 좀더 때려줬으면 좋겠다. 얼굴을 발로 찬다든가,앞에서 당당하게 날 욕하고 단점이란 단점은 모두 끄집에내서 말하는것.그런게 좋다. 더 매도당하고,맞고싶어서 더욱더 찐따같은짓을 하고, 애들은 내 반응을 보고 질린듯한 표정을 하고선,이제는 관심조차 주지 않는다.하지만 난 그런것도 좋아.신체적으로 고통받는것도,정신적으로 고통받는것도 나에게는 땡큐다. 좀더 아픈것을 경험해보고싶다.
...라고 생각했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집에가는도중 나는,차에 치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천국과 지옥같은거,착하게 살면 천국을 간다는거,나쁘게 살면 지옥에 가고 천국은 아무것도 하지않는 좋은곳,지옥은 매일매일 고문당하며 전생의 죄를 돌려받는곳이라는거 등등...기왕이면 천국은 사양한다. 천국에 관련된 그림등을 보면 하늘 위라서 추운지 죄다 옷이 길다.반면 지옥의 그림을 보면 땅 밑이라서 모두 옷이 없거나 천쪼가리만 걸치고있다.그리고 천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니,그런게 어딨어? 기왕이면 난 매일 고문당한다는 지옥으로 가고싶다.
..............
"여기까지가 제 사연입니다. 옥황상제님.전 지옥에 가고싶어요."
진짜로 천국과 지옥이라는것이 있었다. 지금 내 앞에있는건 옥황상제.즉,천국쪽 사람이라는 거겠지."
"넌 생전에 받은 고통도 클텐데 어째서 천국을 마다하는 것이냐"라는 옥황상제의 질문에 저렇게 대답했더니 신까지도 날 질린듯한 표정으로 처다본다.그렇게 봐봤자 나는 더 기뻐한다고.그래,조금 더 봐줘.. 그 눈빛으로 말이지...인간말종에 아메바 보다 쓸모없는폐기되는 음식물쓰레기를 보는듯한 눈빛으로 날 더 매도해보란 말이야...
"정말인것 같구나. 지옥으로 보내주마."
신은 마음도 읽는것같다.진짜로 내 말을 들어주다니, 역시 착한쪽 신이구만. 드디어 지옥에 가는구나 하니 몸이 떨려오는것 같네...
"하지만,지옥에 가려면 일단 3가지 관문을 거쳐야 하네. 범죄자들은 그런거없이 바로 지옥이지만 너는 지은죄보다는 받은 고통이 더 커서 천국에 온것이기 때문에 지옥으로 내려가려면 이 관문들을 거쳐야 하네. 첫번째는 천국.여기는 내가 열어주마. 두번째는 너가 살아잇던 이계.여기서 나쁜짓을 하고 다시 죽으면 지옥으로 가는거지.지옥에서 지옥의 문지기에게 너가 살아있던때의 나쁜짓을 검사받게되고,지옥으로 가는것이지."
"여기서 나쁜짓 하면 안되나요?"
"할 수 있다면 해 보거라. 이곳 천국에 온다면 나쁜짓이라는 것에 대해선 알아도 실행할수는 없으니."
진짜인것같다. 저 신에게 온갖 욕을 해보려 했지만 입이 열리지 않는다.
"자,일단 천국의 문은 열어놓았다. 가거라."
천국문이라는거...포X이라는 게임에 나오는 포X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그 게임 제작자도 한번 죽었던건가....라고 생각하며 천국문(포탈)을 타고 들어오니.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2 2

아무도 산채로
세상을 빠져나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새들은 하늘로 높이 날면서
세상을 뜹니다

새들에게는 지옥이 없습니다
그런데 나의 십자가는 왜 당신이어야 합니까?
-김종철 <새>
1 1

간절함?

유년시절부터 순탄하진 못했다.
순탄하지 못했다,라는 표현이 약과일 정도로.
그때는 매일이 지옥 아닌 지옥이었고
제발 벗어나게만 해달라고 매달리듯
정말 간절하게 빌었다.
그 시기가 지나가면서 어떻게든 상황은 벗어났지만
또 다시 감당 못할 벅찬 일들은 벌어지고
그것이 악순환이 되어 돌아오는 것을 지켜보면서
생각하게 되었다.
과연 내가 비는 것에 간절함이 없어서일까.
아니면
그 간절함이 전해지는,
혹은 그것을 들어줄 대상이 세상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일까 생각하곤 했다.
그래서 잊었다.
나의 간절함도 잊고, 
누군가 들어줄 대상이 있을거라는 바람 또한.
1 0

사랑이란

짝사랑은 매일밤 설레게하고 그의 사진을 보며 웃는것
그러나 짝사랑은 그가 다른여자가 생기면 종료된다
서로 사랑하는 사랑은 매일밤 그와 통화하며 설레게하고 영상통화를 하며 웃는것 
매일매일 지옥같은 삶에서 나에게 유일한 낙이 되어주는것 
0 0
Square

죽음

나는 죽음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본적이 있다.
죽음이란 무엇일까? 죽음은 아무것도 없는 무의
세계일 수 도있고 천국과 지옥으로 이루어질 수 도 
있으며 다음 생의 매개체가 될 수 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죽음은 누군가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슬픔이 찾아 올 수 도 있다. 그러나
이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누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냐?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지금 사는 삶이 죽음보다 
더 고통스러운 사람은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
이 느낌은 격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른다.
그게 얼마나 지옥인지......
0 0

낭떠러지

닝떠러지로 떨어지는건 무서운 일이다. 하지만 이런일을 격는 사람들이 있다. 한순간의 사고, 실수로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있지 않아도 떨어지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누군가가 나를 인정 안해줄때, 누군가가 나를 무시할때,누군가가 날 괴롭힐때등등 이런 상황들은 나를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떨어져 지옥에 가는 순간이 다가오게 만든다. 그러니 그사람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조금은 조심해서 행동 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사람을 낭떠러지에 떨어지지 않게 하지 위해서라도 떨어질려는 사람을 구해주기 위해서라도......
2 0

,

굵은 빗방울이 쉴 새 없이 갈라진 콘크리트 사이를 파고들었다. 창문을 닫고 커튼을 쳐도 빗소리는 자꾸만 침묵을 깨트린다. 왠지 모를 먹먹함에  질끈, 눈을 감아버렸다.
벌써 삼일째다. 너를 싫어하게 된 게.
먼저 말을 꺼낸 건 너였지? 듣기 좋은 목소리가 덤덤히 내뱉은 헤어지자. 를 떠올린다. 그래. 삼일 전. 우리는 헐거워진 운명의 실을 먼저 잡아당기려 하지 않았다. 힘을 잃은 실은 툭, 작은 파열음과 함께 간단히도 너와 내 사이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붉게, 붉게. 깨어진 침묵의 파편에 손을 조금 베였다.
지옥은 멀리 없어. 바로 코 앞이라고. 누군가의 속삭임이 빗물에 섞여 진득히 장판 위를 기어다니는 밤. 단 한 줌, 가냘픈 숨을 뱉지 못하고 네가 싫어하는 나는. 너를 싫어하는 나는.
이제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어. 너랑 나. 이토록 외로울 수 있을까.
1 2
Square

희생

자기것을 포기하고 남을 준다는것
그게 희생이 아닐까.
난 내걸 포기하고 누군가에게 나의것을 준적이 있나
어느 책에서 읽었는데 성남의 큰교회 목사님이
병으로 쓰러진뒤 깨어나서 천국과 지옥을
구경하고 왔다고 했다
깨어나자마자 더러운 정치세력과 권력으로 
가진돈을 전부다 기부했다고 한다
지옥도 단계가 있었는데 제일 고통스러운곳에
있던 사람들이 대부분 목사와 무당이었다고 했다
천국도 갔었는데 자기집을 짓다가 말아서 들어가보니
상 두개가 벽에 걸려 있었는데 고아원에서 자랄때
어릴때 길에서 추운사람한테 자기 점퍼 벗어준거랑
자기가 먹을빵을 더 배고푼 사람에게 준것이었댄다
부자 교회가 되고 기부를 엄청 많이 했는데 
왜 상이 이거 밖에 없냐고 따졌더니
천사가 자기를 희생하는게 젤 큰상이라고 했댄다
기억이 가물거려서 정확히 썼는지도 몰겠고
목사님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그 욕심 많던 사람이 깨어나자마자 전부를 기부했다니
아무튼 뭔가 보고 느끼고 온거 같긴 하다
어제 다큐멘터리에 나온 아이들은
인간이 하기 힘든 내가 한번도 해보지 않은 
희생이란걸 그 어린나이에 하고 있었다
그 아이들은 나에게,다른 사람들에게 
희생이란 이런것이라는 것을
직접 보여주고 가르쳐줄려는 
진짜 천사가 아닐까~(서프라이즈 엔딩)
3 3

도약

어떤 한 수준에서 다음 수준으로 넘어가기 위한 것을 도약이라고 일단 정의하자.
언제나 도약의 순간에는 버리는 것이 있어야 한다. 물리적으로, 무거운 물체는 도약하는데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만 하니까 말이지. 하지만, 인간은 언제나 손에 쥔 것을 놓지 않으려는 본질적 욕심이 있어서 쉽지 않아. 그래서 항상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서 버둥거리며 기어서 다음 수준으로 넘어가지. 
요즘 알파고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이라는 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을거야. 생각보다 빨리 다음 수준으로 넘어가고 있는데, 우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그걸 못쫓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을거야. 이런저런 채널을 통해 미래 사회에 일자리가 없어지고, 아니, 이미 없어지고 있고, 점점 인간이라는 존재의 입지는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니까 말이지.
문제는, 뭔가 막연히 바뀌는 것을 원하고 있다는거야. 손에 쥐고 있고, 등에 짊어지고 있고, 주머니 속에 가득 찬 잡동사니 어느 하나도 버리지 않으려고 해. 내가 지금 사는 그대로 다음 수준으로 넘어가려고 해. 등가교환이라는 말이 있잖아? 뭔가를 얻기 위해서는 뭔가를 내줘야 하는 것인데, 그걸 어기려고 해. 그러니까 늘 힘이 드는거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거야. 언제나 버릴 준비를 하고, 재빠르게 다음 수준으로 뛰어서 넘어갈 순간에 주저함이 없어야 해. 그곳이 지옥일수도 있어. 하지만, 지금 서 있는 이곳도 비슷하다면, 도전해볼만 하잖아. 넘어갔더니 지옥이면 또 빠르게 넘어가면 그만이야. 일단 하고 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