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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누군가는 말했지 첫사랑은 이루어지지않는다고..

하지만 난 그사실을 믿지 않았어 그리고 늘 생각했지

왜 다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않는다고 하는걸까..

그렇게 생각하는 그들이 나는 불쌍해보였어..

왜냐하면 내가 생각하는 첫사랑은 그렇지 않았거든 

내가 생각하는 첫사랑은 마음을 간질간질 하게 만들고 

기분을 좋게 해주고 그런건줄만 알았어 

하지만 내가 실제로 겪은 첫사랑은 내 생각과 달랐어..

어떨때는 좋지만 어떨때는 마음이 찢어지도록 슬펐어 

내가 좋아하는 그가 그녀와 있는걸보는 순간 

난 온세상이 무너져내리는듯 너무 슬펐어 

무슨사이일까 왜 같이있을까 둘이 사귈까? 그럼 난 어떡해?

나는 수만가지 생각이 들었고 거기서 정말싫었던건 

멍하니 그들을 쳐다보고 있는 나였어...

하지만 거기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나는 자리를 피했어

그리고 계속 생각했지 역시 사귀는거겠지 사귀는걸까?

그들은 매우 잘어울렸어 나같은건 봐주지도 않겠지...

난 정말 너무너무 슬펐어 너무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어

난 그때 정말 최고로 많이 운것같아..마음이 시큰시큰거리고

찢어질듯 아팠어..하지만 티는 못 냈어 

내 마음을 꾹꾹 밀어넣고 눈물을 멈췄지.. 그리고 다짐했어 

다시는 사랑 같은거 안할꺼야

그게 내 첫사랑이자 마지막 짝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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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낼 수 없던 편지

22살에 내가 17살의 너에게.
안녕, 잘 지내니? 날씨가 오락가락해. 감기조심해, 준아. 아, 이런 흔한 말로 안부를 묻는 날 용서해. 

나는 잘 지내고 있어. 추워진 날씨에 니가 좋아한다던 베이지 색 가디건을 여민 채, 그렇게 지내고있어.
너와 나는 중학교 2학년 어린 나이에 만났어. 그것도 인터넷 소설 카페에서 말이야, 기억나니? 너는 카페에 몇 없는 남자였고 나는 카페에 흔한 여자였어. 사실 그때 그 카페, 잘 기억나지 않아. 그런데도 흐릿한 기억 속에서 너와 함께 떠들고 연락하던 그 떨림이 아직 잊혀지지 않아. 
비록 우린 온라인에서 맺어진 인연이었지만 친구로 1년, 연인으론 1년 남짓한 세월을 함께했어. 참 우스웠지? 온라인에서 어떻게 우린 애정을 속삭였을까.
당연한 수순이지만 우린 헤어졌어. 얼굴 한번 못 본채, 그저 문자와 전화로 그것도 요금이 떨어지면 네이트온으로 밖에 연락할 수 없었던 우리가, 참으로 애틋하게 서롤 보냈잖아. 지금 생각하면 오글거렸지만 서로를 위해 헤어지자고, 그렇게 끝이났잖아.
난 우리가 완전히 연락할 수 없다는게 무슨 의민지 몰랐어. 막상 하염없이 시간이 지나보니 갑자기 무언가 와닿았어. 동시에 왤까, 미친듯이 니가 보고싶단 생각이 들었어, 나는. 
18살 겨울, 난 아직도 기억나. 나는 카톡에 뜨는 낯익은 니 이름에 한 사나흘을 망설이다 먼저 연락을 했어. 우린 다시 연락만 하는 사이가 됐고 나는 홀린듯 니게 매달렸지만 넌 거절했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했는데 너한테 두어번 차이니깐 연락하지 못했어. 너 역시 두어번은 형식적으로 연락을 해줬지만 그 다음은 없었고. 사실은 이후에도 연락하려했지만 그럴 수 없었어. 너 여자친구 생겼잖아. 
그래, 좋은 대학에 좋은 여자친구가 생겨버렸으니 내 자린 당연하게도 없지. 웃긴다, 그치. 얼굴 한번 본적 없는 우리가 너의 체온도 모르는 내가 널 이토록 아끼고 그리워하니. 
지금 나도 대학교 다녀. 너보다 좋은 학굔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어. 나 작가가 되고 싶다고 했잖아, 기억나? 
나 있지, 비록 작은 신생 사이트지만 연재제의도 들어왔다? 있지, 준아. 너는 내 첫사랑이고 내 학창시절의 반절을 가진 사람이야. 고맙고 또 고마워. 이 말 꼭 해주고 싶었어. 잘 지내고 지금 여자친구랑 오래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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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세월이 흘러도 오랜 풍경 속 그 사람은
여전히 그자리에 있다.
기억이란 시간이 지날수록 흐려지고 미화되는 건데,
그 사람은 더욱 선명해지기만 했다.
애초에 아름다웠던 기억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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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

언제 부터였는지. 어떻게 시작했는지 솔직히 이젠
 기억도 안납니다. 다만 나에게도 누구보다 찬란했던 사랑을 꿈꾸었던. 영원한 사랑을 꿈꾸었던. 그런적이 있었다는것만 기억나는거죠
모두가 겪는 그런 첫사랑 말입니다.
그때 처음 시작한 사랑은 당연히도 서툴렀고
이제 보니 순수했습니다. 
남 눈치 안보고 뜨겁게 사랑했으니.
그러나 끝은 좋지 않았습니다.
결국 전 남들처럼 헤어졌고 
남들처럼 잊어가려 애썼습니다.
사랑을 잊는법이

다른 사람, 사랑하는 법 밖에 없더랍니다.
그때부터였던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미치도록 사랑하고,
미치도록 후회하면서도
다시 또 사랑하게 된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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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오늘도 설레인다.

너를 보던 그 순간, 내 마음과 내 두 눈은 네게 홀린 것 마냥,
내겐 오로지 너로만 가득히 찼다. 
모든 것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단, 네게는 전교 1등을 할 만큼이나 집중이 되던 것.
뭐랄까 . . . 내 모든 집중력이 네게로 쏠린 느낌?
응, 그런 느낌.  / 리진, 感性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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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마음은 우리몸속 어디있을까요?
저는 마음은 심장이라고생각해요.
마음이없는인간은 심장이없는인간과같이
생명력을잃은인간이라고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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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마음에 대해 방황하던 때가 있었다.
자신을 너무 부정한 탓에, 자신이 자신을 모르던.
그 생각을 하던 그 자체가 내 마음이였던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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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끔씩은 너무 남을 배려하고
남을 생각해서 인지
내 마음이 내안에서 살아 숨쉬는지도 모르겠다
어렸을 때부터 남을 먼저 배려하고 살라고 했지만
그건 그냥 버림받을까봐 하는 보호행동이었지
그게 이제는 편해지니까
남이 하자는대로 다 해버리고 이게 뭐야
이제는 내 마음이 숨어버린 곳으로 좀떠나볼까도
싶다. 그건 아주 큰 용기를 내야하는 일이지만
남만 보고 살고 싶지는 않아졌어
설사 미움받더라도 이젠 그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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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또 다시 호숫가에 섰을 때
다시 또 가슴 설레길 바라지는 않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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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그 마음 고마워
오랫토록 간직하리다
시절 멀리지나
한켠 그 마음 열어보면
봄의 꽃이 피어나겠지
꽃잎 흩날리듯이
당신의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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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마음은 어쩌면 커다란 가마솥과 같다. 
가마솥 하나만으로는 그저 무엇을 담는 용기로밖에 사용될 수 없지만, 아궁이에 달리고, 밑에서 불이 올라오고, 안에 뭐가 들어 있느냐에 따라, 맛있는 쌀밥을 지을 수 있는 용도, 힘든 하루를 보낸 소에게 여물을 쑤어줄 수 있는 용도, 밖에 나갔던 가족을 위해 이런저런 음식을 보온하는 용도, 식어빠진 구황작물을 보관하는 용도, 고양이가 추운 바람을 피해 숨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할 수 있다.
인간이라는 것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인간 자체로는 어디에도 쓸모없는 존재이다가, 어떤 상황에 놓이느냐에 따라 쓰임이 달라진다.
그런 것이 마음이다. 마음은 어쩌면 가마솥과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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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지금 당장 써서 표현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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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마음이란 사람마다 다르다
따뜻하고, 차갑고, 멍들지
너도,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