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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성처럼 빛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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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이 찬란히 빛나는 것은 지구를 감싸는 대기에 부딪혀 자신을 태우기 때문이다. 그런 유성처럼 빛나는 순간이라면 자신의 생명을 태우는 불꽃을 가지고 사는 모두는 지금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건 아닐까.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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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성처럼 빛나는 순간

고마워요
전인지💕
야구보다 골프 👍
성공하고 싶어지고, 성공할 방법을 더 많이 찾아낸다.
마찬가지로, 실패하면 자기충족적 예언이 될수도 있는 하강 경향이 생긴다.
- 토니 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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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내가 잃어버린 그것
내가 다시 찾길원하는 그것
내 마음속 어딘가에 있길 원하는 그것
그 순간만을 기리며
다시 만나길 원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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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듯 살아가면 언젠간 살아갈 의욕이 생길거라는걸 알고있어. 모두들 자신이 숨을 쉬고 있는 지도 모르게 살고있지만 나는 애써서 숨을 쉬어도 모자르기에 순간과 순간이 더욱 간절하며 애틋하다. 현재, 나는 열심히 살아남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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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나 자신이 만들어낸 강박증
그것에 얽매여 일평생을 살았는데
어느 순간 지쳐 멈춰 가만히 바라보니
거울에 비친 내가
내 목을 조르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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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장 부끄럽지만 잊고싶지 않은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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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어느 순간 모든 것에 질리더라
모든 것에 화가 나더라
주변 인들에게  물었다
내가 이상해.모든게 다 싫어.전부
돌아오는 대답은 항상 진지 하지 않았다
내 자신이 끔찍하게 느껴지는 때가 있다
내 모든것을 부셔버리고 싶은 그런 때가 있다
그러나 난 못 할 것이다 
결국 난 겁쟁이니까
결국 난 아무것도 못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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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해지다

나는 이 순간 다른 때와 달리 대담해져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 하지만 그 자신감은 오만하고 교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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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칵

여느때와 같은하루를 반복하고 짙은어둠이 내 방을 감쌌던 새벽.
나는 희미하게 자신을 빛내던 스탠드불을 꺼버리고 자리에 누웠었다.
왈칵.
뭐지? 내 눈에는 하염없이 눈물 만 흘렀다.
왜?
어느순간부터 눈물을 참아와서 쌓였었을까?
그래서 나도모르게 힘들었을까?
아니면 참는것도, 힘든것도, 어느순간 당연하다는듯.
받아들여져 눈물이 나도 덤덤한걸까?
닦을생각도 없이 내일을 위해 눈을 감았다.
어차피 내일도 같을것이 뻔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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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도시에는 강이있다. 보기에는 매우 아름다운 강이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 강에 현혹되어 자신도 모르게 빠지곤 한다. 그들이 현재를 투자해 형성한 도시위의 자신만의 길이 어느순간 잘못되었다는것을, 그것을 알아차려버린 순간에는 이미 강 깁숙한곳에 빠져 지상의 빛이 무책임하게 희미해져간다. 다시 투자할 힘도 없는 사람이 되어, 머지않아 강의 물로부터 폐의 공기가 차단되며 서서히 절망의 길로 눈을 감는다.
도시로부터의 고립된 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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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이유

갈수록 멀어지고
갈수록 닳아 없어지려고 하는 것
그것이 너의 삶의 이유가 된다면
멀어지려고 하는것은 너라는걸 꼭 기억해
닳고 닳도록 자신을 깍아 내리는건 너라는걸 꼭 기억해
비겁하게 도망치지말고 삶을 돌아봐
원하는것을 쟁취하는것이 아닌
너가 너를 정말로 사랑하는 순간을 만드는 것
그것이 진짜 삶의 이유고, 너만이 할 수 있는 치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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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물에 두는 순간 흩트러지는
너를 보는 순간 흐드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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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2

사실 모두 알다시피 나는 허세만 잔뜩 낀 겁쟁이라서 무엇이 가장 두렵냐고 물어본다면 내일이라고 생각치 않고 말할 자신이 있다. 숨을 쉬는 순간에도 쌓이는 죄, 나에게 잘못을 짊어지는 많은 이들이. 먼 미래의 이들과 가까운 이들의 비난을 받으며 산산히 그리고 찬란히 부서질 나. 언제나 조급해서 느긋한 척 하려는 쓰잘데기 없는 위선자. 한번으로 끝내는 게 쉬울 텐데도 이틀 전 빌려 놓고 반납하지 않는 만화책이 생각 나 행동으로 옮기질 않는다. 아, 그래. 뜨겁게 달아오른 몸을 겹치며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되는 순간이 영원하면 얼마나 좋을까. 마지막은 내 목을 졸랐으면 좋겠다. 세상이 푸르고 보랗게 물들어 꽃망울을 아롱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