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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Evelyn Bertrand / Unsplash>

책 한권, 글 한줄

글의 홍수다.  전업작가와 아마추어 작가를 비롯해 수 없이 많은 독자들이 저마다의 글을 펴내며 텍스트의 바다를 넓히고 있다.

문학을 전공하였는지 나이가 몇인지 직장이 어디인지는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글에대한 센스와 공감 혹은 궁금증을 얻어낼 수 있는 주제, 그리고 꾸준한 체력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독자를 불러모을 수 있다.

글이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며 다른 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길로서 이용되고있는것이다.


수만번 고쳐쓰고 수만버녀 인용되는 글의 시대는 유물이 되어 지나갔다.

시대의 정신은 바삐 변하여 계속해서 새로운 시류를 만들어내고 그에따라 독자의 입맛도 빠르게 변한다.

책한권 글한줄의 낭만이 이토록 다른 얼굴로 도래하였다.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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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글 한줄

어린이에게 책 한권, 글 한줄
소통과 배움의 시작
청소년에게 책 한권, 글 한줄
독후감과 문제집
성인이게 책 한권, 글 한줄
자의반 타의반 서평, 자소서, 그리고 자격증 문제집
중년에게 책 한권, 글 한줄
다시 찾고 싶은 삶의 여유와 열정
노인에게 책 한권, 글 한줄
삶의 회고록
글쓰는 사람에게 책 한권, 글 한줄
가장 큰 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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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글 한줄

누구나 마음속에 책 한권이 있다. 
그리고
남기고픈 글 한줄이 있다. 
서점에 쏟아지는 책들은 그것들의 불과 얼마일뿐. 
오늘도 나는 마음속 응어리를 글로 쏟아보려 하지만
저주받은 요물단지 처럼 꿈틀거릴 뿐 뱉어지지 않아 
큰 한숨 한번 쉬고 글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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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글 한줄

책  한권의 뜨뜻한 무게
책을 펼쳐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호흡을 마추다보면
스며드는 글 한줄의 뜨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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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글 한줄

태어나서 글 한줄
학교 들어가서 글 한줄
친구를 만나서 글 한줄
지금은 글 세줄이지만
나중에는 더 쓸 수 있을거라며
나중에는 내 인생을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줄 수 있다며
그렇게 큰 자신감을 보여줬지만
지금도 글 세줄로
초조해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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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글 한줄

한권.. 한권..또 한권..  
아!!  노래가 생각 나네..
점점.......멀어지나봐...
어느덧 너는.... 냄비 받침대가 되고...  
베게가 되고.....발판이 되고... 결국은 책장 구석진곳의 총알받이도 아닌 먼지받이가 되어가는 구나...
 뿌옇게 먼지 눈이 내린 책 한권 들이 수두룩... 
책 욕심은 많아서 사고 사고 ㅜㅡㅜ   이사 한번 가려면 책 한권들 때문에.. 비용은 무게로 "더주셔야 해요"ㅜㅜ 욕은  욕대로 "버려라 불땔때 쓸래?" ㅜㅜ 정리는 저~~~시베리아 먼지까지 우리집에 왔는지 하염없이 시베리아 시끼들을 찾으며 연신 재채기를 하느냐 비염을 부르게 되버린다.  어찌보면  책한권이 결국  내 키만큼 무럭무럭 자라 날 잡아 먹는 무시한 괴물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찔해 진다.  하지만  반대로  내가 책 한권속에서 글 한줄로 인해 울고, 웃었던 것을 기억해 보면  책 한권은 또 그렇게 나를 무럭무럭 자라게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종이한장 ,  글자 하나가 결국 책 한권, 글 한줄을 만들듯이 작은것 하나가 큰것을 만든다는거...  다시금 생각하게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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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글 한줄

나라는 책을 읽고
밤하늘에 글 한줄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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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공감

할머니,할아버지:우리 애기 추석인데 적지만 이거 받아 좋은데 써야한다~ ㅎ
나[본인]:감사합니다!^^
엄마:얼마 받았어?
나:다 해서 10만원....
엄마:거기서 0빼서 나한테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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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것 같은글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려 사람들은 글을쓴다.
억울한감정 벅찬감정 놀라운감정 슬픈감정 등 
심장아래 명치속 언저리쯤에 뭔가 답답하기도 하고 
뜨겁기도 하는것을 표현하기위해 사람들은 글을 쓴다. 
글은 분명 머리에서 나온것만은 아니다. 
글이 머리에서만 나왔다면 그것은 좋은 소설이 된다.
소설을 읽으면 사람들은 소설속 주인공이나 배경인물에 동화된다. 
그렇지만 그 소설속 주인공은 작가의 모습을 오롯이 대변하지는 않는다. 
다만 독자들이 감정이입을 하도록  창조될 뿐이다.
따라서 시를 쓰거나 수필을 쓰거나 넋두리를 하기위해 글을 쓸 경우라면 날것의 느낌이 살아나야 한다.
잘 다듬어진 인공조형물의 모습에서 작가의 본질이 투영되기 어렵듯이 자기를 표현하고 마음의 공감을 위해 표현하고자 했던 글이 익어버린 회와 같다면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없다.
내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고 그것을 사람들의 감정과 동기화 시키길 원한다면 싱싱하지만 투박하고 비린내도 나는 날것의 느낌이 나는 글이어야 한다.이것이 감정의 표현이고 분출이 된다. 
나를 표현하고 마음을 보이고자 하는 글을 쓰며 
너무많은 도정을 거치지 말고 너무많은 의식을 하지않아야 싱싱한 내마음을 내놓을 수가 있다
남을 의식하며 글을 쓴다면 그것은 소설이고 감동이 드러나지 않는다. 
감정적이 될 필요는 없다. 솔직하면 된다.
그것이 이루어졌을때 비로소
어떤 누구의 글보다 
나의 글이 나에게 위로가 될 것이다

그지점에 다다를때 글은 날것같고 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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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지금 내가 가져야하는것은 ,
내가 믿을수 있는 사람인데
정작 내가 버려야하는것은 ,
사람을 너무 잘 믿는 버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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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주말 어디갔지

월요일이 괴로운건 나이와 국경, 인종을 뛰어넘는 공감코드가 아닐까.
내 경우엔 보다 젊었을 때의 괴로움은 단순한 귀찮음이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끝내지 못한 일들, 끝낼 수 없는 일들, 내 뜻과는 다르게 끝난 일들에 대한 불안감이 월요일의 괴로움이다.
적어보니 그냥 일이 잘 안되고 내가 일을 잘 안하나보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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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

오..최근 많이 고민했던 단어가 올라왔네.
다정함이란, 공감할 줄 아는 것이예요. 
음.. 더 설명하고 싶지만 힘드네. 
다정한 건 그냥 상냥하게 말하는 것으론 부족해. 아냐 아예 맞지않는 설명이야. 다정함은 철저하게 오픈마인드와 인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공감하고 깊게 배려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거야. 처음 보는 사람에 대해서도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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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워

지겨.
삶이란 게....
근데...  웃긴건 이런 나한테
사람들이
공감한단 거야ㅡ 
헐....
Thry said they feel like cr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