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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첫사랑 사랑을처음 시작했을때의명칭.

첫사랑을해보았는가?

첫사랑은 이루워지지않는다는 우스겟소리에

고백한번 해보지못한 내가

할말은 아니였는가.

그대의 첫사랑은 이루워지기를

내가한번 기도해보지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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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흘러가는 시간에 속아 사랑을 뒤로 미뤘고,
멈춰버린 시간에 놀라 그제서야 사랑했다.
너무 늦은 고백을 하루하루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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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사랑하는 너에게.

사랑하는 너에게 말한다. 불쌍한 너에게 말한다. 하늘에도 기도한다. 부디 나를 사랑하지 않기를. 나는 너에게 사랑받을 자신이 없다. 나의 사랑은 너의 가장 큰 상처가 되려고 할 것이다. 나는 가장 우울하고 깊은 어둠에서 태어났다.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에, 많은 사랑들을 다치게 했다. 너는 그렇게 되지 않았으면 한다. 너를 떠나는 것이 나의 사랑이다. 그러니까,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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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주세요

당신의 잔잔한 목소리로 영원히 변치 않을 사랑을, 굳게 닫힌 내 눈에 깊이 속삭여 주세요. 
그럼 나는 마치 별을 가진 것처럼 내 마음에, 내 손에, 내 귓가에 당신이라는 존재가 하릴없이 사무칠 테니, 
내게 별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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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첫사랑 사랑을처음 시작했을때의명칭.
첫사랑을해보았는가?
첫사랑은 이루워지지않는다는 우스겟소리에
고백한번 해보지못한 내가
할말은 아니였는가.
그대의 첫사랑은 이루워지기를
내가한번 기도해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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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남자는 첫사랑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넌.
5년의 짝사랑이, 생에 첫사랑이, 그렇게 쉽게 잊혀지니? 걔 얘기만 해도 얼굴이 붉어지던 너였어, 매번 걔에 대해 얘기해주곤 했었어. 그런데, 여친이 생겼다고? 철없던 1학년때부터 여전히 철없는 5학년때까지. 5년이라는 시간동안의 감정이 그렇게 쉽게 잊혀지는 거였어? 잊혀지지 않는다던 남자의 첫사랑에, 5년간의 짝사랑이 더해져서, 그래서 내가 널 놓아 줬어. 아, 아닌가? 니가 일방적으로 떠난거였었나? 그래, 나혼자 하던 작은 짝사랑이었으니. 어쨌든 그 첫사랑이 아닌 다른 여친과 함께, 잘 살아라. 이제 넌, 내 눈앞에 나타날 일 절대 없으니까.
+(난 요즘 니 생각이 너무 나서 미치겠다...)
-(실화)이제 이걸로 진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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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첫눈이 왔을 때
그냥 기분이 좋았고
마냥 설렜고
가슴이 두근거렸다
처음 너를 봤을 때
너만 보였고
네게 들릴만큼
심장이 날뛰었다
어렸을 적에는 
그저 눈이 온다는
그것만으로도
내게는 가슴 뛰는
일이었다
물론 지금은
세월이 흐르고
현실에 때가 묻어서
눈이 와도
아무런 느낌도 없다
하지만
그 수많은 세월에
굳어버린 표정
그 안에 남아있는
너는 여전히 내게
가슴 뛰게 하는 사람
첫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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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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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처음이었다.
누군가를 보고 심장이 뛴 것이.
처음이었다.
누군가를 보고서 얼굴이 붉어진 것이.
나에게는 처음인 모든 것이
너에게는 처음이 아니었나보다.
하지만 적어도 나에게만은 처음이었다.
나에게만은 '첫'사랑이었다.
시간이 지나도...잊을 수 없는...
나의 첫사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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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처음엔 아주아주 작은 소리였다.숨을 참지않으면 들리지않을 정도로.그런데 점점 소리가 커지는 것이다.다른 일에는 집중을 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이 소리는 오직 그 사람 앞에서만 들린다.
두근.두근.두근...
이것이...사랑의 시작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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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죄를 고백하는 것은 쉬웠다. 당연한 일이다. 그동안 내 입을 막고 있었던 것은 가볍고 얄팍한 윤리 의식뿐이었으니까. 도덕책에서 배워 누구나 알고는 있는, 그래서 누군가에겐 경계고 벽이었으나, 나에게는 축축하게 젖어 언제든 찢어버릴 수 있는 종이에 불과했던. 그런 물기 고인 의식들.
 “…가출하고 소식이 끊겼던 Y, 이 년 전 실종된 A, 작년 봄 강에 뛰어들어 자살한 H.”
 아득할 만큼 멀었던 과거에서부터 시작했던 고백은 어느새 현재에 가까워져 있었다. 새파란 얼굴을 하고 부들부들 떨던 P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벌떡 일어났다. 나는 겁에 질린 개처럼 비틀거리며 뒷걸음질 치는 그녀의 팔을 잡아채 앞으로 확 끌어당겼다.
 “아직이야. 아직 남았어.”
 “이… 이거 놔.”
 “작년 뉴스 일 면에 실렸던 연쇄 토막 살인 사건.”
 “놓으라고…!”
 P는 나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팔을 비틀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아까부터 점차 퍼지던 미소는 어느새 완전한 웃음이 되어 있었다. 커다란 웃음소리가 목젖 아래서부터 끓어 넘쳤다.
 언제나 열망했다. 내 죄를 고백하는 나를 상상했다. 뉴스에 보도되는 사건을 얘기하는 이들을 볼 때마다 팔을 붙들고 알려주고 싶었다. 내가 죽였다고. 내가 한 짓이라고.
 “쓰레기…, 쓰레기 같은 새끼! 네가 사람이야?”
 커다란 눈에서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나는 그게 의아했다. 왜 울지. 아직 제일 중요한 건 꺼내지도 않았는데.
 “내가 작년에 준 화분 기억나?”
 “…뭐?”
 앞뒤 없이 튀어나온 이야기에 P가 좁혔던 미간을 올렸다. 나는 목소리를 낮게 깔고 속삭였다. 
 “J는.”
 단지 이름 하나. 그 한 명의 이름으로 그녀의 모든 것이 멎었다. 몸부림치던 동작, 눈물, 목소리, 울음에 차 가늘게 떨리던 호흡마저. 마치 혼자 정지된 시간 속에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내가 꼭 찾아주겠다고 약속한 것도… 기억해?”
 크게 벌린 입가가 이내 일그러진다. 얼굴 위로 떠오른 것은 절망이었다. 그녀는 내가 바라던 대로 어떤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나는 약속한 건 반드시 지키거든.”
 손을 놓자마자 P는 당장 거실로 내달렸다. 참기 어려울 만큼 뜨거운 감정이 가슴 한가운데를 터뜨렸다. 붕 떠오르는 것들을 애써 가라앉히며 방을 빠져나오자 마침 제 무릎까지 오는 화분을 들고 선 여자가 보였다. 그녀는 가느다란 팔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쉽게 던지지 못한다. 두려우니까. 그러나 팔은 어쩔 수 없이 아래로 떨어지고, 도기로 된 하얀 화분은 산산이 깨어졌다. 폭발하듯 흩어지는 산세비리아 사이로 흙투성이가 된 무언가가 밖으로 굴러 나왔다. 꼭 사람 머리처럼 생긴.
 P는 쓰러지듯 주저앉았다. 가슴을 움켜쥔 채 곧 죽어버릴 짐승처럼 숨을 헐떡이다, 이내 비명에 가까운 울음을 터뜨렸다. 나는 잠시 눈을 감는다. 터져 나오는 쾌감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 여자는 여전히 오열하고 있었고, 나는 주방으로 가 식칼을 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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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네가 내 안에서 한참을 소란스럽게 구르고 나서야
나는 이것이 사랑이 오는 소리임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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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나는 소리를 듣는다.
 빗소리
 말소리
 책 넘기는 소리
 걷는 소리
 글 쓰는 소리
 물 흐르는 소리
 바람 소리
 기계 굴러가는 소리
 호객질 하는 소리
 웃음짓는 소리
 울음짓는 소리
 이 많은 소리들은 어디로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