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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첫사랑은 바람과 같이 한순간에 찾아오고

첫사랑은 빛처럼 한사람만이 빛나는 것처럼 보이고

첫사랑은 병처럼 마지막에는 아팠다가 죽음처럼 서서히 그 마음이 사라져간다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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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우리는 서툴렀기에
우리는 그만큼 사소한 모든 것들에 의미를 부여할 줄 알았었기에
우리는 우리를 보고서 첫사랑이라 부를 수 있었던 거다
우리는 우리일 수가 있던 거다
우린 그 시절을 기억하기가 좀 힘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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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사랑이 아니라면 죽음 뿐이에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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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죽음이 나에게다가왔을때느낀감정은 두려움이었다.
항상줄곧 죽고싶다죽고싶다라고말했지만 정작 나에게 죽음이다가왔을때 머리가 새하얀 도화지로 변했다.
너는날보더니 한번 그리고 두번 한숨을 쉬었다.
"오랜만의 생존자네, 안녕반가워"
생존자.. 오랜만이라고 생존자라고말하는 그녀는 쇼컷에 짖은 주근깨를가진새하얀 얼굴에 눈동자는렌즈를낀것같은 반짝이는 파란눈동자 긴속눈썹에 후드티를입고있었다.
"난 햄마 그린티 햄마야"
햄마라고말한뒤 싱긋하고새하얀이가 드러나게 웃었다.
"아..햄마..ㄴ..나는"
이때 필름이끈꼈다.
마약을먹은듯 머리는어지러움으로 가득찼고 나는 머리를부여잡고바닥을, 차가운 나무바닥을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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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나'라는 존재가 사라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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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죽음, 눈 덮인 설산 위 소리 없이 다가오는 사신의 발자욱이 만들어낸 샛길들 속으로 걸어가는 시간. 나무마다 걸려있는 내 삶의 한장면들을 되돌아볼수 있는 녹슨거울 속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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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나는 죽음을 문장의 마침표 같은 것이라 생각해.
이유는 나도 몰라. 그냥 그렇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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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죽으면..
죽는다면
우리는 어쩌면
행복할수도
슬플수도
화가날수도
복잡할수도
있는 
우리의 죽음은...
사실 우리곁에 있었다.
그래왔고.
그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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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하나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다 몰라도 상관 없는것
너는 삶의 전부이자 끝
잡지 않아도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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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가끔은, 
간절히 바라는 것.
아름답지 않겠지만
그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선택하고 싶은 것.
나약한 내가
더 나약한 순간이 올때쯤...
떠올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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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죽음은 적어도 지금의 나에게는 
찾아오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난 머지않아 죽음이라는 걸 깨달았고 
죽음은 내 머리와 몸을 감쌌으며 정신을 차려보면
내 손에는 뾰족한 것의 무언가가 붙들려 있었다. 
손목을 바라보며 날카로운 빛을 내는 도구를 
들었을 때에는, 기분이 나쁠 정도로 무서워졌다.
난 죽고 싶어도 죽지 못 하는 겁쟁이 또는 멍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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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이 생의 유일한 도피 수단.
모든 이야기엔 끝이 존재해야 하므로,
것이 허망한 죽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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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생각보다 쉽지만 꼭 그렇지도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