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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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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픈게 당연한거니까

나도 그렇게 다 겪어왔으니까


이러쿵 저러쿵 이유를 대며

말하는 말들은 이제 더 이상 감흥이 없다


그런 말을 해서라도 존경을 마땅히 받고 싶어서

안달난 당신은 아직도 청춘은 커녕 어린아이에

멈춰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나는 성숙한 사회인으로써 언제나

존경 받기위해 어리광 부리는 그 어른들을 향해

박수를 쳐주고 웃음을 지어주고 감탄을 내뱉는다


조그만 생각해도 가짜라는것을 알수있겠지만

이미 그들은 내가 준 가짜선물에 흐뭇해하며

연신 어깨를 으쓱으쓱 거리며 알지도 못한다


진짜 어른이란 뭘까

꼰대라는 말로 불리는 어린이 같은 어른말고

진짜 어른은


나도 그랬다면서 위로를 해주고

아픈 청춘에게 경험이란 약을 발라주는게

진정 겪어본자의 마음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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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청춘. 
그건 인간들에게 주어진 영화아닐까요.
자신이 주연이되는 가장 찬란한기억속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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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푸를 청에 봄 춘 그래, 봄은 짧아지고,
아프니까 청춘이라며 그마저 아파지고,
누굴위한 젊음? 누굴위한 청춘?
약해빠진 내게 보이는 건 덫 들.
내가 약한 남자인가봐. 참 만만할 줄 알았던 세상과 
싸움하다 쓴맛만 맛봐서 무릎팍과 땅이 맞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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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청춘(青春). 그 이름처럼 푸르고, 신선하고, 따뜻하고, 서늘하고, 변덕스러운 계절 속에 피어 올라 꿈을 닮은 씨앗 척박한 땅에서 안간힘, 비옥한 땅에서 훌쩍, 봄 햇살 아지랑이처럼 사라지기도 해서 그렇게 부르나 봄(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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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꿈에
이재용이 나왔다. 
그런데 가짜였다.
진짜 이재용이 아닌데 이재용인 척 하고 있었다.
이재용의 아이콘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SOS 인가??? 
그렇다면, 진짜 이재용은 어디에 있지. 
분위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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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요즘 내 주변인들이 '진짜' 사랑이라며 각종 SNS에 글을 올리는 걸 보면 많은 궁금증들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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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사랑을 기간 가지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한달에 한번 꼴로 이성이 바뀌면서 '리얼러브' 는 말이 좀 심하고 생각하지 않는가?
아니, 애초부터 우리 나이에 쇼윈도 커플이 있을 리가 없는데 그럼 '가짜'사랑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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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두려워.
네가 나에게 하는 모든 말이
가짜인 것을 알면서도 속아주는
날, 좋아한다는 너의 말이 두려워.
싫은 건 아니야.
어쩌면 너의 눈에 비치는 내가 두려운 거겠지.
할 수 없어. 나 자신을 싫어하는 나를, 너마저 싫어할
까봐 두려운 거라도말야.
봐, 이게 나야. 하지만...(앞글자만 보기)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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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향기가 나지 않는
가짜 꽃이라 하더라도
언제까지나 지지않고
당신을 바라봐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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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진짜

우리는 끊임없이 추구한다.

이유를, 내가 옳다는 이유
내가 행동하려는 이유
내가 살아가는 이유

변명과 설명과 해명을 디딤돌로
도달하려는 걸까
가짜는 될 수 없었던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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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혼자

가끔씩 이런 생각이든다 '난 태어나면 안돼는 
거였어'
"난 .  왜 태어났을까???" 
그런날을 보내던 어떤날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니가 꼭필요해. 그러니 제발 그런 생각하지마."
이것은 환청일까??
그런데 위에 사진 처럼 예쁜 여자가 눈에보였다.
근데이것도 가짜일까??
"아니 . 진짜야." 예쁜여자가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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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이마 그득 주름진 탈을 얼굴에 얹고
한삼을 휘돌아치며 춤을 춘다
에헤라디야
이게 가짜 얼굴이면 또 어떠냐
인생 역시 탈을 쓴 한 판의 놀이굿인것을
네이놈 말뚝아
내가 잔반이건 소반이건 양반의 탈을 쓰고
네가 소뚝이건 개뚝이건 말뚝의 탈을 썼는디
굿 한판 끝날 때까지 구성지게 놀자꾸나
어차피 탈 벗으면 똑같은 인생
다각다각 부대끼며 구성지게 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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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좋아."
번개 맞은 것처럼 고개가 들렸다. 어벙벙한 눈으로 친구를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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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보면서 꽃병 속 꽃을 가리켰다. 생기없이 쭉 뻗은 줄기 끝에 불량식품 같은 빛깔의 꽃잎. 가짜 꽃이였다. 뻣뻣하게 굳은 머리가 삐걱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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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눈동자가 바들댔는지 친구는 부연설명을 해줬다. 아 그런 말이였구나. 난 또 혼자 착각했네. 체셔캣처럼 능글맞게 웃는 친구 얼굴을 보니 정말 혼자 착각한건지 착각하게 만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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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사랑

내 첫사랑은,
사랑하고 싶어서 만들어낸
허구의 감정들 이었다
사랑하고 싶어서 내 운명이 아닌 사람에게 운명이라 칭하고 이어지지 않는 연에 끊임없이 고통스러워하다 결국에 너덜해지는 것은 내 감정인데, 너무 사랑이 하고 싶어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너를 4년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했다
본질은 미련덩어리일 뿐인 가짜인데 그걸 알아도 너를 놓을 수가 없었다.
내 '첫'사랑은 이토록 작위적이고 착각 투성이인 가공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