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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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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년차 집돌이다.

3년 후인 지금 되돌아보면 내게 추억은 아무것도 남지 않았던 것같다.

어디 따라가기 싫어서 매일 집에만 있던 나에게는 게임하고 만화봤던

'기억'밖에 남지 않았다. 

어디서 왔지?
[["unknown", 14], ["synd.kr", 4]]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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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어린 아이가, 긴장으로 가득찬 얼굴을 하고선 검을 들었다. 남 몰래 숨을 내쉬는 아이, 아이의 얼굴은 밝게,붉게 물든다. 검이 지나간 자리, 6과 6  사이, 정확히 수평으로 베진 종이는 20,만점을 알려주고 있었다.
아이의 얼굴은 환희로 가득 찬다,기쁨으로 가득 찬다.
아이는 맑게 웃는다.부모님께 달려간다.
나,2단이 되었어요.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그 기쁨에, 모두들 아이를 축하해준다.모두들 함께 기뻐해준다.이 얼마나 아름다운 추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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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눈이 부신 이야기, 눈이 너무 부셔서일까, 눈에서 눈물까지 나오는 이야기.
햇빛이 너무 센 탓일까, 내 눈은 앞을 보지 못하고 결국 눈을 질끈 감고 눈물만 흘리기 시작했다.
눈이 시렵다 라는 느낌이 이런 느낌일까, 시계가 거꾸로 돌아간다면 이런 느낌일까. 잠시 눈을 다시 떠보려 노력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 노력하지 않았다. 나는 뒤로 끌려가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눈이 떠졌다.
내 눈에는 네가 보였다. 아팠다. 다시 찾고 싶었다.
눈이 아프지 않다. 하지만 가슴이 아프기 시작했다. 그 상태로 앞으로 나아가니, 내 앞엔 어둠 뿐이였다.
아픈 가슴을 움켜쥐고, 계속 걸었다. 지나가는 길목의 액자를 구경하면서, 희미한 별빛이 날 추억속으로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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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미래의 꿈도 뭣도 없다면
차라리 드라마나 만화 속 주인공들처럼 정해진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걔네는 다 성공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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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보고 싶은 움짤

재미있고 데이터도 팍팍 나가는 움짤 입니다~
흐힉 움짤이 안나오네요. ㅠㅠ 그러면 만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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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난히 하고 싶은게 많았다.
요리 만드는걸 좋아했고,
만화 그리는걸 좋아했으며,
판타지 소설 읽는게 즐거웠고,
게임하는게 즐거웠다.
그런데
어른은 다르더라.
요리할 시간이 없어 사먹고
만화는 좋아하기만 하며
소설은 보는거랑 쓰는게 달랐으며
게임은 이제 자괴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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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저 먼 곳에서 용 한마리가 날아오는 것이 느껴졌다.
생각만 해도 저 문장은 완벽하다는 생각을 했다.
작가로서 드디어 처음으로 나만의 책을 만든다는 생각을 했을때는 어떤 종류로 하지?
동화? 소설? 추리? 만화? 판타지? ...
처음으로 쓰는 나만의 책.
수많은 고민 끝에 판타지라는 책을 쓰게 되었다.
제목도 판타지,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진정한 작가가 아니였다.
제목을 생각해 놓고서는 내용도 생각하지 못한거였다.
그렇게 3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대충 내용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다. 그 내용은 대충 이렇다.
학대를 받던 두 소녀와 소년은 학대에서 벗어나기 위해 혼자만의 세계를 상상하다보니 어느새 공책에 그 이야기를 쓰다가 매번 공책위에서 잠들었고, 그 꿈 속에서 둘이 만나, 결국엔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하게 되는 내용이었다.
정말 집중하면서 고심하던 그때, 방문이 열렸다.
"밥 먹고 해. 그렇게 머리쓰다가 너 쓰러진다."
그렇다. 나는 작가도 아닌, 그냥 판타지를 꿈꾸는 12살 소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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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계

시계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 것 같다.
물리적 시간을 재는 현실의 시계와
심리적 시간을 재는 마음의 시계.
 
현실의 시계와 마음의 시계는
비슷할 때도 있지만 다를 때도 있다.
현실의 시계는 늘 일정하게 가지만
마음의 시계는 그때 그때 다르다.
 
누구나 하는 생각이지만 마음의 시간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땐 빨리 가고
지루하거나 힘든 시간을 보낼 땐 느리게 간다.
시간이 멈춘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
군대에서 상병 때쯤 든 생각이었다.
분명 시계가 돌고 있고 날마다 해가 뜨는 걸 보면서도
어쩐지 시간이 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다.
 
만화 속에서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둘리>의 희동이는 계속 갓난아기고
짱구의 나이는 계속 다섯 살 유치원생인 것처럼,
그땐 국방부 시계가 돈다는 말이 어쩐지 거짓말 같았다.
물론 거짓말이 아니었고 나는 지금 예비군 5년차다.
 
반대로 마음의 시계가 무지 빨리 갈 때도 있었다.
시간도 사람 봐가면서 가는지 절친과 있을 때면
(식상한 비유지만) 비행기처럼 후딱 지나가는 것이다.
어쩐지 그와 있을 때면 1시간이 1초처럼 느껴지는 것이었다.
오늘 그와 시간을 보낼 때도 그랬다.
 
어쩌면 물리적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심리적 시간이 아닐까.
실은 현실의 시계가 허상이고
마음의 시계가 진짜가 아닐까 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는 나도
물리적 시계보다 마음의 시계에
맞춰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그때가 언젠지는 몰라도
난 믿어, 반드시 올 거라고.
원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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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보석 2화

아...글쓰는거 완전 힘들다 ..처음 써보고 알았다...헬게이트로
들어왔다는 걸...
....그러니까..일단 저 할아버지랑 여자애는 정상이 아닌것
같아...랄까 가게도 정상이 아니잖아!!!
정말...여기선 어떻게 행동해야...
"음...그러니까 그쪽은 절 아시는 건가요?"
무거운 침묵을 깨고 남자가 말했다.
"그래. 젊은이는 우리를 모르겠지만 말이야..."
할아버지가 미소를 띄며 말했다.
도대체 저 세사람은 뭔데 우리 가게에서 이러는건데!!!
무엇보다 사에랑 같이 도망가는게...
그렇게 생각하고 사에를 봤지만 사에는 흥미진진한 얼굴로
세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곧 내 쪽으로 다가와..작은 목소리로..
"이거 영화이려나~?"
콰광!!!
..하하하...즐기는거냐...사에 너란 녀석은 정말 겁이 없구나!!!
"무슨 소리야?! 우리 되게 위험한거라고!"
할아버지와 손녀는 금방이라도 저 남자를 죽일것 같은 
살기를 띄고 있었다...
저 남자는 도대체 무슨생각일까...
                                          :
                                          :
아 최악...누군지도 모르는 할아버지와 여자애가 날 죽일 
기세로 보고 있다.
어렴풋이 악마의 기척이 난다...이 두사람..악마로군...
그렇다면 보석을 노리는 건가...
날 죽이고 보석을 손에 넣을셈이야...
"저...일단 바쁘니까 나중에..."
"크큭큭...걱정하지말게 순식간에 끝날 테니까!!!!"
그리곤 곧장 노인 악마가 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새빨간 뿔에 중간 크기정도 되는 날개..이정도면 이길 수
있을지도...문제는 저 꼬맹인가..
"저기요!! 경찰 부르기 전에 얼른 나가주세요!"
긴머리의 여성이 말했다.
다리를 떠는 걸 보니...분명 이 상황이 무서운거다..
인간에 영향을 끼치면 안 돼...
순간 노인 악마가 여성을 향해 돌진했다!
파앗!
빨리 달린 영향으로 모자가 벗겨졌다.
젠장..어차피 들킨거..싸워 상대해볼까...조금 스쳤지만..
아프진 않으니까..
"얼른 안쪽에 숨으세요!"
내가 소리치자 여성은 황급히 또 다른 여자를 데리고 안쪽
방으로 들어갔다.
"좋아...어이 영감!상대해주지!"
"크하핫! 그래!덤벼라!!!"
                                    :
                                    :
이게 무슨...저 남자...뿔이 달려 있었어...이러다가..죽는거
아냐?
"레이나?"
사에가 조금 걱정스러운 얼굴로 쳐다보고있었다.
"괜찮은거야? 혹시 아까.."
"괜찮아.그때 그 남자가 막아줘서...우리 왜 이렇게 됬지..
 그보다 아까 그 뿔..."
"악마일까나?"
사에가 다시 평소의 분위기로 웃으며 말했다.
어떻게 웃을 수 있는거냐고...
밖은 아직 시끄러운 소리로 가득하다..피튀는 소리는 아닌것같은데....
"그러고보니 아까 저 남자가 검은색 보석에 대해 말하려던것
 같은데...
'저기,좀 크고 새카만 보석...'
분명 이렇게 말했어..."
"그럼 저 악마가 주인인가?"
악마가 주인? 나 뭔가 엄청난걸 주운것 같다...
그래!혹시 지금이라도 보석을 돌려주면 돌아갈지도 몰라..
난 바로 가방에서 보석을 꺼냈다.
근데...누구에게 줘야되지..할아버지? 남자?...
몰라!!! 내 알바아니... 그래도 도움 받은게 있는데...
어쩌지..
                                   :
                                   :
타닷..
후우..오랜만이네 이런 싸움..
이 악마는 별거 아닌데..저 꼬맹이는 아까부터 기분나쁘게 웃고만 있다...
"저기, 꼬마아가씨.할아버지 지쳐서 쓰러졌는데.꼬마아가씨가 데리고 돌아가줄래?"
"풋~"
웃어...?! 뭐야..이녀석 심상치않은데...
"어차피 내 할아범도 아니고 그저 쓰레기일 뿐이야.이제
 나랑 놀아주는거지?오~빠~♥"
우으...소름끼쳐...맛이간건가..이런 부류는 전문이 아니라고...
"새빨간 비를 맞으며 놀아봅시다~"
소녀가 말하는 순간 빨간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우윽...몸이.."
점점 체력을 뺏기고 있어..
"젠장.."
이렇게 당하고만 있을순 없어...
"칠흑의 어둠속으로 흡수되어라."
내 마법으로 인해 비는 그쳤지만 체력을 많이 뺏겼다..
"후훗.이제 시작이라고 !"
소녀는 커다란 칼을 꺼내들더니 나에게 일격을 가했다.
챙!!
후우..위험해라..간신히 피했다..
그뒤로도 빠르게 연속공격을 가했다.
이렇게 피하고만 있으면 언젠가 맞는다..
젠장..........이럴줄 알았지?
"뭐야.재미없게..얼른 공격해보라고!!"
또 한번의 공격을 피하고 난 날아올랐다.
"아쉽지만 아직 넌 더 경험을 쌓아야겠군."
"뭐얏!!"
내가 피하는척하며 만들어두었던 결계에 소녀가 걸렸다.
"어린애 상대로 피보고 싶진 않아서 별로 아프진 않을거야."
내 주위로 날카로운 물체가 뜨기 시작했다.
"크으..설마 공격할 마음조차 없었던건가..."
"그래.내 주공격은 이 물체니까 말이야~"
소녀는 한숨을 쉬더니 보석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
소녀가 돌아간후. 난 안쪽에서 떨고 있을 인간에게 뭐라 설명
하면 좋을지 생각하기로 했다.
"저기..."
                          :
                          :
....아 왜 이렇게 됬지..
눈앞의 가게는 원래대로 돌아와있었다.
"그...보석이 왜 당신머리에..."
"저도 알고싶습니다만..."
지금으로부터 몇분전...
"이걸 돌려주면 가주겠지? 혹시 모르니까 사에 먼저 도망쳐."
"근데 그거 빛나고 있지 않아?"
음?보석을 바라본 순간 내 머리에 붙어 버렸다..
"뭐야!이거 안 떼져!"
"레이나.좀 참아."
사에가 힘껏 잡아당겼지만 떼어지지가 않았다..
"이거 망했네..."
그래서 결국 이 상태로 나온것이다.
"갑자기 빛나더니 떼어지지가 않아서...떼어주세요.."
"......."
                                       :
                                       :
침착하자.이런일은 없었는데..머리에 붙다니...
여성은 두려운눈빛으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근데..."
"?"
"진짜 악마에요?"
"아...네..."
딱히 둘러댈수도 없었다.왜냐하면...
"저기 혹시 이름이..."
"왜..왜요?"
"그냥 물어보는 거랍니다~"
"레이나요.."
"레이나씨.죄송하지만 여기서 그걸 떼는건 불가능합니다..시간도 걸릴것 같고..."
"...엣?"
"어디서 부터 설명해야할지...우선....정말 미안합니다!!!"
                                                    :
                                                    :
이게 무슨 상황이야...악마에게 사과 받다니...머릿속이 복잡하다...정리가 안되..
"저...일단 오늘 일에 대해 설명해 주실래요?"
나와 악마는 자리에 앉았다.
 "그 보석에는 강력한 마력이 담겨있습니다.그래서 악마들이
 노리고 온겁니다.절 죽이고 보석을 얻기위해서.."
"그럼...이 보석을 어떻게 해야 하죠?"
"아무래도 원더랜드에 가야겠습니다."
"원더랜드?"
"악마들이 살고 있는 세계에요."
하...하...이게 뭔일이래냐...첫 출근을 했더니 악마를 만나
이젠 악마들의 소굴로 가자고?...이거 꿈 아니지?
난 볼을 꼬집어 보았다..아프다...
"왜 갑자기 볼을..."
아니...이거 너무 급전개라고...이럴순없어..근데...꿈이 아니잖아!!!내가 무슨 만화 주인공도 아니고!
"놀라신건 알겠지만 시간이 없어요.또 언제 습격당할지.."
믿고싶진 않지만 사실이다..아까처럼 또 쳐들어오면...사에
에게도 민폐고...이 사람..아니 이 악마분도 당황하셨을텐데..
침착하자 레이나.
"저...그럼 지금 바로 가야하나요?"
"네.상황이 이렇다보니 원더랜드로 가는게 더 안전할거에요."
우다당탕!!
뭐지? 또 악마가?
"우우..아파라..."
"사에?"
"네가 하도 안와서 못참고 나오다가 넘어져버렸어..데헷♥"
그럼그렇지...
"저기저기,악마씨!!날개 만져봐도 돼?
"........하..하...아뇨."
악마도 느낀건가 사에가 위험하다는걸..하하..웃을때가 아니지!당장 원더랜드로 간다는데..
"하지만 저 여기서 원더랜드로 가면 실종됐다고 신고가 들어
 올거같은데.."
"그건.."
"괜찮아,레이나.거기서 한달동안 있어도 이쪽에선 5분 밖에 
 지나지 않으니까."
대답을 한건 예상외로 사에 였다.
"당신..그걸 어떻게..."
악마가 의심의 눈초리로 사에를 살펴보았다.
"만화에선 다 이러던데?"
"만화...그런.."
벌떡!!
악마가 일어섰다.
"레이나!어서 가야해요!악마들이 오고 있어요."
내가 말도 하기전에 악마는 포탈같은걸 열었다.
"우왁!!"
그리고 밀쳐졌다.
그 뒤로 악마도 들어왔다.근데 뒤에 뭔가가...
"사에?!"
"어느틈에.."
잠시후 나는 제발 무사히 도착하게 해달라고 빌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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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설-프롤로그

사람에게는,각자 자신에게 맞는 취향이 있다.
거기엔 '성 취향'도 포함된다. 그렇다.나는 도M.즉,마조히스트다.매일매일 매도당하고,맞고사는것이 좋다.이럴때는 찐따인게 좋다. 좀더 때려줬으면 좋겠다. 얼굴을 발로 찬다든가,앞에서 당당하게 날 욕하고 단점이란 단점은 모두 끄집에내서 말하는것.그런게 좋다. 더 매도당하고,맞고싶어서 더욱더 찐따같은짓을 하고, 애들은 내 반응을 보고 질린듯한 표정을 하고선,이제는 관심조차 주지 않는다.하지만 난 그런것도 좋아.신체적으로 고통받는것도,정신적으로 고통받는것도 나에게는 땡큐다. 좀더 아픈것을 경험해보고싶다.
...라고 생각했었다.
오늘도 보람찬 하루일을 끝마치고서 집에가는도중 나는,차에 치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천국과 지옥같은거,착하게 살면 천국을 간다는거,나쁘게 살면 지옥에 가고 천국은 아무것도 하지않는 좋은곳,지옥은 매일매일 고문당하며 전생의 죄를 돌려받는곳이라는거 등등...기왕이면 천국은 사양한다. 천국에 관련된 그림등을 보면 하늘 위라서 추운지 죄다 옷이 길다.반면 지옥의 그림을 보면 땅 밑이라서 모두 옷이 없거나 천쪼가리만 걸치고있다.그리고 천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니,그런게 어딨어? 기왕이면 난 매일 고문당한다는 지옥으로 가고싶다.
..............
"여기까지가 제 사연입니다. 옥황상제님.전 지옥에 가고싶어요."
진짜로 천국과 지옥이라는것이 있었다. 지금 내 앞에있는건 옥황상제.즉,천국쪽 사람이라는 거겠지."
"넌 생전에 받은 고통도 클텐데 어째서 천국을 마다하는 것이냐"라는 옥황상제의 질문에 저렇게 대답했더니 신까지도 날 질린듯한 표정으로 처다본다.그렇게 봐봤자 나는 더 기뻐한다고.그래,조금 더 봐줘.. 그 눈빛으로 말이지...인간말종에 아메바 보다 쓸모없는폐기되는 음식물쓰레기를 보는듯한 눈빛으로 날 더 매도해보란 말이야...
"정말인것 같구나. 지옥으로 보내주마."
신은 마음도 읽는것같다.진짜로 내 말을 들어주다니, 역시 착한쪽 신이구만. 드디어 지옥에 가는구나 하니 몸이 떨려오는것 같네...
"하지만,지옥에 가려면 일단 3가지 관문을 거쳐야 하네. 범죄자들은 그런거없이 바로 지옥이지만 너는 지은죄보다는 받은 고통이 더 커서 천국에 온것이기 때문에 지옥으로 내려가려면 이 관문들을 거쳐야 하네. 첫번째는 천국.여기는 내가 열어주마. 두번째는 너가 살아잇던 이계.여기서 나쁜짓을 하고 다시 죽으면 지옥으로 가는거지.지옥에서 지옥의 문지기에게 너가 살아있던때의 나쁜짓을 검사받게되고,지옥으로 가는것이지."
"여기서 나쁜짓 하면 안되나요?"
"할 수 있다면 해 보거라. 이곳 천국에 온다면 나쁜짓이라는 것에 대해선 알아도 실행할수는 없으니."
진짜인것같다. 저 신에게 온갖 욕을 해보려 했지만 입이 열리지 않는다.
"자,일단 천국의 문은 열어놓았다. 가거라."
천국문이라는거...포X이라는 게임에 나오는 포X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그 게임 제작자도 한번 죽었던건가....라고 생각하며 천국문(포탈)을 타고 들어오니.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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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는 날

처음은 평소와 다른 
사랑하지 않는 날이었을지 몰라도, 
어느 순간 그건 일상이 되어버린다. 
사랑을 주는 법도 받는 법도 모른 채 살아가게 된다. 나에게 너의 사랑은 부담일 뿐이다. 
그 어떤 사랑도 과분하다며 밀쳐버리는, 
오늘은 평범한 
'사랑하지 않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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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무엇에 초점을 맞춰야할까 모르겠다. 나는 어느 순간부터 초점을 잃어버렸다. 아니 애초에 초점이 없었던걸까. 누군가 맞춰준 초점이 아무 의미없는 잘못된 것임을 깨달을때 나는 멈춰있었고 어느 곳도 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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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문득문득
 가슴 밑바닥에 스쳐 묻어있는것이 무엇일까
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