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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치킨이 먹고 싶은데 새벽에는 굽네치킨을 먹을 수 없다. 나는 지금 훈제 치킨이 먹고싶다. ㅠㅡㅠ

치킨의 신이시여. 제게 부디 무료 훈제칰힌권을 주소서.

 굽네여 이 글을 본다면 어서 내 꿈에 종류별로 치킨이 나와줘....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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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어린 시절, 아버지를 졸라서 3천원 받아들고 길을 건너 시장초입에 있는 닭집에 가서 '아저씨 닭 하나 튀겨주세요' 라고 말하고 기다리던 그 시간이 그립다. 그 집 아들내미는 내 친구였고, 그 친구의 별명은 웃기게도 닭똥이었지. 그 옆집 친구는 고추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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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치킨 존나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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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야밤에 오늘도 기도한다. 신이시여. 부디 제게 무료 훈제칰힌권을 내려주세요. 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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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닭으로 테어나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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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거짓말에 종류는 두 종류가 있데요.
남을 위해 하는 선의의 거짓말과 자기 자신을 위해
하는 악의의 거짓말 이렇게 두 가지로"
우리가 오늘 했던 거짓말은 어떤 쪽 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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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첫 번째는, 자면서 꾸는, 허황된 꿈,
두 번째는, 다가올 미래를 기대하는, 가능성 있는 꿈.
당신의  꿈은 무슨 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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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는 종류가 너무 많다. 예전엔 커피가 싫었다. 너무 써서. 비싸기도 비싸다. 
룸메가 커피를 좋아했다. 몇번 따라서 먹었다. 먹다보니 또 맛있다. 정말 맛있는걸까 익숙해진걸까.
아메리카노를 먹기 시작하니 커피 종류를 알 필요가 없어졌다. 편하다.
쓰고 시고. 지금은 커피가 좋다. 아직도 맛 구분은 잘 못한다. 
카페에 자주간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보다는 장소때문에 간다. 
사람구경이 하고 싶을 때. 수다떨고 싶을 때. 
조용히 있고 싶을 때. 책 읽고 싶을 때. 카페를 간다.
덕분에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었다. 화장실도 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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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밤에 드는 생각

졸리다 피곤하다
그런데 잠이 안온다
왠지 차가울것같은
달이 하늘을 비추는 밤에 말고도
누가봐도 뜨거운
해가 하늘을 비추는 낮이 있는데
낮에는 꼭 안 떠오르던
여러 잡 생각들
올 듯 말 듯
내 잠이 떠났다
꼭 '밤'이어야만 하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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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이야기

나는 유독 비극으로 끝나는 것을 좋아한다.
인어공주의 세드엔딩이나, 결국에는 모두 죽는 그러한 종류의 글을 좋아한다.

아무것도 남지 않아 바람앞에 있는 모래처럼 훅- 불면 횡하니 사라지는.
그런 공허한 아름다움이 있는 글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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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싱

최근에 흉터를 남겼다. 쑥스럽지만 그래서 제목을 피어싱이라고 지었다. 이 흉터에 지독하게도 집착했다. 혼자 이뤄낸 게 없어서 이번에도 '혼자', 오로지 혼자로는 이루지 못할 것만 같아 전전긍긍했다. 피어싱을 당장이라도 빼버려야 되지 않을까, 그런 종류의 불안함을 느꼈다. 지금도 그렇지 않다는 얘기는 아니다. 그렇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면 나는 더 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알았다. 나머지는 몸이 알아서 치유를 할 것이라는 걸, 그래도 어렴풋이 알아서 다행이다. 마치막 얘기는 나에게 하는 소리였다. 내가 많이 불안해해서, 그래도 어쩌다보니 답을 찾게 되었다. 인생 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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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하루 하루 기억을 쌓고 있다
그 기억중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너무 행복해서 잊고싶지 않은 기억
슬프고, 아픈 잊고싶은 기억
두가지 모두를 통틀어
우리는 추억이라고 한다
그 추억이 트라우마가 되기도 하고
그저 행복했던 기억이 되기도 하는데
추억앞에 행복과 슬픔을 넣어 
두가지를 구분한다
슬픈 추억에 울면서
나쁜 감정은 털어버리고
행복한 추억에 미소지으며
오늘 하루 살아갈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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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삐에로

광대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우습도록 기괴한 가발과 붉은 코, 누구든 쉽게 떠올릴 삐에로. 난 흔한건 나쁜거라고 배웠으니  슬픈 얼굴에 눈밑엔 눈물을 그린 그 광대이야기를 하고싶다.
스스로가 고작 광대에 지나지 않음을 느낀다.잔뜩 슬픈 낯짝으로 재주를 부리는 그 모습에 날 투영하곤했다. 우울한 기색이 내려앉은 얼굴 아래엔 지독한 우울감에 젖어있던 진짜 내가 있었다. 슬퍼보이는 얼굴은 되려 내 감정을 속였다. 내 불안을, 고독을, 과거로 부터의 종속을 별 대수롭지 않은것처럼 꾸며내곤 했다. 항상 슬픈 표정을 하던 것은 천성의 예민함이 아니라 오래된 슬픔이였을 뿐인데, 그 오해에 세상에서 뚝 떼어져버린 아이처럼 서러웠다.  그러면서도 나의 약함을 들키고 싶지않아 잔뜩  웅크리며 내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다. 억지로 재주를 부리고 관객들은 알지 못하게 슬핏 눈치를 살피는 광대가 항상 내안에 있었다. 
세상의 흰것에 대해 이야기하던 누군가처럼 난 파아란 눈물을 그린채로 세상의 슬픔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