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메뉴
Blank

커피 - 아침마다 깜놀

미국영화나 드라마보면 아침마다 드립커피가 항상 있던데 ( 누가 내렸을까!!) 난 출근하고 첫 커피를 마시지.


놀라운건. 매일매일 새삼 놀라는건.

첫모금이 넘어갈때의 그 "각성의 맛"


실제로는 매우 무뎌서 카페인으로 인해 잠이 안온다든지 하는 일은 겪어보지 못했지만 이건 그야말로 각성의 맛.


매일 아침 첫모금이 질리지도 않고 매번 절로 감탄이 튀어나오니 진짜 놀라워.

어디서 왔지?
[["synd.kr", 37], ["yandex.ru", 2], ["unknown", 112]]
다른 글들
0 1

커피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온다. 그래서 밤샘 공부를 할때는 거의 옆에 끼고 산다, 그래도 졸지만. 쓰고 맛없고 졸음을 쫒는것밖에 이로운게 없는 것 같은 탕약색 물을 오늘도 달고사는 사람들.
2 1

커피

소음.
어렵기만한 관계들.
피곤함과 무기력.
엄마의 잔소리.
너저분하고 좁은 공간.
때로는 저 멀리서 보내는 태양의 열기까지도.
나를 괴롭히는 것들로 부터 잠시 도망가고 싶은 마음
70.
80.
85 ...  90
95....96..97...98.5...  이 쯤 차오를 때.
커피 한 잔.
2 3
Square

난폭 버스

버스보다 지하철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버스를 타야하는 구간이 있지..
그런데 가끔 폭주 드라이버를 만날때가 있어.
과속에 신호위반은 기본이고 엑셀페달과 브레이크페달을 수시로 급하게 꾹꾹 눌러밟는 폭주 드라이버.
내가 타는 버스 구간에 고속도로가 포함되어 있어서 레이서 본능이 각성되는 듯.
그럴때마다... 진짜 진짜 짜증나!
버스에서 내려도 몇십분동안 멀미나고 속도 안좋고 이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싶어 불안불안하고...
내리면서 '아저씨 운전이 너무 거칠어요' 한마디 꼭 해줘야지 마음먹지만 말해본적은 없지.
버스회사에 전화하면 좀 나아지려나 ㅠ.ㅠ
1 1
Square

사람

억압된 것에서 벗어서 스스로에 대해 결정하는 수 있을 때, 사람이라 부른다.
환경에 의해 지배당하지 않고, 모든 것을 자기 식으로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을 때, 사람이라 부른다.
삶이 자아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숙고하고 좁히기 위해 달려가는 행로에 접어들 때, 사람이라 부른다.
스스로를 이해하고 변화를 인식하는 건, 언어로부터 구체화되며, 이 언어로 인해 구체화된 인식들이 우리의 감정과 기억을 주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사람이라 부른다.
페터 바에라의 [자기 결정]이라는 핏빛 커버의 책을 읽고 있다. 짧은 책이지만, 난독증에 난시도 심해져 읽는 게 여간 난감한 게 아니다.  가끔 말인지 막걸리인지, 라고 투덜거리며 시대의 지성에 침을 뱉는 얕디얕은 인내심을 보이기도 한다.
다 읽고 나면, 난 괴이한 보상심리에서 비롯된 '각성' 따위를 기대할 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