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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이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한다

탐욕.

자기의 뜻에 맞는 일이나 물건을 애착하여 탐내고 만족할 줄을 모르는 것.




모든 게 하고 싶고, 남들보다 앞서 나가려 했던 지난 날들.

낮은 자존감 탓에 나보다 나은 조건에 있는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느꼈다.

그들보다 더 잘나보이고자 노력했다.

언제나 행복한 사람처럼 보이려 애썼다.


하지만 애쓰면 애쓸수록, 고통의 구렁텅이는 나의 발목을 잡아당겼다.

서서히, 서서히.

발목, 무릎, 허리, 손, ......

턱끝까지 차오르는 답답함. 가슴 한 켠이 공허했다.


나는 왜 만족할 줄을 모르고 나보다 나은 사람에게 매달리며 살았나.

그렇게 나오려 애쓰던 고통의 구렁텅이가,

한순간에, 눈 깜짝할 새에 사라졌다.

스스로에 만족하고 스스로를 인정하며 살아가는 것이 이리도 간단한 줄 알았더라면.


그런 줄 알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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