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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신우]An second imperial prince2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는 이른 새벽에, 언제나처럼 태경은 황족 중에서 가장 먼저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2황자 궁의 궁인들은 익숙하다는 듯 분주히, 그러나 소란스럽지 않게 움직였고 궁인들의 도움으로 무복으로 갈아입은 태경이는 떠오르기 시작한 햇빛을 받으며 검을 휘두르는 것으로 하루를 열었다. 그렇게 일각이 지나갈 때쯤 황자궁의 환관이 태경이를 불렀고 태경이는 자연스레 검을 검집에 넣으며 부름에 답을 했다.


"황자 저하"


"무슨 일인가?"


"대장군께서 서신을 보내셨습니다. 오늘 제국군의 훈련 일정이라고 전해달라셨습니다."


"아아, 알았네. 읽고 있는 동안 목욕물을 준비해주게."


"에, 저하."



대장군에게서 온 제국군의 훈련 시간과 제 일과를 고려하던 태경이는 그날의 일과를 서서히 짜기 시작했다. 출정이 1~2일 정도 남았기에 강연시간은 비었고 그 시간에 스승인 재상과 제 소꿉친구인 그 아들을 만나면 되겠다고 생각하며 차분하게 정리를 해나갔다.



"황자 저하 목욕물이 준비되었습니다."


"고맙네. 지금 가지."



목욕시중을 받으며 태경이는 심각한 표정을 짓다가 또 웃기도 하였다. 오랫동안 태경이를 모셨던 궁인들이기도 하고 환관으로부터 저들이 모시는 황자께서 전장으로 출정하신다는 이야길 잔해들은 궁인들이기에 더욱 성심껏 저들의 주군을 모셨고 주군의 표정 변화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눈치들을 챘는지 저들 또한 같이 웃음을 지었다. 목욕을 끝낸 후 의관을 정리한 태경이는 황제와 황후에게 각각 문안 인사를 드리기 위해 움직였고 말 그대로 문안 인사만을 전한 황제 궁을 나서 황후궁으로 향하였다.



"황자 저하를 뵙습니다."


"모후 폐하께 고해 주겠는가."


"에. 황후 폐하 2황자 저하께서 오셨습니다."


"안으로 들이거라."


"모후 폐하 소자 문안드립니다.


 밤새 평안하셨는지요."


"그래. 너는…. 무언가 내게 할 말이 있어 보이는구나?"


"눈치도 빠르십니다. 어마마마. 오늘 소자 어마마마와 함께 조반을 드는 것을 청하여도 되겠습니까."


"드문 일이구나. 나야 환영이다만 꽤 중한 일인가 보구나. 여봐라 밖에 있느냐."


"예, 황후 폐하"


"오늘 조반은 황자와 함께 들 테니 준비해다오."


"예. 준비해 올리겠나이다."



그렇게 궁인이 조반을 준비하기 위해 나가고 황후와 태경이는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조반을 기다렸다. 본론은 두 사람 다 잠시 참고 태경이의 동생인 3황자에 대한 이야기나 제국에 관한 이야기, 혹은 좀 더 사소한 모자간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웃기도 하였고, 이내 조반을 들면서도 좀 전처럼 본 주제는 빼놓은 채 이야기를 진행했고 그것은 식후 다과를 즐길 때까지 지속하였다.



"한데 내게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이냐, 태경아."


"어마마마, 지금부터 소자가 하는 이야기를 놀라지 마시고 들어주셔야 합니다."


"어찌 이리 뜸을 들이는 게야. 이런 건 또 폐하를 닮았구나."



 저를 재촉해오는 황후의 말에 태경이는 크게 숨을 한번 들이켜고는 올곧은 눈으로 입을 열었다.



"어마마마, 어제 외숙을 뵈었습니다. 북쪽 국경 근처에서 유나라의 군사들이 제국을 향하여 오고 있거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하면 곧 전쟁이 나겠구나. 오라버니께서는 그것 때문에 늦은 시간 입궐하신 걸 테고. 해서? 이것이 놀랄 일이냐?"


"아닙니다. 그 전쟁에, 제국군을 통솔할 황족으로서 소자가 가기를 청하였습니다. 하여, 소자 제국군을 이끌고 전장으로 나가고자 합니다."



그 말을 들은 황후는 잠시 놀란듯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웃음을 지으며 맞은 편에 앉아있는 태경의 손을 꼭 끌어다가 손을 잡아주고는 입을 열었다.



"우리 황자가 언제 이리도 컸을까."


"놀라시거나 말리지 않으십니까?"


"놀라긴 하였으나 네가 내게 이리 말할 때는 이미 결정을 내린 것일 테지. 내가 말린다고 해서 뜻을 굽힐 게 아니지 않으냐. 러면 뜻을 지지해줘야지."


"감사합니다. 어마마마, 반드시 제국을 지켜내고 돌아오겠습니다."


"네 능력이면 충분히 가능할 테지. 허니 무사히만 돌아오너라. 이 자리만 아니었고 3황자만 아니었어도 나 또한 검을 들고 너와 오라버니와 함께 나갈 텐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아쉽구나."


"소자가 어마마마의 몫까지 제국을 지켜내고 오겠습니다."


"어찌 이리도 듬직할까. 가서 네 능력을 보여주거라. 네가 들고 올 승전보를 기다리며 이 궐은 어미가 지켜내고 있으마."


"예, 어마마마."



그 뒤로 두 사람은 조금 더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태경이는 황후궁을 나서 제국군들이 있는 곳으로 발길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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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

침대에 누워 여러가지 생각을 하던 그는 또다시 환청에 시달렸다. 누군가 소리쳐 잠 못이루는 그 상황에 짧은 머리는 그를 안아 주었다. 
"힘들었지 아가. 아무도 널 지탱해 주지 않았지만, 오늘의 문은 내가 열고 있을게 그때까진 닫지 마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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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나의 이야기

11월, 지독히도 추웠다. 12월만큼 춥고 1월 2월 보다 추웠다.
"잡았다."
잡혔다. 누군가에게 잡혔다. 짧은 머리가 잘 어울리는 오토바이를 모는 그 사람이 나라는 걸 그게 언젠가의 나 일 것이라는 건 몇 초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내가 이렇게 되는 걸 까. 상냥한 미소에 마음이 풀어져서 울고야 말았다. 이렇게 울다간 저 나이땐 눈물이 다 말라버릴 것이다. 생각지도 못한 미래의 나는 그 버스정류장에서 나를 집으로 데려갔다. 이런 곳에서 사는구나 나는. 5년 후엔 이렇게도 사는구나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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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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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 선생님께서 아이를 잠깐 부르셨다. 아이는 선생님을 따라 복도에 섰다. 선생님의 손에는 아이의 일기장이 들려 있었다. 선생님은 아이를 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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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이야기

그리 오래되지 않은 옛날에,
한 소녀가 살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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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너의 이야기

운전을 하다가 눈에 익은 사람을 만났다. 버스정류장에 서있던 그 사람을 꼭 만나야 했었다. 긴머리에 귀에는 이어폰을 꼽고 하염없이 달만 쳐다보는 18살, 나는 짧은 머리에 헬멧을 쓰고 양화대교를 건너기 직전 신호를 받던 23살. 그날 난 18살의 나와 대면했다. 

바이크는 정류장 한켠에 세워두곤 빠른 걸음으로 달려가 그의 손을 잡았다. 
"잡았다."
나는 그당시 내가 만들었던 나만의 미소로 그를 반겼다. 그 미소는 사실 그 아이에게 더 잘어울린다. 그 미소를 직접 만나고 싶어서 지었던 것이다. 물론 미소보단 우울한 표정과 당황한 표정을 볼 수 있었고, 곧 이어 그 아이의 울음이 터져나왔다. 이해한다. 이해 할 수 밖에 없다. 내가 꼭 만나야만 하는 사람이기에. 
너는 참 힘들었구나, 너는 참 우울 했구나, 너는 참 위로가 필요 했구나. 그 말을 담아 안고 달래주었다. 
"그거 알아? 나는 참 짧은 머리가 잘 어울려. 나도 요근래 알았어. 그리고 난 사람을 잘 그려 나 코딩도 잘 한다? 옷도 잘 입고 다니고, 좋은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났어." 널 보니까 이런 이야기만 나온다. 대학은 거기 말고 여기부터 준비해라, 책 많이 읽고 영화는 이런쪽의 영화를 많이 봐라, 영어공부 해라 이런 이야기를 해야 하는거 아닐까 싶었는데 그 표정에선 이런 이야기 밖에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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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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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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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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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치는 이야기

나의 20대가 끝났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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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이야기

난 분명 제목에 쓸데없는 이야기라고 쓴것 같은데
이걸 읽으러 오는 사람은 없겠지?
이제 부터 진짜 쓸데 없는 이야기니까 흥미가 떨어졌으면
나가주시길바랍니다...
설마 아직 안나간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해줄말은
딱 한마디
"시간낭비니까 나가는게 도움이 될것"
자 이제 본격적으로 끄적여볼까나
라고해도 쓸게 없으니...
우선 내소개라도 적어둘까나
내이름은 ??. 인간입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전부!! 다 잘 먹어요!
싫어하는건...공부!!  이건 누구나 싫어하려나..
성별은 여자입니당
성격은 듣기로는 4차원적이라나?
아무튼 항상 머리에 곰탱이를 달고 다녀욥!
시끌시끌...
뭐지..뭔가 할말이 있나보네...
아..이름부분이 안 보인다고요?
그럴리가...난 분명히 썼으니까 잘 보면 보일거에요.
그리고...곰탱이가 뭐냐고요?
곰탱이란?
일반 곰과 달리 귀욤귀욤한 외형을 가진 생물로.
떡을 좋아하며 꿀도 좋아한다.
곰탱이들은 자신들만의 왕국이 있으며 신도 모시고 있다.
그들을 지켜준다는 신은 곰탱신이라 불린다.
대부분은 곰탱신을 믿고 있다.
이정도면 이해되죠? 
제가 데리고 있는 곰탱이는 어렸을때 우연히 내 가방에서 자고 있었던것을 발견하고 키우기 시작했답니다!!
다른 곰탱이들과 다르게 몸집이 좀 작은듯 해보였지만
아무 문제없이 잘 지내고있어염.
제가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그쪽차원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죠!
전 시간날때마다 이곳에 이야기를 들려드릴거에요
매일 놀기 바빠서 불규칙적으로 들려드릴거에요
게다가 내일은 물놀이하러~우헷!!
완전 신난다!!
수영복입은 프네를 볼 수 있겠 데헷!!!♥
크흠...오늘은 이만 마칠게요
모두 좋은 꿈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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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이야기

수많은 오래된 이야기들의 시작은 끝은 
바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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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5,3 atdt 01410

이 명령어는 지금도 머리 속에다 대고 계속 입력 중이다.
파란 화면에서 끝없이 올라가는 대화들은 영화에서나 보곤 하던
인공지능 혹은 해킹 당하는 화면을 연상시키곤 했었다.
차마 끼어들지도 못했던 그 시공간들은 어디에다 놔두고
이제 와서야 다시 접속해 보라고 재촉하는 것일까?
아니, 꼭 접속해야만 한다고 협박까지 하는 중이라니!
무엇을 흘려놓고 왔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