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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우린 포기를 쉽게 잘한다.

예를들자면, 수포자가 된다거나 하던일이 잘 안될때 포기를 한다.

그럼 왜 포기를 할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도 힘들고 반복돼는 사회에 지치고 힘들기 때문이다.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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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50000 금배추
10000 싱싱한 배추
5000 시들어가는 배추
1000 시들어 썩은 배추
모두 4포기 6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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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

"……포기하지마!"
너무 쉽게 듣는 그 말.
이렇게 힘든데
이젠 끝내고 싶은데
어째서 포기하지 말라는걸까.
안쪽에서부터 부서져가는 고통을 감내하는건
누구인걸까.
그렇게 괴로운 말을
무책임하게 쏟아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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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대사회의 모든 부정한 면을 닮은 작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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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입니다.

웃었습니다 나지막히 웃었습니다
나는 전혀 재밌지않았지만 웃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웃었기때문이죠
당신이 괜찮다며 말하며 어색하게웃고있는게
내 말을 피하는게 나를 멀리하는게
나에게 들켰다는걸 알고있을까요?
그게 나에게 더 큰상처가 되었다는걸 알고있을까요? 좋아해도 좋아한다 말할수없고
나는 미움받는게 외면받는게 나를 피하는것을 느끼는게 무척이나 괴롭습니다
나는 사회부적응자가 아니지만
사람들의 시선은 부드럽지못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나는 말합니다
"이상하네...이상하잖아", "좋아하지않아"
내 속은 그게아닌데말이죠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사람입니다,나는 인간입니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불려지고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불리는게 자연스러워젔습니다
"오타쿠"
사무치게 후회하는 내 솔직함
내가 오타쿠라고 했던말

제가 인생에서 가장후회했던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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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

걸어가다 놓친 밀한마디. 그땐 그게 큰일이란갓을 알고있었을까? 이 몸에서 나오는 작은 파장 때문에 내가 사회란 거대한 바다에서 도움을 창하면서 바다에서 쓸려오는 쓰레기를 줍고있을줄 나는 과연 알고있었을까? 돌아보고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나는 그때당시 그날 그시간 그시계가 노를짓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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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사회생활 참 어렵다
사람 사이 조화가 제일 어려운거같아
맞추기도 지겹다
애도 아니고
어른스럽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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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성애에 관하여

나는 작은 여아가 성적으로 좋다.
이 사회에서는 슬픈 일이다.
나는 소아성애를 선택하지 않았다.
나는 소아성애를 강요받지 않았다.
주위 누구도 나에게 소아성애에 대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나는 좋을 뿐이다.
이를 나쁘다 하는 것은 
사회의 나보다 많은 사람들의무리다.
많은 이들이 성적 취향을 가진다.
큰가슴을 가진 여성,
작은 발,
아리따운 다리,
중년의 남자,
말라깽이,
더티 블론드에 매부리코,
젊은 여성,
늙은 남성,
다양한 성적 취향이 있다만
이 중 몇몇 것들에 사회는 분노하고 주시하는데,
말했듯이,
나는 이를 선택한게 아니다. 
성적취향을 비판하는 이유가 무었이야.
내 의지가 결여되어있고,
내 취향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혐오감 때문인가? 
그런 단순 무식한 이유로 비판받아야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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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하다

너무 초라해서
그럴 자격도 없는 내가
누군갈 힘들게 할까봐
함부로 다가가지 못했고
다가오는 수 많은 인연에
도망치기 바빴다
나 때문에 슬퍼하는 사람이
기분이 안좋아질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끊이질 않는다
그렇게 살아왔는데 
문득 외롭다는 생각이 들때면
내 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원망스럽기도 하다
다시 욕심을 부리기에는
너무 늦어버린 걸까?
지처버린 인간관계의 체력이
무뎌저버린 사회성이 
한계를 수없이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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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심판.
무척이나 간결하지만 무거운 울림을 자아내는 단어.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심판을 내린다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은연중에 그것은 본인이 할 일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것이다.
다만, 가끔 심판이란 단어가 나올때가 있는데
1. 종교상의 심판.
2. 사회적 죄인들의 심판.
(사회가 낳은 죄인이 아니다. 사회적 이슈가 되는 죄인)
정도로 나눌수 있다.
1번의 심판은 사람을 낮추기 때문에 거론된다.
사람보다 위에 있는 초월자가 모든이들을 심판한다.
옳고 그름을 가려 무언가를 이뤄낼거라 믿으며
맹목적인 광신을 만들어낸다.
2번의 심판은 좀 더 단순하다.
몰입이 만들어낸다.
이 몰입이 늘어나면서 집단으로 전달되고,
집단에서 광기와 집착으로 변모한다.
그들은 보여주기 위한 사형수가 된다.
사회라는 시스템을 구성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존재가 되는듯 싶다.
다만, 광기와 집착이 모여 순수한 열망을 자아내는것이 아이러니다.
죽어야만 하는 존재를 바라보며 저것은 지나칠정도니까 심판을 바랄 권리가 있다-라고 생각해버리는것이다.
by.na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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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

바쁜 한국의 사회에서 남이 쉬는 것은 나태요
내가 쉬는 것은 여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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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지금 글을 써내려가는 순간에도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그 사람들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다.
자살을 하는데 이유가 있고 용기가 있어야함을 알기에 결코 나무라지는 않을거다.
누군가는 불안한 미래에 대한 생각때문에......
누군가는 숨막힐것 같은 경쟁사회때문에......
또 누군가는 '나 혼자'이기에.......
그리고 이 모든것들이 끝나기를 바랬었기에 주변의 소리가 더욱 선명해지고 자신의 식어가는 체온과 빠르게 뛰는 심장의 소리가 조금씩 찾아오는 그 죽음의 순간들을 견디고 자신의 모든것을 놓은는것 아니겠는가.
하지만 이거 하나만은 알고있어야한다. 설령 내가 죽는다 할지라도 결국은 내일은 해가뜨고 일상이반복되고 또다시 밤이찾아온다는 것을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것을...
그렇기에 또 다시 견디고 살아갈 수밖에없지 않은가.
나도 그렇게 견디고 지금도 앞으로도 살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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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사회생활은 미숫가루와 같아 이곳 저곳에서 쌓이고 쌓여 남들과 뒤섞인다. 그럼에도 나는 녹아들지 못하고 섞이기만 하다가 가라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