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삭제 메뉴

핑계가 아닌, 방법을 찾아라

이 글은 계정이 없는 손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 시스템에 의해 이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글의 작성자라면 다음과 같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 씬디 계정이 있다면 "소유권 주장" 클릭
- 계정이 없다면 "소유권 주장 및 계정만들기" 클릭

한쪽을 막았더니

반대쪽에 구멍이 났다.


좋아하는걸 잘하게 됐더니

내 색깔을 잃어버렸다.


운동부터 하고 체력부터 키우고.

다른 글들
1 2

덜 익은 소고기 색깔

아직 덜익었지만 3분정도만 더 구으면 맛난 향이 피어오를 그 상태. 그게 지금 내 피부 색깔... 티셔츠 무게에 어깨가 빠질 것 같은 고통은 덤.
ㅋㅋㅋ 하지만 재밌었지롱!
1 2
Square

차도녀

물 놀이를 갔는데,
미국 유럽 인도 중국 태국 전 세계 사람들이 다 모인 곳에서
내가 제일 하앴다.
결국 인종별 색깔은 편견이었던 것.
그래서 말인데, 이제 도시에 돌아왔으니 다시 다이어트를 해야 겠다.
도시의 단점은 음식점이 너무 많다는 것이니까.
내가 음식을 govern 해야 한다.
자연의 삶과 달리,
더욱 의식적으로 운동을 하고
인위적으로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절식해야 한다.
그게 도시의 삶이다.
3 0

그림

어떤날엔 단어들로 마음을 채우는 것보단
색깔들로 마음을 채우는 날이 
더 나을 때가 있다.
0 0

그림

넌 어떤 그림이 좋아
예쁘고 색깔 많은 게 좋아
수줍게 물든 주홍색 물감에서 눈을 못 때네
0 0

학교-미국학교에 있다는것

모든것이 낮설었다.
외모 성격 가치관
나는 나란사람이란걸 감출수 없었고
난 붉은 노을에 싹튼 작은 풀이었다.
나의 색깔은 곧 지는 노을과 다가오는 밤에 뭍혀 짙어졌고
결국엔 나의 색깔은 암흑이 되었다.
다르다고
고통이 될줄이야
곧 그고통이 한달안에 사라질 예정!
아쏴!
0 0

송편

갓 찐 송편들이 옹기종이 모여있다. 뜨끈하게 김이 올라오면서 윤기를 내는게 어서 자기를 집어달라고 아우성 치는 것 같다. 나는 그중에서도 제일 투박하게 생긴 개떡 색깔의 송편을 집어 한입에 넣었다.
아... 콩이다. 깨를 바라고 집었것만 콩이다. 입맛만 버렸다. 에이. 송편 내가 다시는 먹나봐라.
0 0

따끈따끈

사무실로 가는 길, 
도로 가변에 앉아 
노릇노릇 일광욕 중이던 
그 고양이 한 마리.
누르스름한 고 놈 색깔이
갓 나와 따끈따끈한 
식빵과 같아 보여
실소가 한 번.
뒤로 기운 의자에
꾸벅꾸벅 졸고 있는
너의 살랑살랑 머리색이 
전의 그 고양이와 같아 보여
실소가 두 번. 
0 0

하늘

 똑같은 하늘이라고 하지만, 하늘마다 색깔이 달라.
봄 하늘은 연한 색에 실날같은 구름 떠다니지만,
여름 하늘은 높고 진한 색에 몽실몽실한 구름이거든.
가을 하늘은 한참 낮고 푸른, 깨끗한 하늘색이고,
겨울 하늘은 희미하고 추운 하늘이 느껴져.
 난 하늘이 좋아, 하늘의 엄마가 된 것 같아.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없이 모든 하늘을 사랑하거든.
사람들이 가끔 고개를 들어서 오늘의 하늘 색깔을 맞춰줬으면 좋겠어. 그럼 하늘한테도, 사람들한테도 정말 좋을텐데.
1 0
Square

계절

한 발자욱에 산의 색깔이 붉게 물들고
두 발자욱엔 어느새 하늘에서 꽃가루가 떨궈지고
세 발자욱 끄트머리에선 총총이 매달려있던 칼날같은 얼음이 이슬이 되어 사그라진다.
 그럼, 네 발자국이 흙 속에 깊게 새겨질 때 너는 뭘하고 있을 요령인가.
0 0

그림

고흐의 감정이 좋아. 색깔. 터치. 아련함. 슬픔
외로움. 아름다움.  아름다운것엔 항상 슬픔이나 아련한 것들이 같이 따라온다. 베토벤도 그렇고 쇼팽도 고흐도...
솔직한 그림이 좋다. 음악도.. 그래서 난 고흐의 베토벤의 날것같은, 고와라 예뻐라 꾸미지 않은 진실한 마음과 솔직한 작품들이 너무나 좋다..
0 0

종이

읽는 것을 좋아했다.
또 그리는 것도 좋아했지.
끄적거리는 것도 좋았다.
서점과 화방에 가면
사람의 마음을 울렁이게 만드는 그 기분이
단지 곧 내가 손에 얻게 될
소설책 내지는 크로키북 때문인지
알 수가 없었지만 이제서야 알 것 같다.
나는,
이야기 또는 색깔들을 품고 있던 그 종이의
향내들이 미치도록 좋은 것이었다.
항상 그것들을 곁에 끼고 지냈던 때 보다,
육아와 집안일 따위에 치여 
그것들을 갈망할 때에야 내가 얼마나 그 향내들을
아끼고 사랑했는지 깨닫게 된다.
1 1

도화지

천둥 번개가 친다. 
악몽들처럼 까맣게 채워진
먹구름을 보면 도화지가 생각난다.
예전에 내 도화지는 빛나고 색색별로 빛났는데
지금은 무거운 발자국으로 까맣게 물들었다.
사람들의 도화지는 누구나 빛난다.
하지만 그 빛을 오래 간직하기엔 너무 지쳤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