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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 <Tyler Yarbrough / Unsplash>

한 번 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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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후회를 한다. 후회를 하면 미련이 남고 그 미련으로 우리는 살아간다. 한 번 한 일에 후회를 하고, 후회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미련이 남게 된다. 그 미련을 안고 다른 일에도 도전해보자. 조금 더 잘할 수 있겠지, 한 번 만 더 해보자.

어디서 왔지?
[["unknown", 19], ["synd.kr", 2]]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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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후회

한달에 한번씩 같이 저녁 못먹은거
게을러서 청소 한번 제대로 못해드린거
손자 마니 못보여드린거
우리여보 잘 못보살핀거
이럴줄 알았으면 
이렇게 쉽게 기력 없이 쓰러지실줄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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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날씨가 좋아 원래 가던 길을 

                            돌아서 가로수길을 걸었다.
                           하늘을 보다 너와 부딪힌 그 순간
                            말로는 형용할수 없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사막 위 신기루 같은 순간
                           네게 홀려 우연이라 말하며
                            너와 인연을 만들어
                           영원히 함께 하자는 약속을 하고
                            이젠 무덤덤해진 마음을 숨기고
                            날 더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너의 행동은 이제는
                            사랑이란 달콤한 꿈에서
                            깨게 만들어
                            변했다고 말하는 너를 버리고
                            뻔한 이별을 맞이한다.
                            몇년이 지나
                            그 가로수길을 걷다가
                            그 날처럼 맑은 하늘이 보니
                            그 날의 우리가 우연이 아닌
                            인연이였다고
                            너무도 아름다운 인연이였구나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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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

걸어가다 놓친 밀한마디. 그땐 그게 큰일이란갓을 알고있었을까? 이 몸에서 나오는 작은 파장 때문에 내가 사회란 거대한 바다에서 도움을 창하면서 바다에서 쓸려오는 쓰레기를 줍고있을줄 나는 과연 알고있었을까? 돌아보고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나는 그때당시 그날 그시간 그시계가 노를짓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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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그 후

우리의 첫 시작은 단순했다.
마주치고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미워하며
매순간이 소설처럼 흘러갔다.
그리고 모든 소설에 끝이 있듯이,
자연스럽게 우리는 멀어져가며 이별을 직감했다.
마침내 그 날이 왔을 때,
네 뒷모습을 보며 알 수 있었다
우린 소설 속의 주인공들이 아니었고
나는 그저 이별 그 후를 두려워했었음을
나는 겁쟁이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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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도전

티비를 보는데 스스로에게 도전이라는 자막이 나왔다
문득 나는 나자신에게 도전해본적이 있나 생각해봤다
내가 게으르고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나는
다행히 한개가 생각났다
우리 둘째 아들을 자연분만으로 낳은거

첫째를 제왕절개로 낳으면
둘째는 자연분만하기가 좀 위험하댄다
다들 왜 간단하게 수술하면 되는거를
어렵게 낳을려고 하냐고 했지만
자연분만의 중요성을 안 순간 결심했고
흔들리지 않고 도전했다
너무 힘들고 아파서 중간에 그냥 수술할수 있는 
유혹들이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도 참 잘했고 뿌듯하다
나도 나에게 도전을 해본적이 있다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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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만 안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한번 더
내일도 새롭게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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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노력해도 안돼는게 있나보다.
몇번을 도전해도 몇번을 기도해도 끝내 신은 들어주지 않았다. 왜일까? 아니,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하는거지?
답답하다. 언제쯤 나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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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천재.jpg

정말 가끔!!!
그런데 저런 마음이 드는 것도 중요해보인다. 나이가 들면서 크게 좌절하는 경험이 점점 줄어든다. 아는만큼 도전하고(도전이라고 말하기도 무색한...) 자신의 범위에서 살아가는 습관이 생기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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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얼룩진 난중일기

최근 일기를 시작했다. 첫 페이지를 쓰는 감회는 새로웠다. 이 글도 마찬가지다.
나는 최근 내 삶에서 드디어 전쟁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눈치챘다. 나는 전쟁이라는 단어 앞에 있는 '드디어'라는 방아쇠를 직접 당겼다. 머릿속 모든 의식은 한곳에 쏠려있고, 심장박동은 빨라졌으며, 주위에 있는 모든 것에 예민하며, 나에게 도전해 오는 모든 것에 투쟁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 모든 것을 기록하는 것을 의무라도 되는 듯이,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렇다 이것은 시작하는 글이다.
20대의 시작은 청춘의 시작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청춘의 시작은 자신이 난중일기를 써야되겠다-라는 마음가짐을 얻었을 때 시작된다. 그 순간 가히 '아직은 청춘' 이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일상이 시작된 것 이다. 아직 일기를 쓰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당신이라면, 지금 당장 후회하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지금 당장 치열한 전쟁의 냄세를 느끼지 못한 당신을 질책하라. 삶에서의 전쟁을 눈치채라. 이미 전쟁은 시작한지 오래다.
항상,
언제든지 적을 맞출 수 있게 총의 영점을 잡고
적탄에 쓰러지지 않게 정신을 바짝 차리며
적이 매복해 있는 곳을 미리 예측하는 선견지명을 기르자
난중일기를 쓰고 있다면 그것은 반드시 난중일기여야 한다.
매페이지 마다 적과 마주하고 패배하지 않기위해 그리고 승리하기 위해 뭐든 했던 처절한 투쟁의 역사여야 한다.
매페이지의 하얀 공백은 반드시 전쟁의 고요함과 이제 시작될 전투의 전조와 복선이어야 하며, 패배의 원인을 들추어내 마땅히 벌을 받아야 한다.
나의 적을 배우는 시기에, 나의 땀으로 얼룩질 난중일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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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순기능은 삶이다.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죽음을 가까이 했던 사람은 다칠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죽음도 각오했는데 고작 상처가 나를 아프게 할리 없다.
따라서 죽음에 대해 보다 생각하면 할수록 나쁘게 말하면 막 사는 거고 좋게 말하면 도전정신을 가지고 산다.
나는 죽음이 두렵지만 언제나 나의 선택지엔 죽음이라는 항목이 존재했고 이로 인해 더 많은 것을 아무렇지 않게 도전할 수 있었다
그 무엇도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길 순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오늘도 죽음을 가까이하며 더 용감하게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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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도전은 언제나 고통을 수반한다. 나는 고통을 두려워하기에 변화를 싫어한다. 그런 겁쟁이같은 나에게도 도전의 순간은 찾아오기 마련이고, 나는 겁에 질려있음에도 여유를 보이며 나를 안심시킨다. 다가오는 것을 피해 끝까지 피하다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어지면 마지못해 받아들인다. 막상 별 것 아니라고 느껴 다음번엔 용기를 가지자고 하지만, 다시 두려워 몸서리치는 겁쟁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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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세상에는 꽃 피우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자신의 재능을, 희망을, 열망을 불태우지 못하고
스러진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스러진 사람들은 유전한다.
열망하는 것, 원하는것, 희망하는 것.
하지만, 그러나, 안타깝게도
부모는 자식에게 그 자식은 자식에게
너는 아직 일러, 그런 걸 시도하기는 너무 일러.
이런 걸 해보는게 어떠니?
네 인생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렴.
자신이 도전도 하지 않고 실패했다 말한다.
자식이 도전도 하지 않게 실패한다 말한다.
서럽게도 뫼뷔우스의 띠처럼
세상에는 꽃 피우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