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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농경사회도 아니고 부모가 재산이 많아서 놀아도 되는 경우가 아닌경우에야 우리는 회사나 공공기관같은 곳에서 일을하고 봉급을 받아서 살아가던가 그것도 아닌 자영업 이라도 해서 먹고 살아가야된다.


오늘 회사를 잘렸다. 나이도 40대여서 재취업을 하려면 아는 인맥이 있는곳으로 가던가 아님 자영업을 해야하는데 전직장을 그만 두었을 때는 그나마 30대 후반이었는데...


직장을 그만둘 때 얻을 수 있는 장점 중 하나는 회사생활을 하는 동안에 내 직장동료가 누구였는지, 내 직장원수가 누구였는지를 명확하게 알게된다는 것이다.

내 아군인 사람에게는 나중에라도 소주한잔하고,  내 원수였던 사람은 소주한잔하면서 잊어야겠다. 누군가를 미워한다는건 그 사람이 내 머리를 차지하게 만드는 거니까.


애들 먹여 살려야하는 가장으로서 이력서 집어넣고 부지런히 움직여야겠다. 그리고 나를 위해서라도 글쓰기를 계속 해야겠다.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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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하루1 직장

오늘도 시작된 나의힘든하루 
회사에 도착하면 업무를 시작하지
김부장: ○○씨 일진짜 잘하네요
○○: 감사합니다 
김부장: 난 이렇게 일잘하는 사람은 처음이야
이럴거라고 생각했지 전혀 아니야
-현실-
김부장: 아니이걸 보고서라고 만들었냐 어 어디유치원 생보다 모쓰네 보고서 똑바로 만들어와 안그러면
해고야  
난오늘 도 현실속에서만 살고있다
작가:  열심히 일하는 직장분들 힘내세요 화이팅
이것은 과장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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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에게 전화했는데 연락이 안될때
? 궁금하다.
대학입시때 처럼 시험보고 난후 합격발표때
? 궁금하다.
입사원서를 넣으면서 어느 회사에서 직장생활 할지
? 궁금하다.
뱃속에 아이가 성별이 무엇인지도 모를때
? 궁금하다.
인생사는 ?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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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선택하는 기준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이 뭐가 있겠냐. 
하루 몇 시간 일하냐. 
일주일에 얼마동안 일하냐. 
월급은 어떻게 되냐. 
이것을 따져 수많은 남녀들이 회사를 들어간다. 
그러나 사장님 생각은 조금 다른가 보다. 
왜 우리 회사를 선택하였느냐. 
3년,5년,10년 후 자기 모습이 어떨것 같냐. 
사훈을 보고 무엇을 느꼈느냐. 
솔직히말해 이력서 한장에 다 나와 있다. 
한국사회에서는 그렇다. 
그래선지 고의적으로 떨어트리려고 질문하려는 경우가 간혹 있다. 
사장님도 사람이다. 
진짜 목적은 다 안다. 
사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회사의 의미는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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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도 모르는 사람들이랑 일을하고 있다.

본좌는 스타트업에서 일하고있음.

근데 사람들이 브런치를 모름.
우와 ㅋㅋ

하긴 여기 문화부터가 구닥다리이긴해.
근데 내가 잘못한건..
브런치 모른다고 했을때 모든 사람이 들을만큼 깊은 한숨을 쉬며 "너무 관심없는것 아냐?" 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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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혼자 살 팔자인가

소개팅 해달라고 회사 여직원에게 말했더니 돌아온말
너무 자유분방해서 안된다
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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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하고 건방진 혹은 일못하고 대화잘되는

어떤 사람이 더 나은가요.
일은 보통이고 성격이 좋고 분위기 메이커~
눈치가 빠르고, 센스도 있음...
일은 잘하는데 무뚝뚝하고 말이 없고 ...
되게 조용하면서.. 그런데 가끔 한마디씩 던지는게 웃긴 사람..
근데 건방지고.. 무섭고..
회사에서는 그냥 일잘하는 사람이 제일 이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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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수많은 것들이 날뛰고 있을때에도 정적은 있다. 학교의 쉬는시간, 회사의 회식자리, 생일날 파티 속에서도 정적은 있다. 두눈이 비고 아무것도 없는 사람을 찾아라. 그 안에 정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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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선택하는 기준

월급 제때 주는회사
사람대우 해주는 회사
야간작업 많이없는회사(야간에만 12시간근무없는)
여자라고 안까이는 회사...
정규직인 회사 안정적인회사 
어차피 공대나왔어도 비전없어서 까이는데 취업이 안될것같아서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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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릴때 만난 친구일수록 자주 만나지 않아도
오래간만에 만난다해도 어색함이나 불편함이 없다
회사사람들이랑은 적막감이 흐르면 불편하던데..
회사사람들이랑 회식때 맛있는거 먹는건 좋지만.. 
자기 사는 얘기하는것도 어느정도지...........
재미가 없다...

내일 간만에 중딩 친구 만나는데 ㅋㅋ 오랫만에 만나니까 기분이 좋다
나도 일하랴, 그 친구도 자기장사 하느라 너무 바쁜데
주말에 이렇게 만나서 남산에 갈꺼다 ㅋㅋ 갔다가 명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라고 ..
신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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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에~~퐁

태픙 온다고 쓰레기통 막 엎어놓고 휴교에 쉬는 회사들도 많던데... 찔끔 비오고 슝~ 바람 몇번 불고.. 이러다 끝나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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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개

유형 A:
- 사람들한테 돌아다니면서 있는대로 짜증 부림 (예를들면, 카드 회사에서 연회비 청구했다고 있는대로 화를 냄). 그러면서, 사람들이  10% 의 강도로 짜증부리면, 도대체 왜 그렇게 짜증 부리냐고 함.
- 책은 많이 읽어서, 자폐증 같이 사소한 지식들을 많이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데, 그걸 가래침 뱉듯이 사람들에게 전달함. 외국어도 가끔 쓰는데, '니 머리가 돌대가리야' 라는 말을 함 (주로 어린이들에게).
- 똑같은 말을 하고 또 하고 하고 또하고 하고 또하고 계속 반복함.

- 사회 비판은 짜증을 토대로 하면서, 매일 매일 밥상에서 정치인한테 울화를 터트리는 게 일상. 삶의 좌절감과 울분과 무시 받는 서러움과 억울함을 모두 주변 사람들에게 배설. 상대방한테 직접 가서 싸우진 못하고, 종로에서 뺨 맞고, 만만한 주변 사람한테 싸움 거는 거.

- 틱장애 (툽-툽-툽- 계속 침을 뱉으면서 다님)
- 사람들 한테 자기 인정해 달라고 괴롭힘 (직장 생활에서 무시를 많이 받아서 그렇다고 이해하려고 노력중이나, 인정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자기가 다른 사람을 무시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건 말이 안되는 듯 ).
- 전화 통화는, "야, ...내 말 들어!" 라면서 상대방 입막고, 자기가 얼마나 잘났는지 수학 계산을 잘했는지 자기할 말만하고끊어버림.전화 통화중에상대방 귀에다대고 가래침을 자주 뱉음. '카~악'
- "내가 말이야.... 얼마나 책을 많이 보는 사람인데... 지깟것들이 4대강 한다고 뭘 아냐고" 이 짓꺼리 하다가, 신문 논설 위원한테 까이고 신문 구독 중지하고, 신문 배달원한테 비웃음 당함.
- 가래침을10분을 걸쳐서 뱉고, 가래침 뱉는 소리가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하면, 신경질내면서 참으라고 함. 
- 가전 제품 수리 & 배달 담당

- 아무리 바빠도, '여자가 설거지 해야 되는 거' 라고 생각.

- 머리 주먹으로 때리고, 척추에 발 길질 하고, 갖은 욕설하다가도 성욕을 못이기고, 가슴을 만짐. 
- 누가 강하게 항의하거나 싸우는 것 같으면, 자기는 2~3배로 더 뚜껑 열림. 자기가 더더욱 싸이코짓을 해야 사람들이 찍-소리 못하고 싸움을 멈춘다고 생각함.
- 오줌을 한 데 싸서, 찌린내 진동하는데 사람들이 청소하라면, 세수하다가 물이 튀었다고 거짓말 함.
- 전철에서, 고추를 만짐. 
- 사람들이랑 얘기를 하면서, 바지 지퍼를 내리고, 빤스를 블라우스 위까지 추켜 입은 다음에, 다시 혁대를 맴. 사람들이 빤스고 고추고 뭐고 다 봄. 
- 아이들을 때릴 때는, 있는대로 화를 내면서 때리는데, 그러다가 자기 머리가 흘러 내리면 매우 절도 있게, 군인 처럼 머리를 쓸어 올리고, 때리기를 계속함. 
- 폭행후, 계속 별명을 부르고, 피해자가 자기 부르지 말라고 고함을 질러도, 알았어 알았어 비웃어 넘긴 후 계속 부름. 지 편한 대로 사람을 부름. 왜 자기를 싫어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고 함. 

개는 충실함. 입에 풀 칠 할 정도로 작은 월급 받으면서도, 더럽다는 직장 나가서 무시받으면서 일하고, 또 사람들에게 자기의 울화와 분노를 배설하고, 자기 인정해달라고 구걸함..... 분노 장애, 인격 장애, 틱 장애, 애정 결핍에다...이 정도면, 어느 정도 수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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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나무숲

나는 부모님의 의견을 독하게 반대하고
특별하지않은, 보통의 대학교 공대로 진학한
삼수생 공대녀였다.
뚜렷한 목표가 있었다기 보다는 재미있어 보였다.
수능공부로 허비한 시간이 아까웠기에

입학한지 1달도 안되어 취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유망하다고 생각한 분야는 전공과 달랐고
배우다보니 흥미가 생겼지만
취업에 크게 도움이 되지않아 적당히 접었다.
덕분에 휴학없이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했다.
회사 타이틀덕분에 부모님에게 처음으로 인정받았다.
회사는 소문대로 힘든곳이었고
공부한 분야는 동료들과 비교하기엔 너무 작은것이었다.
그런데 공부한 분야와 다른 일에 반년간 발령이 났다.
돌아와서 더 공부하려고 했을땐 몸이 축나있었다.
약을 처방받았고 영양제도 한아름 사서 챙겨먹었다.
의사가 증상이라고 말했기 때문인지
집중이 되지않고 피곤이 쌓이는것만 느껴졌다.
좋은 선배를 만났지만 나쁜 상사도 만났다.
선배는 나의 질문에 성심껏 답해줬고
상사는 나의 질문에 책상을 두드리며 힐난했다.
선배는 이따금 분위기를 환기시킬 커피를 제안했고
상사는 매일 분위기를 휘어잡을 면담을 통보했다.
상사는 선배의 상사이기도 했다.
곧 선배는 나에게 이직 소식을 전했다.
상사는 하루가 멀다하고 나에게 소리를 질렀다.
어느날 다른 부서 사람이 찾아와
그정도면 인사과 신고대상이라고 상사에게 말했다.
우리 부서사람은 그동안 누구도 그런말을 하지 않았다.
하루하루가 고역이었다.
죽고싶다 생각하는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잠들듯 눈감고 다시 눈을 뜨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했다.
잠들기는 커녕 정신만 또렸했다.
밖이 어스름해질때까지 깨어있게 되었고
슬픈 영화를 보지 않았는데도 눈물이 흘렀다.
정신과에서 써준 진단서를 들고 인사과로 갔다.
3달 휴직 결제가 나왔다.
한달은 수면패턴을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한달은 마음의 여유를 찾는데 시간을 썼다.
마지막 한달은 복귀의 두려움을 다독이는 시간이 되었다.
복귀하고오니 부서가 새로 만들어져 있었다.
대부분의 부서사람들은 처음보는 사람이었는데
그 상사는 그대로 있었다.
부서사람들과 다같이 점심을 먹었고 집에 와서 토했다.
직장생활 2년차의 어떤 날이었다.
상사는 이제 나에게 소리지르지 않았다.
새로운 주위 모든 사람들과 즐겁게 재잘대었다.
어떤 사람은 상사가 너무 착해서 큰일이라고 했다.
입사한지 3년째,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이직한 선배를 떠올렸지만 난 그에 비해 한참 모자라다.
후배의 질문에 답해줄수있는것은 한정되어있었고
분위기를 환기시켜주기에 내 업무능력은 좁은 편이었다.
다행히 후배들은 이쪽분야를 전공했고 똑똑하다.
장기간 어디딘가 발령나지도 않았고 건강하다.
그리고 누구도 책상을 두드리며 소리지르지 않는다.
부서장이 나에게 아직 한참 젊은 사람이
왜이리 기운이 없이 지내냐고 했다.
언젠가는 말해야하는 부분이겠지 싶어
상사를 언급했다.

부서장은 이미 다 알고있다는 표정으로
내 능력이 부족하여 상사와 마찰이 있었다는것을
상사에게 들었다고 했다.
오늘도 잠은 오지않고 정신만 또렸하고
창밖은 어스름하게 밝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