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메뉴

혼자



하루 종일 먹은 게 아무것도 없다.

언제 뭘 먹었는지도 모르겠다.



다른 글들
0 0

혼자

혼자사니 생각할 게 많아진다.
0 0
Square

하루

학교에서 
학원에서 
집에서 보내는 무의미한 하루
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핸드폰만을 들여다 본다
하면 안 되지 하면서도 
시간은 흘러가 버리고
무의미한 하루는 지나가 버린다
후회에도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을
무의미한 반성으로 
안정을 취하고 
새로운 무의미한 하루를 맞는다
0 0

하루

단지 24시간의 연속을 하루라고 칭했다.
그걸 하루라고 부르든, 이틀, 닷새라고 부르든 더 이상 의미는 없다.
아침해는 내게 일어나길 종용하고 어둔 밤은 내일의 고난을 암시한다.
아무래도 나는 지쳤다. 한 것도 없이 지쳤다. 할 것이 없어서 지쳤다. 한 것이 없을까봐 지쳤다. 그래서 지쳤다. 이따끔 아무것도 하지 않아 숨이 막힐 때가 있다. 무엇을 할 필요가 없는데도 나는 의무감에 잡아먹힌다. 나의 하루는 공포스럽다. 그것이 24시간이든 12시간이든 48시간이든 그 이상이 될 수는 없다.
2 2

하루

오늘 하루도 떨어트리면 부서질까요?
2 0
Square

하루

우중충한 하루
머릿속에서 내리는 비가 몸을 잠식한다.
하늘이 맑아도
해가 쨍쨍해도
예고없는 한숨이 공기중에 나돌아
무더운 하늘을 잿빛으로 뒤엎는다.
무언가가 가슴에 와닿아
콱 박히면서
목이 서서히 막혀온다.
이를 끝낼 수 있는 방법은
하루를 끝내는 것.
내일은 괜찮을거라
애써 다짐하며
감기지 않는 눈을 억지로 감는다.
콱 막혔던 것이 가슴 속을 헤집으며 빠져나간다.
아침이 되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면
텅 비어버린 가슴 속 구멍을 메울 수 없어
다시 우울해진다.
공허한 마음에
암울한 연기가
고개를 들이민다.
0 0
Square

하루

아 이렇게 또 의미없는
하루가 지나가는구나,
이런 나에게는
의미없는 하루가
어제죽은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하루였겠지,
하지만 그런 하루마저도 
나에게는 무의미하다,
나의 삶에 새로운 충격을 
받는날이 나의새로운 하루가 시작되는 날이다.
1 0

하루

오늘 하루, 난 무엇을 했는가.
1 0

하루

물흐르듯 지나가지만
물이 빨리 흘러서 후회하는 
반복되는 날들
0 0
Square

하루

굉장히 적절하다.
2 0
Square

하루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푹 쉬어!!
라고 말하자
새로운 또 하나의 하루가
내 앞에 다가왔고
이런 일상이 끊임없이 반복된다
수고했어 오늘 하루도
0 0
Square

하루

하루는 그 날의 마침표를 찍어주는 단어
내 하루는 너라는 마침표를 찍으면
끝이나는...
1 1
Square

하루

하루는 짧다고 생각을 하지만
아직 이제 점심시간이라니..
얼렁 퇴근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
연기가 폴폴 피어나고 있다 아직 오전시간만
끝났을뿐인데
점심으로 먹은 설렁탕에서 뿜어져 나오는 흰연기가
내 마음속에서도 피어나
우리 집쪽으로 흘러흘러 가고있다
부럽다 너는 벌써 집에가는구나..
나도 퇴근하고 싶어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