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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항상 후회하는 것은 하지 않았던것

무언가를 하지 않아서 후회한다.

용기가 없었던 나를 탓하며 후회한다.

동시에 나는 또 무언가를 하지 않는다.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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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못난이라고 생각하지마라
누구에게 정말 못난이었냐
후회하지마라
후회하면 또다시 후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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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널 만난거, 너와 같이 다니면서 놀았던 것,넌 친구라고 생각하지않는데도 나 혼자 친구라서 착각한것. 다 후회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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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당신은 나를 만난걸 후회하나요?
전...글쎄요.
당신을 만나 이렇게 아플거면, 
차라리 만나지 않았다면,
난 행복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시간이 되돌아가 
당신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난 당신을 만나러 갈거예요.
난 후회하지않아요.
당신도 그렇다고 말해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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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이미 이런 단어로 고민한다는 것으로만으로도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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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더 많은 선택과 후회를 하게 되겠지만, 그러면서도 너를 만난걸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건 그만큼 네가 나에게 소중하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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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아스팔트로 이루어진 늪을 헤쳐가는 내내 끈적이는것이 발을 끌어당긴다. 
아래를 보기에는 앞이 캄캄해서 아슬아슬한 이 길을 잃을것만 같다.
기억들이 발목을 부여잡고, 뒤통수를 잡아 끌어와 점점 숨이 벅차온다.
과거의 행동들이 자꾸만 눈앞을 가리려 성큼성큼 다가와 앞을 가로막는다.
아, 그건 나의 실수인가.
후회라는 이름의 늪이 나를 삼켜온다.
벌써 종아리를 지나 무릎에 넘실거려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진다.
벗어날 수 없을 것만 같은,
그 끔찍하고 새카만 감정에 젖어버리고야 말았다.
아, 후회는 늪이어라. 
나는 도무지 헤어나올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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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끝을 맞이함과 동시에 새로이 시작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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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갔다오면 자괴감과 공허함이 동시에 몰려든다.
벗어나고 싶다.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든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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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모든 걱정을 지움과 동시에 걱정을 안겨주는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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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누군가가 걸었을 새로운 길을 찾는 것은
그가 내딛은 첫 발자국만 찾으면 된다
그것이 가장 어려우나
동시에 가장 정확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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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망

 우리는 평생 무언가를 갈망하며 살아간다.
 가끔은 자기 자신을 불행으로 몰고가는 것을 원할때도 있다. 그것을 얻게 되면 불행해질것을 안다. 그것을 이루게 되면 자살충동이 들 정도로 고통스러울것을 안다. 하지만 그것을 원하고 갈망하다 결국에는 얻어내고야 만다. 그리고 입을 적시고도 모자라 턱을 타고 흘러내리는 불행의 쓴 맛에 눈살을 찌푸리다, 가끔 섞여오는 단 맛에 행복해하며 눈물을 흘린다. 고통 속에서 찾아낸 먼지만큼의 행복만으로도 우리는 살기 위해 발버둥친다. 삶을 갈망한다. 그리고 자신의 오만함으로 얻어낸 불행을 조금이나마 걷어내기 위해 또다른 무언가를 갈망한다. 그것이 자신에게 불행을 가져다 주는지, 행복을 가져다 주는지는 자신이 판단한다. 그 판단이 옳은지 아닌지는 닥쳐봐야 아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경험들이 쌓여 우리는 더욱 현실적이면서도 물질적인것을 갈망한다. 결과는 알 수 없다. 결과를 예상하기 위해서 우리는 몽상가가 된다.
 이런 이유로, 원한다는 것은 일종의 모험이다.
 나는 약 17년을 이 나라의 여성 청소년으로 살면서 무엇을 갈망했는가. 내가 얻고싶은것은 과연 이루지 못할 것인가.
여성임에도 여성을 사랑하는것을 당당히 말할 수 있고,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에 나가도 목숨을 위협받지 않고, 발언권을 얻으려 할 때 여성이라는 이유로 조롱받지 않고, 또래 남자아이들에게 오크년이나 걸레년이라고 불리지 않고, 청소년이라는,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당하지 않는 세상. 그것을 갈망하는것은 과연 헛된 짓이며, 시간낭비일 뿐일까?
누군가의 갈망이 쓸데없는 것이라고는 그 누구도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 부딪혀 봐야 아는 것이다.
 나는 나의 세계가 작게나마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에, 한 명의 몽상가가 됨과 동시에 운동가가, 모험가가 되기로 한다.
 나는 오늘도 모험을 한다. 끊임없이 몽상을 하며, 무언가를 갈망한다. 삶이란 무언가를 갈망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기에. 끝없는 갈망과 몽상은 모험가의 추진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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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난중일기

승리와 패배가 동시에 일어났다. pwm의 출력파형의 성능은 매우 출중한 것을 알아냈고. 매우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성공한 줄 알았던 i2c에 오류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치밀한 분석이 없다는 것에 후회하고 반성한다. 쓰기와 읽기의 데이터 버퍼가 공유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포인터로 지정되어 당연한 일이었다. 내가 보기에는 슬레이브 어드레스를 인식하는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주로 쓰기 함수에 오류가 있을 것이다. AVR환경에서는 쉬운 I2C를 ARM 환경에서 처음 구현하니 조금 힘들다. 밤을 세고있다. 그러던 중 이미 날이 밝은 창 밖 풍경이 보였다. 
정말 황홀했다. 나는 창밖을 보자마자 바로 옥상으로 올라갔다. 저 광경을 나혼자 독점하고 싶을 정도로 황홀했다. (물론 이 건물에 사람은 경비 아저씨와 나 뿐이었다.)
실패를 거듭한 뒤, 나에게 주는 엄청난 힐링인 순간이었다. 나는 옥상에 올라가 저 사진을 찍으면서도
내가 지금까지 저런 광경을 여기서 본적이 없다는 생각을 하였다. 모든게 새롭다. 바로 이 난중일기를 쓰기 시작한 뒤로. 현재 아침 5시 53분이다. 이미 12일이 지나 13일이 되었지만 나에게는 아직 12일이 끝나지 않을 것이다. 
나에게 패배감을 안겨주는 저 녀석을 쓰러뜨리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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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좋은 아침입니다. ^^
사진이 너무 잘 찍혀서 조심스레 일기를 공유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