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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자 우리

그 왜. 어렸을 때부터 항상 그러잖아.

이 세상에 70억분의 1확률로 태어났으니 너는
소중한 존재야.


그런데 왜 소중한 취급은 안하는 거야?

우리 나라가 그렇듯 소수 인원만이 말하면 무시 당해

내가 소중하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몇 안되지만

너보다 내가 더 중요하고 소중하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당연히 소중한 몸이다. 우리에겐 다음 생이란 없기

 때문이다. 또, 몸의 자유는 본인에게 있다.


우리 사회에 억눌려서 살지 말자. 너무 억울한 삶이 아닌가. 왜, 엄마 아빠가 말하는 대로

      한 번 사는 인생 즐겁게 살다 가자!


라는 마인드를 갖자. 유쾌하게 늘 본인을 타이르며.

우리 10대들 20대들.

위축되지 말고 당당하게 살자.

우리들의 노력은 항상 우리 몸에 정착되고 축척되어 가니까.


ㅣ  우리들의 노력은 아무도 비웃을 수 없어.

이 사회에 잘 자라주고 있어서 고마워.
어디서 왔지?
[["unknown", 38], ["synd.kr", 1]]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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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에 대하여

신과의 대화는 아무쪼록 간단했다. 
"그래서 고양이는 몇마리 기른다고 하셨죠?"
"세..마리요.."
이 사람 아닌 이 신은 우리 엄마의 친구이며, 가끔씩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고 한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이지만 정진화씨의 외모나 분위기로서 전혀 이런 장난을 칠 분은 아니였다. 내가 본 우리의 신은 남편과 함께 살며 자주 외국으로 나가고 보이차를 즐겨마시며 절에 상주하시는 보살님의 분위기가 나는 흔한 50대 아주머니셨다. 
"고양이 프로그래밍 할 때 고생 정말 많이 했어요. 예쁘게들 봐줘요. 오류도 아직까지 남아있는데 고양이 본인들도 별 신경 안쓰기도 하고, 내가 보기엔 너무 귀여워서 안 빼놓은거야."
"신기하네요... 이렇게 고양이를 좋아하시는데 고양이를 괴롭히는 인간들에게 벌 정도는 내릴 수 있지 않으신가요?"
"아니아니. 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고와는 조금 달라요. 그렇게 치밀한 프로그래밍은 실수를 초래하기 때문에 전체적 코딩만 마무리 해놓아서 이젠 건드리지 않은지 오래 된거죠. 프로그래밍을 놓은 대신 개개인들을 찾아 다닌답니다. 내 오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모습을 바꿔 위로해주기도 하고 친구로써 올바른 길이 되어주려고 노력하다보니 생각보다 이런식의 일처리가 더 뿌듯해져요."
"바쁘시겠네요."
"응응. 그래서 내가 지희한테 부탁 하나만 하려구."
"저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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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공감

할머니,할아버지:우리 애기 추석인데 적지만 이거 받아 좋은데 써야한다~ ㅎ
나[본인]:감사합니다!^^
엄마:얼마 받았어?
나:다 해서 10만원....
엄마:거기서 0빼서 나한테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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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사의 경계

일터에 언니가 성격이 좋아서 친해졌다.
친해지고 나니 말을 할 때 부담되는 부분이 있어서 답하는 빈도를 줄이니 하니까... 그거가지고 뭐라고 하고 혼자 꽁하시고...;;;; 내가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다. 
언니가 앞타임이라 일하면서 못하고 넘어간 부분 그냥 아무 말 안하고 했는데 언니는 그것도 아닌거 같다.
내가 낮에 일하는 날 언니가 본인 기준으로 내가 해놨으면 하고 요구하는 분량이 너무 높다. 내가 버거운데 티를 안내고 따라하려 노력하는데 평균 수준이상은... 못따라가겠다.
말을 해야되나.... 답답해서 말하려다가도 서로 사이 나빠지는 것보다는  침묵중인데...(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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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약은 필요 없었어.

눈이 뻑뻑하다.
한 3주 후면 시험이라 눈이 아파도 쉴 수 없다.
오늘만큼은, 오늘만큼은 하며 하루하루를 버텨야 한다. 공부를 정말 죽어라 해야 시험 성적 1점이라도 올리지.
커피를 마시고 세수를 하며 안약을 집었다.
오늘도 잘 버티면 내일도 이만큼 할 수 있을거야.
힘내자 나 자신.
아니 아니야.
내가 이렇게 해서 원하는게 뭐지?
점수 높은 성적표?
      얻으면 뭐가 좋지?
               부모님의 칭찬?
                      그럼 내 노력은? 그 순간 없어지는 거야?
                  칭찬을 받으면 뭐가 좋지?
      그게 내 노력에 가당키나 할까?
칭찬을 한 들 부모님께서 내 노력을 알아 주실까?
본인 일처럼 생각해 주실까?
그냥 지나가는 먼지처럼 한순간으로 생각하시진 않을까?
모르겠어.
머리가 혼란스러워.
내가 여태껏 부모님께 인정 받으려고 공부 하는건가?
그러려고 시작한게 아닐텐데. 내 의도가 뭐였지?
성공하려고?
예전에 교장쌤 말씀으로는 자기가 하고 싶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라 했는데.
그러고 보니..
    ㅡ 애초에 내 진로를 정확히 정해 본 적이 있나?
안돼 동요하지마.
하기 싫어.
괴로워.
힘들어.
.. 안약 넣은지 오래 됐네.
아. 안넣어도 되겠다.
울고싶어
여기서 어떻게 더 힘을 내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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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책을 읽으면,

  쉬는 시간, 읽으려고 기대하고 있었던 책을 꺼냈다. 가만히 앉아 책을 읽는 것보다 아이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것이 더 어려웠다. 한마디만 해줄 수 있다면, 책을 읽는 아이를 본다면 찐따라며 비웃을 것이 아니라 본받아 적어도 국어시간에 교과서나 한번 읽어보라고.
  우리 반에서는 항상 그렇다. 할 일 없어 책을 피면 아이들은 세 부류로 나눠져서 나에게 반응한다. 첫번째 부류는 그저 신기해하고 두번째 부류는 친구가 없냐며 나를 비웃으며 세번째 부류는 아예 관심이 없다.
  첫번째와 두번째 녀석들은 모두 처음엔 범생이, 범생이라며 흘겨 지나간다. 원래 모범생 소리를 들으면 기분 좋았지만, 이게 좋은 의미가 아니란 것을 난 안다. 친구가 없냐, 즉 왕따냐는 말을 순화한 것이지.
  항상 생각한다. 책 좀 읽는다고 왕따면 쟤들은 책을 읽어본 적이 없단건가? 난 1학기 기말고사 때 반에서는 3등, 전교에서는 15등을 했다. 반 1등과 2등은 전교 2등과 8등이다. 만약 모범생이란 것을 성적으로 따진다고 한다면 걔들은 나보다 모범생이다. 하지만 나만큼 책을 읽지 않는다. 본인들도 나에게 대단하다고 한다. 아이들은 시험 성적으로 모범생들 정하지만 평소 행실이 모범생을 정한다. 전교 2등이라도 선생님에게 개인적으로 칭찬을 들은 적은 없다. 
  만약 내가 녀석들에게 "그렇군, 너흰 책을 안 읽어서 생각이 없었던 거구나. 열등생이다, 열등생."이라고 한다면 '병신'이라며 비웃지 않을까. 그래, 노력 조차 안 하는 열등생의 발악이라고 생각하며 넘겨야지. 공부 잘하고 친구 많은 왕따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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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곱디 곱던 손이
둘째가라면 서러웠던
아름답던 얼굴이
세월이 흘러 주름졌다고
그저 시간이 죽일놈이다 하고
욕한바가지 쏟고 끝내도 
틀린말은 아니지만서도
사실은 다 알고 있다
나 때문인 것을
나 하나 키울려고
본인 몸 돌볼 새도 없이
모진 세월 다 받아내느라
그랬다는 것을 알기에
그저 괜찮다며
그 순간에도 반찬 가져가라던
우리 엄마 마음을
이제는 조금이나마 알것같아서
돌아서는 순간
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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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감정은 마음 속 응어리를 풀기 위한 '도구'로는 참 적합한 존재에요. 다만, 휘둘리면 본인만 힘들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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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지금 하고 있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다.
본인도 혐오하는 내가 
과연 남을 사랑할 여력이 있는 건지도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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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활동은 존재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한다. 생명이란 살아있음을 나타내는 상태임과 동시에 목적인 것이다. 숨은 살아 있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활동 중 하나이다. 즉 숨을 쉰다는 것은 우리가 생명체로서 존재 목적을 성취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살아가면서 상대적 박탈감에서 오는 좌절감을 많이 겪을 것이다. 남들은 다들 성공한 인생을 사는데 본인만 실패한 것 같고, 능력 부족에 점점 자존감은 내려만 간다. 그 때 심호흡을 한번 하자. 우린 숨을 쉬는 행위를 통해 가장 큰 존재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 것이다. 죽으면 현실의 영화가 다 무슨 소용인가. 일단 숨을 쉼은 성공한 인생인 것이다. 염려말고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아침에 일어나 이불을 개자. 이처럼 작은 것들로 우리의 성공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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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이다!!

내 마누라 보러간다
하루를 이 낙으로 산다
집으로 가면서 수많은 아파트 들이 보인다
와 집이 저리 많은데 내 집 하나 없네 
아침에 첫차를 타면 뭐그리 일찍 어디들
가시는건지 사람이 그리많다 
부지런들 하구나..
몇일전 아내가 임신당뇨 검사에서 재검이 나와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아내 눈에선 조금한 보석들이 흘러내렸다
내 마음에선 피눈물이 흘렀다..
그래도 난 약해지지않는다
내가 무너지면 아내가 무너지고 어머니가 무너지고
우리 아가가 무너진다
그리고 지금도 잘먹고 잘 사시는 우리 아버지에게
고집 피웠던 내 신념과 자존심이 무너진다
아들은 날마다 피눈물을 흘리고 잘린날개가 
낫지않아 고름으로 가득차는데...
난 우리 아가 태동을 보며 또 다짐한다
우리 아버지같지만 아버지같지않은 아버지가
되어야지..라고
어쩌다 이리된건지
내가 아버지가 되면 우리 아버지 마음을
조금은 이해를할까..
아버지랑 이야기를 풀면
정말 억울하고 성질나고 난 자식이 아닌
본인 회사에 직원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고
아주 간단히 요약이된다
내가 10살때 사업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나가서 따로 생활하면서 생활비만 보냈으면서...
그래 생활비라도 보내주셔서 
우릴 버리지않아서 이렇게 살아있지않냐
라며 또 한번 자기위로를 한다
일하면서 땀을 많이 흘렸다
지하철에서 나 때문에 기분좋은 퇴근길에
인상 찌뿌리게 될까 구석으로가서 조용히 선다
그렇게 난 우리 아내를 만나러간다
만난지 14년째 되어도 가는길이 설레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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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밖의 나
우주 안의 너
이방인

우주 속에 있는 애 같아.
반에서 널 볼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어.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하고 말야
넌 항상 경직되어 있어.
그리고 긴장하고 있지.
또 완벽주의자 같은데 모든 일을 귀찮아 하는것 같아
대체 뭘까? 너같은 애는 신기하네.
/
내 자신아 수고했어.. 불편한 애들 사이에서 잘
살아남았어. 수고했어..
하루종일 힘들다. 애들 시선이, 소문이, 행동이..
내가 눈치 없는걸까? 그 애들이 말하는건 무슨 의미일지 잘 모르겠어.
걔네랑 맞지 않는건 알고 있어. 난 화장도 연예인도 관심 없으니까.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체육을 잘하거나 하지 않아.
성격도 싹싹하게 굴지 못해.
그러니까 가만히 있는게 좋겠어. 제발 애들이 나한테 신경 꺼줬으면, 없는 사람 취급 해줬으면 좋겠다.
/
선생님 생신이 다가오셔서 애들이랑 얘기 하다가
그 애 얘기가 나왔다.
그 애는 그림을 정말 잘그린다고 한다. 그래서 칠판에 생일축하 메시지 담당을 하면 좋겠다고.
뭐 다른건 예전에 UCC 찍었는데 영상편집도 잘했다. 노래도 잘 부른다. 평범하게 착한 애다.. 라는 말이 나왔다.
예상대로 이상한 애는 아니다.
그래 내가 보기엔 그 애는 남과 엮기는건 싫지만
남에게 피해 주지 않도록 노력하는 아이다.
정말 착한 아이네. 매일매일 신경쓰고 있고.
반에서 본인의 위치가 어딘지도 모르고 까부는 애랑 차원이 다르다.
이제 그 애는 조금 편하게 대할수 있을거 같다.
/
어제부터 그 애가 왜 나한테 말걸지..?
지금 지내는 애들 두 세명이면 반 생활은 편한데..
반에 인싸 한 명이.. 나한테 친한 척이다.
자의식 과잉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랑 한 번도 말
안해본 애가 왜 관심을 가진거지..? 인사는 왜 한거야
솔직히 배제하고 싶은 애다.
뒤에 아는 선배들 수두룩하고 문제 많은 애들이랑
친한 애니까. 친해지기 싫다. 아니 그냥 말하는게 싫다. 그 애한테 피해를 직접적으로 주진 않겠지만
그 애도 나한테 피해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쓸데없이 감정소모 하고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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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벗기

 마침 오늘 읽은 책(아쉽게도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의 내용과 주제가 어느정도 상응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서 가면벗기라는 제목으로 짧고 서툰 글을 써보려고 한다. 나는 글쓰기에 있어서는 어마어마한 아마추어이기때문에 이 글이 어떤 식으로 끝맺어질지,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나조차도 모르겠다.
  현대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무엇일까? 나는 그 중의 하나가 어쩌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비단 현대인의 고민거리만은 아니겠지만. 사실 처음부터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한 것은 아니다. 고민의 시작은 무기력함과 내 삶에 대한 미약한 의지였다. 책을 통해 발견한 무기력함의 근본적인 원인은 내 스스로가 나를 알지 못하고, 사회에서 정해준 역할에만 충실할 뿐—사실 그마저도 장담 할 수는 없다.—내가 무엇을 향해 가는 중인지, 심지어는 나의 감정이 어떻고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진짜'로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아마도 SNS나 기타 검색망을 통해서 현대인들이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는 말은 꽤나 들어봤을 것이다. 이것은 분명히 타인을 대상으로 한 진술이다. 풀어 말하자면, '다른 사람'을 대할때 스스로의 감정은 뒤로한 채 가짜 웃음을 짓거나, 가짜 슬픔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자. 과연 우리는 타인을 향해서만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타인보다도 어쩌면 '우리 자신'을 향해서 더욱 두꺼운 가면을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이것이 타인을 향한 가면보다 더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타인을 향한 가면은 (가면이었다는 것이 탄로나지 않는 한) 오히려 나에게도 결과론적으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은 반면, 나를 향한 가면은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두꺼워져서 나 조차도 나를 알 수 없게 만들어 버려서 '나'라는 하나의 특별한 정체성을 지닌 인간을 사회로부터 지워버리고 '사회, 혹은 공동체'라는 명목에 흡수되게 하기때문이다. 이 말이 다소 복잡하다면 본인의 실제 생활경험을 돌이켜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것에 대해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과연 진정 내가 좋아하는 것이었는지, 사회가 나라는 사람이 가진 사회적 지위, 성별, 나이 등에 부여하는 기준에 의해 그것들을 좋아하게 된 건지 의문이 들 것이다. 
  가면을 벗어야 한다. 가면을 벗고 그 안의 진짜 나를 찾아야 한다. 하지만 이는 말이 쉽다. 사실 가면을 벗는 것은 개인의 인생에서 어쩌면 최대 과제일만큼—적어도 내 생각에는—어렵다. 하지만 가면을 벗은 대가는 상당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물론 사람과 사람이 상호작용하는 사회에서 타인의 시선 없이 모든 사람들이 '(실재하는 지에 대해 아직까지도 철학자, 심리학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진행중인)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자신들의 행복을 충실하게 이룩해 나가는 것은 그야말로 유토피아일 것이다. 우스갯소리를 하자면 아마 이러한 유토피아가 도래하기 전에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인류가 멸종할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가면를 벗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나 자신을 향해 쓰고 있는 가면을 말이다. 소위 말해 가면을 벗는 꿀팁같은 건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가면을 벗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를 것이다. 강조하고 싶은 점은 내가 가면을 쓰고 나의 감정을 비롯해서 '나'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가면벗기의 첫 걸음이라는것이다. 
미숙하고 명확하지 않은 아마추어의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 글인데 어떻게 읽으셨을지 모르겠네요. 감상평이나 의견은 환영합니다. 단, 저는 글쓰는 사람도, 철학자도 아니라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책의 내용이 철학적이다보니 글이 다소 철학적인 방향으로 흘러간 것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