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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환




19살때 처음 보고 혼자 첫눈에 반해서

지금까지 마법처럼 한사람만 죽도록 사랑하고 있다

다들 일년 넘어가면 아니 결혼해서 십년 살았으면

별로 감흥들도 없다던데.

어쩜 볼때마다 매번 반하고 이뿌고 미치겠는지.

울자기가 정말 잘생기고 귀엽게 생겨서인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서 다 이뻐보이는건지

나한테 헌신적으로 잘하기 때문인건지.

정말 진지하게 심각하게,

이렇게 사람이 좋을수 있나요?

제가 정상인가요?


어디서 왔지?
[["synd.kr", 82], ["unknown", 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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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이란 아주 따뜻하고 좋은거지.
하지만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면 따뜻하고 좋은건지 느낄 수 없어.
사랑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거야.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해서 살면 뭐가 좋니?

나중에 후회하지 마.
그러니 처음 만날 때 잘 사귀어 봐.
알았지?
너의 그 짧은 순간의 선택이 니 미래를 결정한단다.

신중하게 생각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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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도 그 사람도
결국 너와 비슷한 사람이더라
그런데 넌 아니잖아
결국 끝엔 널 찾고 있는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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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꼬또

싫어하는 사람이 꿈에 나오면 
담날 재수가 없더라
아푸지 않으면 싸우게 되는..
아침 내내 한바탕 하고 나서 생각이 났다
어젯밤꿈에 요즘 젤 싫어하는 사람꿈 꾼걸
조심하라고 꿈을 꾸는건지
재수없을려고 꿈을 꾸는건지
이미 컨디션이 안좋기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꿈에 나오는건지
컨디션이 안좋아질려고
싫어하는 사람 꿈을 꾸는건지
뭐가 먼저라서 항상 이런꿈이 재수없게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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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있을까.

아침 출근길에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졌다.
'비와' 라고 네게 메세지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추운 날이면 춥다고, 맑은 날이면 맑다고 얘기하고 싶었다.

이별한 지 7개월, 아직도 여전히 네가 그리운 건 내가 미련해서겠지. 
사람들은 어떻게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고, 또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하는지 
왜 나는 그러질 못하는지, 무엇인 문제인건지, 어떻게 하면 남들처럼 잘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네가 아닌 이유도 수백가지지만, 꼭 너여야만 하는 이유도 수백가지지. 그래서 아직도 이렇게 헤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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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 하는건지
생기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할 수 있다면
모두에게 필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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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나처럼 게으른 사람이 또 있나?
체력이 약해서 게으른건지
게을러서 체력이 약해진건지 모르겠지만
할일 정말 많은데..
난 귀찮은게 배고픔도 이긴다.
머릿속으로만 할일 그려본게 몇분짼지..
일어나기 싫어 신디에 글 끄적끄적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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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의 달이 옅게 빛나고 있고 내 앞의 너도 반짝거리는데 나는 뭘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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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자고싶어도 잠이 안오는 밤이면
내 머릿속을 스치는 생각들
이게 내 잘못인가
난 뭘 잘못했길래 그 사람들에게 욕을 먹었을까
난 태어난게 죄일까
이 잠못드는것의 원인은 뭐길래 날 이렇게 괴롭히는걸까
이 밤들이 그냥 오지는 안았을껀데
난 왜이러고 살까
아무리 생각을 해도 찾을수 없었던 해답
결국 난 이대로 고통속에서 사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그냥 빨리 끝내는게 맞는건지
난 전혀 모르겠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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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내가 중요한 가치로 보는 것들이 사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사소하거나 필요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느낀다. 내가 복잡하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쓸데없이 진지하게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멍청해서 그런건지 이제 더 이상 모르겠다.
가치 중심적 사고방식이 익숙한 나로써는 큰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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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should i do?

친구던 대충 아는 사람이건 
나한테 거슬리는 언행을 할때.
솔직하게 그자리에서 표현하면
욱한다 까칠하다 감정기복 심하다 예민하다
-성질드럽다가 되니까 계속 븅신같이 참다가
애먼 데서 폭발해 결국 나만 나쁜년 되고
성격 이상한애 되던데.
내가 모나고 처신을 잘못해서 이렇게 되는건지
진짜 상대방이 모나서 날 막 대하는건지
결국 그럼 둘다 똑같은 것들인건지
괜히 혼자 또 생각하다 분해서 애먼 울 아들한테
빨리 안잔다고 짜증 부리는 내가 한심하다.
나 이제 되도 않는 착한척 안하고 살아볼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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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그냥 다 놔버릴까
생각을 한다
살아도 전혀 의욕이 생기지 않는
그런 공허한 날들을 겪는다
속으로 스스로를 조이는 생각을
버리는 생각을 하곤 한다
우습지만 실행에 옮기지는 않는다
그럴까 말까 조금만 더 미쳐보면 안되나
그러다 만다
즉흥적으로 굴지도 않는다
아주 착실하게 살고 살뿐이다
모든걸 버리고 벗어나고 싶어도 용기가 없는건지
세상이 그저 두려운건지
그저 관심도 흥미도 없는건지..
꿈을 꾸면서도 이루어지겠지 생각도 않고
그냥 이러다 시간이 지나면 끝도 오겠지 한다
나를 방치하는건지
너무 사랑하는건지
상처가 많아서 그런건지
그냥 생각이 없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오늘의 나를 죽이면
내일은 새로운 내가 지금을 잊고
다시 올바른 생각으로 살아가게 될까
아니면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걸까
이곳에 조금 털어내듯 담아보면
조금은 괜찮아지나
모르겠다
괜찮아지겠지 언젠가는 털어낼 수 있겠지 뭐
세상의 무게에 비하면 나는 아주 작은 먼지일 뿐이니까
아주 가벼운 존재라서
내가 겪는건 별게 아닐테니까
그냥 흔적을 남기듯 쏟아내듯 왔다 갈뿐
이렇게 살기도 하는거겠지 뭐
죽을만큼도 아닌데 곧 끝나겠지 뭐
웃고있겠지 뭐
이건 그냥
형편없는 멍텅구리같은 녀석이
조용히 살고있는것 뿐이야
아-
정말, 진짜 바보 아닌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