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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약해졌나보다. 별말도 아닌데 한시간을 울고앉아있네. 어릴땐 대단한 사람이라도 될것인냥 굴었는데. 자만의 죗값을 받고 있는중이다. 아프다. 사람이. 내 자신이. 한심하고 못나보이는 내가 싫지만 그럼에도 사랑해주고싶어서 그게 더 한심스럽고 못나보이고 싫어죽겠다. 아무도 없는곳으로 가고싶다. 지금 당장 떠나고싶어.

어디서 왔지?
[["synd.kr", 5], ["unknown", 49]]
다른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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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볼 수 밖에 없는 사람

지켜본다. 바라본다.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애틋한 말이지만
어째서인지 이 말들이 슬퍼보이는 걸까?
내가 방관자라서 그런 것일까? 
똑같은 후회를 반복하면서
잘못된 상황들이 이어져 가는 것을 알면서도
나의 이익을 위해 그저 지켜본다
남들이 그를 욕하고 누군가가 그에게 다가가자 그 사람을 붙잡고 그에 관한 험담들을 늘어놓는다.
그것이 진실이지 거짓인지는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은 채. 
들리는 것들을 진실이라 믿은 채 , 
그들은 그 짓을 계속해서 반복해나간다.
그가 이 사회에서 사라질 때까지.
그리고 난 또다시 지켜볼 수 밖에 없겠지. 
내가 그 곳에서 그의 편을 들게 되면
나의 미래는 결코 아름답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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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 홍수 9
저 불 좀 꺼 줄 사람 아무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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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나이드니 사람 없는곳이 좋다
그런데 정말 아무도 없는곳은 싫다
나에게 신디는 이런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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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아무도 나를 보지못한다. 
아무도 나를 듣지못한다.
아무도 나를 만지지 못한다.
이 땅위에,난 홀로서있다.
나는, 외롭다.
뭐래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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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달

깜깜한 달
아무도 비춰주지못한 그달
깜깜한 밤
아무도 없는 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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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를걸 아무도 알지못할거야 하며
속으로 되뇌인다.
사람들한테 자기속마음 하나 내비친적 없으면서
그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를거다 자기자신만 생각한다.
말을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인데 왜 말을 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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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1

유지-별그림
하루종일 왔다갔다 수많은 별을 헤매고
쉴틈없이 오늘도 모두지나가
조용히 미소짓네
아무도모르게난 아무도
수많은 별을 그리고
가만히 눈을감네
어쩜 저 얘기들이 나같던지.
사람들이 그려놓은 별을 밟으면서 스케줄빡세게 돌리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정신없었는데 그러는동안
쉴틈없이 오늘도 휙휙 가버리고
아무도 모르게 나만의 취미를 키우고나서, 나만의 별을 그리고나서 또 아무도 모르게 새우잠을 잔다.
내인생 최고의 명작이였던 이번생은 처음이라, 그속에 있는 공감노래.
#1별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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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말로 전하지 못해서
편지지에 글로 쓴
사랑한다는 말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고이 접어
편지 봉투에 넣어놓고
차마 전하지 못했다
아무도 모르게
그 사람이 
살고있는 동네 우체통에
보내는 사람이 없는
편지 하나와 
내 마음을 놓아두고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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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아무도 너를 볶지 않았다.
아무도 너를 물들이지 못 했다.
그저 너는 잠시 양념을 만나
떡볶이가 된 것이다
시원한 물 한 잔 이면
너는 다시 새하얀 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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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어디론가 달려가서
아무도 날 모르고
아무도 날 신경쓰지 않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싶다.
그런세상이 있다면 데려가주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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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힘든 이 현실에 부딪혀 
소리를 질러봐도 
아무도 본 척도 않는 
이 갑갑한 세상에 
영혼을 팔았다.
굽신거리고
즐겁지도 않은 주제에
웃을때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죽였어
지치고 상처입어도 
사람들은 계속 살아가겠지
각각의 영혼을 품은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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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힘내" 라는 말보다는
힘들지" 라는 말이 더 위로가 된다
힘들면 혼자 앓지말고
누구든 아무나 붙잡고 말해요
그러면 조금더 마음이 편해질테니깐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