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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약해졌나보다. 별말도 아닌데 한시간을 울고앉아있네. 어릴땐 대단한 사람이라도 될것인냥 굴었는데. 자만의 죗값을 받고 있는중이다. 아프다. 사람이. 내 자신이. 한심하고 못나보이는 내가 싫지만 그럼에도 사랑해주고싶어서 그게 더 한심스럽고 못나보이고 싫어죽겠다. 아무도 없는곳으로 가고싶다. 지금 당장 떠나고싶어.

어디서 왔지?
[["synd.kr", 5], ["unknown",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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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어릴때  착한어린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야 된다고 해서  착해지려 했고 그런 아이가 되어야지만  이쁨받는 줄 알았다.
동생이 태어나서 착한 오빠가 되어야 했고
학교 다니며 공부는 그리 못했어도 부모님과 선생님 속은 썩이지 않는 착한 학생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사람이 되기 위한 삶이었다. 
 어떠한 계기로  나는 행복한가 라는 자문을 하게 되었을 때
용케도 난 아니란 대답을 내리게 되었다. 남을 위한 행복과 순도100의 나를 위한 행복을 구분하게 된것이다.  날 위한 행복을 추구하는 게 마치 이기적인 생각인 마냥 치부해 버리는 그 나쁜 버릇을 깨달은 것이다.
  난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지 못했다.
이렇게 느끼게 되니 어릴적 배운 것들의 상당부분을 부정하게 되었다. 그러나 가장 크게 남는 딱 한가지가 있다. 누구나 아는 이 말.  자유민주주의 나라의 국민이라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자유를 누리며 내 행복을 위해 살수있다는 글이 헌법에 실려있다는 상식말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을  깨달은 듯 쓰는 지금이 민망할 정도로  난 너무 중요한걸 깨닫지 못하고 살았다.
난  처음부터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수가 없었고 그럴 필요도 없었던 것이다. 내가 처음으로 배워야 했던건  나에게 좋은사람이 되는 법이었을 것이다.  그 다음에 내가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 싶은 인연이 생긴다면 그때 그런 사람이 될수있는  따뜻한 인성의 사람이 되면 더 좋았을 것이다. 
 이미 적은나이는 아니지만 난 이제 ' 어른이 되려면' 이라는 여태 답도 안나오는 그 질문을 버리려 한다.
앞으로의 내 질문은 ' 나 다운'  이 될것이고  답을 찾아가며 더 행복해 질것이다. 더 이상 삶을 낭비할 순 없다
ㅡ 문과사나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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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사람

지켜본다. 바라본다.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애틋한 말이지만
어째서인지 이 말들이 슬퍼보이는 걸까?
내가 방관자라서 그런 것일까? 
똑같은 후회를 반복하면서
잘못된 상황들이 이어져 가는 것을 알면서도
나의 이익을 위해 그저 지켜본다
남들이 그를 욕하고 누군가가 그에게 다가가자 그 사람을 붙잡고 그에 관한 험담들을 늘어놓는다.
그것이 진실이지 거짓인지는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은 채. 
들리는 것들을 진실이라 믿은 채 , 
그들은 그 짓을 계속해서 반복해나간다.
그가 이 사회에서 사라질 때까지.
그리고 난 또다시 지켜볼 수 밖에 없겠지. 
내가 그 곳에서 그의 편을 들게 되면
나의 미래는 결코 아름답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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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 홍수 9
저 불 좀 꺼 줄 사람 아무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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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는 정말 미칠것같은데
정말 속상한데
아무도 몰라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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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나이드니 사람 없는곳이 좋다
그런데 정말 아무도 없는곳은 싫다
나에게 신디는 이런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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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아무도 나를 보지못한다. 
아무도 나를 듣지못한다.
아무도 나를 만지지 못한다.
이 땅위에,난 홀로서있다.
나는, 외롭다.
뭐래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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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달

깜깜한 달
아무도 비춰주지못한 그달
깜깜한 밤
아무도 없는 그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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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list#1

유지-별그림
하루종일 왔다갔다 수많은 별을 헤매고
쉴틈없이 오늘도 모두지나가
조용히 미소짓네
아무도모르게난 아무도
수많은 별을 그리고
가만히 눈을감네
어쩜 저 얘기들이 나같던지.
사람들이 그려놓은 별을 밟으면서 스케줄빡세게 돌리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정신없었는데 그러는동안
쉴틈없이 오늘도 휙휙 가버리고
아무도 모르게 나만의 취미를 키우고나서, 나만의 별을 그리고나서 또 아무도 모르게 새우잠을 잔다.
내인생 최고의 명작이였던 이번생은 처음이라, 그속에 있는 공감노래.
#1별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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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를걸 아무도 알지못할거야 하며
속으로 되뇌인다.
사람들한테 자기속마음 하나 내비친적 없으면서
그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를거다 자기자신만 생각한다.
말을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인데 왜 말을 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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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말로 전하지 못해서
편지지에 글로 쓴
사랑한다는 말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고이 접어
편지 봉투에 넣어놓고
차마 전하지 못했다
아무도 모르게
그 사람이 
살고있는 동네 우체통에
보내는 사람이 없는
편지 하나와 
내 마음을 놓아두고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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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아무도 너를 볶지 않았다.
아무도 너를 물들이지 못 했다.
그저 너는 잠시 양념을 만나
떡볶이가 된 것이다
시원한 물 한 잔 이면
너는 다시 새하얀 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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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어디론가 달려가서
아무도 날 모르고
아무도 날 신경쓰지 않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싶다.
그런세상이 있다면 데려가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