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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의 반짝거림밖에는 볼 수 없을지라도

그대, 달의 뒷면을 가끔 내비쳐도 좋습니다.

당신의 어둠마저 나에게는

빛을 발하다 지쳐 잠시 숨을 돌리는 밤하늘인 까닭입니다.

어디서 왔지?
[["synd.kr", 3], ["unknown",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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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당신은 밤하늘의 달처럼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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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우리의 밤은 언제나 시끌벅적했다.
그래 그때였다. 추운 겨울이었다. 
스키장에서 멀지 않은 팬션에 묵고 있었다.
우리는 술에 취해 있었지만 거리의 찬 바람이 머리에서 안개를 거두어 주었다.
문득, 고개를 들었을 때 거기에 별이 있었다.
도시의 불빛에 가려 보지 못했던 그 별들은 언제나 거기 있었던 것이다.
내가 보지 못했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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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저 맑은 천장이
바닥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지금 반대로 올라가고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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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 좋은 기분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진다.
친구보단 가깝고 가족보단 먼 감정교류를 하는 누군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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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어릴적에 할머니집에서
밤하늘을 올려다 보았을 땐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다.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어릴 적의 추억을 기억하며
동네 농구장에 홀로 서서
밤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뿌연 달빛과 듬성듬성한 별빛,
나머지는 캄캄한 어둠이었다.
마치 지금의 나를 말하는 것 같아서
그자리에 우두커니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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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공기도 맑고 날씨 갠 날
올려다본 밤하늘에 총총히 박힌 별들을 바라볼 때
그 기분 얼마나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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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어둑어둑한 길을 걷다 문득 
올려다본 캄캄한 밤하늘은
까만 도화지속 하얀 점인듯 
넓디넓은 세상속 수많은 빛들인듯 
어둡지만 밝고 환하게 빛나듯 
나또한 저 흰점처럼 저 빛처럼 항상 찬란하게 빛나는 밤거리의 등불이 되고 싶다.
내 삶 속에 누군가의 생에 빛나는 등불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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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밤하늘이 참 까맣다.
까만색을 좋아했던 네가 떠오른다.
밤하늘이 참 차갑다.
더위보다는 추위가 낫다고 했던 네가 떠오른다.
밤하늘이 참 환하다.
까만색과 동시에 환한색도 좋아하던 네가 떠오른다.언제 어디서든 밤하늘을 보면 네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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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울적할 때 창밖을 통해 본 밤하늘엔
어두운 밤하늘 밝게 빛내고 있는 달만 보였을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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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어두운 밤 하늘 속에서
유달리 밝게 빛나던 별
가장 잘 보이는 곳에서도
그 중에서도 가장 밝게 빛나던게
어제도 그 자리에 보았건만
하루새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비록 어둠이 짙어 이제는
내게 빛이 닿지 않아 볼 수 없겠지만
나는 습관처럼 저 어둠 너머
빛나고 있을 너를 바라보고 바라보다
너무 그리울때면 그 마음 모아
누구보다 환하게 빛나던 너를
모두가 볼 수 있게, 
힘들고 슬픈 마음 추스릴 수 있도록
네가 있던 빈자리에 그려 놓을테니
혹여 다시 찾아 올려거든 
헤메지 말고 얼른 돌아오기를
이 내 마음 눈물에 담아
하늘로 하늘로 흘려 보낸다
(삼가 고 김주혁씨의 명복을 빌며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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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깊고 그 끝이 보이지 않을듯이 한없이 어두운 밤하늘이 짙게 깔렸다. 오늘도 여지없이 시작되었다. 난 그와 점점 열을 올렸고 답답하고도 터질것 같은 마음이 내 머리까지 건들기 시작하여 결국 내 머리는 터져버렸고 내 모든 감각을 차단하고 없을줄만 알았던 끝을 이끌어내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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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달이 빛난다.
너도 빛난다.
별이 반짝인다.
너도 반짝인다.
너는 달이고, 너는 별이다.
넌 나의 밤하늘이다.
아름다운 나의 밤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