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메뉴
Blank <Thomas Steffens / Unsplash>

1.어둠소녀

제목:과거 편 1
1년 전.......

급식실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수군대는 이야기는 나의 귓속을 채워나갔다.

'하아..... 앞으로 학교생활 어떻게 하지...'

그렇게 한숨을 쉬며 급식판을 반납하였다.

'아까 나도 모르게 욱해서...'

나는 아까 전의 상황을 떠올렸다.
.
.
.
.
.
"야, 내가 분명 초코칩이랑 2% 사 오라지 않았냐?"
"저기... 네가 준 돈으론 부족한데...."

쾅----------------------------

"내가 내용 돈 줬잖아!!!"

"그걸 지금 말이라 하냐??"
"히익!!"
"돈이 없으면 이 돈으로 사야 할 거 아냐!!!
매장되고 싶냐??"
"미, 미안해"
"다시 사와라."

"그, 근데 이 돈을 합해도 많, 많이 모자라..."
"후.......... 넌 이리 와라."

드르륵

나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모두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됐다.

"뭐야?? 나갈 거면 지금 나가라."

나는 한숨을 쉬며 생각을 정리했다.

"뭐하냐??"

'후.......'
"영현이라 했지?"

헉.!!!!!!!!!!!!!!!!!

모두의 시선이 또다시 나에게 집중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나를 걱정하는 눈빛으로 처다 봤다.

"근데 왜."

"넌 더럽게 할 게 없냐?"

나의 한마디에 순간 정적이 흘렀고 김영현은 다른 아이들과 함께 멍하니 있었다.
아마, 자신에게 그런 말을 한 것 자체가 충격이었나 보다.
그 정적을 깬 것은 다름 아닌 선생님 이셨다.

"자, 얘들아. 아무리 첫날이라도 자리에는 앉아있어야지."

그러자 영현이는 정신이 들었는지 자리에 앉고서는 나를 노려봤다.
나는 영현이의 시선을 회피하며 창밖을 바라봤다.

"줄 서라!. 오늘은 신입생 입학식이기 때문에 신입생들이랑 마주 보고 악수하러 갈 건데 조용하게 하자"

모두들 친한 애들끼리 줄을 섰지만, 영현이와 다른 아이들은 수군거리며 나를 바라보았다.
그런 나는 그 시선을 무시하며 가장 뒤에 서있었다.
잠시 후-------------
우리 반은 강당에 도착했다.
전교회장은 다른 반도 도착한 것을 보고는..

"반갑습니다. SWAPE 고등학교에 오신 것을 축하합니다. 신입생들은 학교폭력에 유의해주시고, 만약 발생한다면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하고 있네.'

나는 전교회장의 말을 한 귀로 흘렸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자 교장선생님의 연설도 끝나고, 반으로 가게 되었다.
반으로 들어가니 아이들은 조잘거렸다.
하지만 할 것도 없고 친구도 없는 상태라 나는 나중에 조용히 도서관이나 가기로 했다.

그렇게 현재.

'하아, 자살행위였나?'

나는 아까의 선택을 후회하며 천천히 걸어갔다.
반에 도착하고는 조용히 엎드렸다.
그리고 몇십 분 후.....

드르륵----------------
소리가 울려 퍼지며 선생님이 통신문을 가져오시며 말씀하셨다.

"자, 얘들아 오늘은 신입생들 입학식이라, 전교회장이랑 부회장이 1학년들 반을 둘러보고는 하교할 거니까 짐 싸라"

'잘됐다. 어차피 시간도 많으니 상관없지만 학교에 있다 가야겠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잠시 화장실에 다녀왔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자, 얘들아 가는 길에 딴 길로 새지 말고!!!
영현아 인사."

"차렷. 경례"

"감사합니다--."

나는 아이들이 우르르 나가는 틈에 나갔다.
그러고는 잠깐 학교를 둘러보러 나갔을 때...

To Be completed.

다른 글들
0 0

학교

조금 실수해도 괜찮아
잘못된 길을 고집해도 괜찮아
우리가 바로잡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해봐
그 시기를 보내야 진정한 어른이 되지 않을까요
호기심을 배우지 못해 사고가 짧은 사람을
어느 누가 좋다고 반겨줄까
언제부터 비뚤어진 아이들은 영원히 비뚤린다고 보기 시작했었나
인간은 로봇이 아니라는 말부터 꺼내는 당신은 부하직원의 실수를 얼마나 눈감아주길래 그렇게 시원히 말할 수 있는 걸까
1 0

학교

"흐으.."
작은 신음소리와 함께 내 눈에서 떨어진건 따뜻한 눈물방울. 그 방울이 땅에 떨어지자 마자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눈물이었다. 그리고 한참을 울었던것 같다.
쉬는시간. 아이들의 무덤덤한 시선을 피해서 올라온 학교 옥상. 마음정리를 해야한다. 난 이 사회를 이 세상을 등지고 떠나려 한다. 잘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 천천히 쉼 호흡을 하고 난간을 벗어났다.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며 몇 초 뒤에 난 차디찬 아스팔트 위로 곤두박질 쳤다. 바로 죽을줄 알았는데 아직 정신이 붙어있다. 지금 내 얼굴을 따라 흐르는 액체는 붉다. 그리고 내 눈에서 나오는 액체는 투명했다.
"하..."
 헛웃음이 나왔다. 이리 허무하게 죽으려 그 개같은 인생을 살아왔는가. 그래서 난 이제 이 세상을 떠나 자유로워 지려고 한다.
이 글은 자살을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1 0

어린 아이

"오빠는 참 아이 같아." 라는 그녀의 말이 나는 참으로 듣기가 싫었다. 항상 어른스럽고 관계의 안정감을 주고 싶었던 나는 그 '어린 아이' 같다는 말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아이'가 고개를 들어 얼굴을 보일 때면 애써 눈길을 거두어 무시하고는 했었다. 
 방치된 아이는 자랄 수 없었고 항상 그 자리에 그 상태로 있었다. 애정 어린 관심이 필요했던 아이는 내 이름을 끊임 없이 부르고 있었다. 드디어 그 아이를 보았고 작고 가련한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 이 어린 부분도 나임을 인정하게 되었고. 이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로 결심하였다. 

아이는 이윽고 성장하기 시작하였고 아이와 더불어 내 모든 부분이 함께 성장하기 시작하였다. 나를 인정하는 것이 바로 성장의 첫 걸음임을 이 '어린 아이'에게 배웠다. 진정 어렸던 것은 나였다.
2 1

어린 아이

가혹한 현실안에서

어른이라는 이유로
얼굴에는 미소를 띄고
괜찮다는 말을 달고
죽은듯이 살아가다
가끔 마음속 깊숙한 곳
한껏 웅크려있던 어린 아이가
두 팔 쭉피고 기지개 필때면 
뒤돌아서 눈물을 훔친다
다 큰 어른들 같아 보여도
모두들 가슴속에 저마다
어렸을적 모습을 쏙 빼닮은
어린 아이 하나씩 품고
애써 덤덤한척 살아간다
1 0

내일

내일은 월요일인데, 기분이 좋다. 내가 좋아하는 아이를 만날 수 있으니까! 매일 귀여운 아이다.
1 0

짝사랑

사람들은 말한다. 사랑은 위대하고 아름다운 것이라고.
하지만 꼭 그런건 아닌가보다. 
짝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후로 오직 그 아이만을 바라왔다.
학교에서도 옆 반이라 자주 마주치지만 그 아이와 나는 서열부터가 다르다는 걸 난 안다. 학교에서는 잘나가는 아이들,보통애들,친구가 없는 아이들로 나뉘니까..
그래도 한 번쯤은 말을 섞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현실은 숨기만 하는걸..
언젠간..언젠간..말할 날이 오지 않을까
1 0

물들다

난 착했는데 나쁜 아이가 됬다.
1 1

버킷리스트

고등학교 3학년 때 국어선생님이 반 아이들에게 버킷리스트를 써오라는 숙제를 내셨다.
써 온 글들을 보고 선생님은 물었다.
왜 지금 하지 않느냐고,
우린 변명 이외의 것을 말하지 못했다.
2 2

어른인척해서 미안해

알바로 영어강사를 한지 10개월째 되어가는 나는 그동안 어린아이들에게 내가 영어외에도 잡다한 지식을 주고 재밌게해주는 좋은 멘토와 같은 사람이라고 여겼다. 항상 내맘은 그 아이들은 너무나 어리고 세상물정몰라서 도와주고싶은 존재였다. 그리고 난 나름 열정적이고 재미있는 선생님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나는 오늘 내가 어른인척하는 그냥 애였구나를 느꼈고 너무 부끄러워졌다. 내가 가르치는애들 중 한명은 학원을 오래다녔고 착하지만 숙제를 자주 안해오고 쉽게 힘들어하고 영어와 암기에는 영 소질이없어보였다. 나는 안타까웠다. 맘속으론 저리 재능이없는 아이를 돈을 주고보내는 부모가 안타까웠다. 하지만 난 그냥 고용된 강사이기에 주어진바를 가르쳤을뿐이다. 그 아이가 가끔 투덜대거나 하기싫어할때면 정말 수업에 들어가기싫을 정도로 그 아이가 이럴거면관뒀음싶은 생각도 했다. 그
렇게 그 아이를 집중적으로 가르친지 몇개월 나는 원장선생님으로부터 그아이의 사정을 들었다. 그아이가 학원을 다닌지얼마나안된 초등학교6학년때 그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었다는 것이다 지금은 중학생인 그아이는 그런 나는 경험해본적도 없는 깊은 슬픔을 가진아이였던것이다. 그 말을 듣고나니 난 그아이가 존경스러워졌다. 유독 사춘기가 없어보이는 아이의 성향도 이해하게되었다. 그아이에겐 지금 공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깨닫게됬다. 그아이는 지금 이렇게 학원을 다니며 또래처럼 정상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너무 장한 일이다.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봐도 난 견딜수 없었을 것 같다. 무엇을위해사는지 아직도 잘 모르겟는데 그 아이는 그런 부모의 죽음을 겪고도 삶을 위해 삶을 살아가는 아이였다. 그 나이의 해맑음을 서툼을 가진 아이였다. 이제 나는 그아이를 더 존중해야겠다고 생각하게되었다. 그리고 선생이라는 이름으로 그아이를 구박아닌 구박을하고 세상에 더 잘아는척한걸 가슴깊이 후회하기로 했다. 나보다 세상의 더 크고 무거운짐을 지고 이 평화롭기만 세상을 꿋꿋이 살아내고 있는 아이야 선생님이 너보다 어른인척해서 미안하다 선생님은 너보다도 가벼운짐을 지고살면서도 참 으시대서 너무 부끄럽다 앞으론 더 잘해보자꾸나
0 0

정적

그 아이는 조용했다 
그 아이는 차가웠다
그 아이는 무서웠다
그 아이는 친절했다
그 아이는 거칠었다
그 아이는 다정했다
그 아이는 '정적'이다.
0 0
Square

사람들의 발자취

사람들은 태어날때부터 죽을때까지 발자취를 남긴다 어릴때에는 걸음마뗀 아기가 집안을 걸어다녔고 이제 어였한 유치원생은 유치원이랑 엄마를 따라 동네에 발자취를 남겼다 그리고 그아이가 학생이되고 엄마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그아이는 학원이나 학교 그리고 친구들과 놀며 그 발자취를 남기고 그리고 그아이가 성인이 되어 부모를 만날일이 거의 없어지고 이때부터 부모와 다르게 발자취를 남기게 될것이다 
그렇다는건 결국 인간은 자신의 부모를 통해 발자취를 남기게 되었으니 모두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것 같다
0 1

토스트

매일 아침 학교 앞 언덕이 시작 되던 길에서
항상 널 만났었는데..

하지만 난 언덕길을 오르기 바빠서 매번 인사도 못 하고 그냥 지나가버리곤 했었어
그러다 가끔씩 너에게 인사를 하려 찾아갈땐 삐칠만도 한데
넌 항상 나를 웃어주며 반겨주더라
그게 항상 고마웠었어
얼마전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갔는데
여전히 넌 거기에 다소곳이 앉아있더라
그때도 넌 다정히 날 바라봐주었지만 시간이 없어 또 인사도 못하고 가버렸어..
미안해
벌써 7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정말 고마웠었다.
이삭 토스트야.
앞으로도 오랫동안 그 학교를 다닐 아이들에게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