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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행복해질 수 있겠지

우울하지 않을 수 있겠지

곧 그럴거야 하며

시간만 보내오다 

2018년 5월이 되어버렸네.

나는 그래도 믿는다

행복해질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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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면 될까

욕심만 많아서 계획만 늘어놓고
진짜 나 커서 뭐 될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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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함

난 견딜수 있는 우울함을 느끼는건가
우울한데 잘 견디고 있는건가
우울하지 않은데 투정부리고 있는건가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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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너와 나는 비를 맞고 있었다. 비는 쉼 없이 내렸고, 나는 발이 잠겨 움직일 수 없었다. 그렇게 너에게 묶여있었던 것 같다. 너는 나에게 무력감을 선물했다. 물이 턱까지 차올랐을 때에야 알았지. 네가 내 발에 족쇄를 채워놨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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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의 깊이

우울의 색은 무채색인가.
검은, 그 자체만으로도 차분히 가라앉는 그 색.
우울의 깊이는 '바다'와 같은 깊이가 아닐까.
가늠할 수 없는, 그 깊이.
깊고 깊은 그 바닷속처럼, 깊어만지는 마음의 깊이.
함부러 쉽사리 헤엄쳐나올 수 없는 깊은 수렁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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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월이면 다들
행복한 기분을 느낀다
어린이날에는
꿈꾸는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앞으로 평생 살아갈
힘을 얻고
어버이날에는
부모님께
존경하는 마음을
꽃한 송이에 담아
표현하며
감사함을 깨닫는다
그런 5월이면 나는
해맑게 웃는 아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너는 저 아이들 보다 더 이뻤다" 
라고 말해주시던
모습이 그리워
따스한 5월 햇살속에 숨어
조용히 눈물을 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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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벌써 2018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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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年

지금까지 봐 왔던 해가 떠나가고
새로운 해가 떴습니다
찬란했지만 춥고 씁쓸했던 기억들을
아름다운 추억이라 이름 붙일 때입니다
근하신년(謹賀新年)의 뜻을 담아
2018년의 시작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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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018년 8월.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순간이다.
29세의 여름.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시절이다.
어쩌면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완벽한 외로움.
어쩌면 기회일지도 모르겠다.
내면을 다스릴 기회.
더 나은 시선을 갖게 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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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내 두꺼운 2017 달력 다이어리...
그 안에는 이것저것 나의 2017년을 어떻게든 잘 살아볼려고 적어놓은 것들과 계획들이 가득하다
그 두꺼운 다이어리에 반도 못적어서 뭔가 버리기 아깝지만 이만 놓아줘야 한다...
아니면 아직도 2017년을 살아가는 내가 될까봐..
아직도 그 기억들 안에 살게 될까봐.... 
나의 2017년은 내가 생각했던거 보다 못이룬것들이 너무나 많아 아쉽지만 내게 찾아온 2018년에게 미안해 지지않으려면 이제는 놓아줘야한다..
아쉽지만 2018년 1월 8일 오늘, 난 2017년을 놓아준다.
잘가!!  부족한 나라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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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골퍼 브룩핸더슨

2018.라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2R 2부 par 3 9번홀에서 홀인원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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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제 2018수능도 113일 가량 남았습니다. 2019수능은 478일 정도 남았구요. 수시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내신이 잘 나오지 않기도 하고, 오히려 수능 쪽이 났기도 해서 아예 수능을 기준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 478일 남았지만 오히려 더 긴장이 됩니다. 내가 지금 이 순간을 열심히 보내면 적어도 내년엔 후회하지 않겠지..라고 맘을 다잡고 공부를 하지만 마치 우주 한 가운데에 있는 듯 어떻게 더 잘 해야할지 모르겠고 검은색보다 더 어두워 앞을 나아갈 수 없는 상황처럼 직업 결정이 어렵습니다. 고등 3년 생활은 누구에게나 다 어렵고 힘든 상황일까요? '차라리 내가 돈 걱정 없이 공부도 적당히 하고 살 수 있는 곳에서 태어났더라면'이라는 생각은 부질없겠죠.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 써지게됬네요. 여기에 독백을 쉽게 하는 것처럼 공부가 쉬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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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꿈일기

우리 외할머니집 배경?이야 나는 아빠고 나에겐 한 아들이 있어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 아이가 분노조절 장애가 있나? 자신의 마음에 안드는 것은 다 찢고 베고 그러는거야. 그 애는 고작 8살 정도밖애 되지 않은 것 같은데..엄마도 그렇게 죽여버렸어

아이에게 어떤 꾸중을 놓다가 분위기가 막 살벌해진거야. 엄마 목소리는 더 커지고
아이는 결국 엄마를 죽여버렸어
아빠인 나는 그 아이가 무서웠어 결국엔 나도 죽여버릴까봐. 엄마를 죽일때까진 자기도 충격받은 것 같았는데, 그 이후로 광기가 심해져서 집에 들인 가정부도 죽여버렸어 그때는 막 웃으면서..그 아이가 사람을 죽일때마다 나는 외할아버지방(안방)에 들어가 숨었어.
어느날 그 아이가 집에 온 손님을 죽여버렸을때, 느낌이 오는거야 아, 오늘은 저 아이가 나도 죽이겠구나. 그래서 문을 잠구려는데 고장나서 안잠기는거야. 거실에서 사람을 죽인 뒤, 이쪽으로 오는 느낌이 들어. 아빠...아빠? 아빠!
문 바로 뒤에서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려
그래서 난 겁을 먹고 말이 많아지기 시작했어
넌 내 아들이 아니다..넌 악마에 씌였다..그 동안의 일이 모두 잘못됨을..날 죽일까봐 무서워서 못했던 말을 막 말했어 문 손잡이를 열리지 않게 힘주어 당기고 벌벌 떨면서 소리쳤어
밖에서 열려는듯 힘을 줬고, 이 아이가 이렇게 힘이 강했나, 힘겹게 문을 잡고 있었어 문이 열릴 듯 말듯 덜커덩 덜커덩거렸고 나는 식은땀이 벌벌 났지
그 이후부터 내가 죽었는지 어쨌는지는 기억이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