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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일,
오늘을 끝마치며 내일을 생각합니다.
오늘 하지 못한 일을 내일은 꼭 하겠다며
내일만 있을 특별한 일을 기다리며
잠이 듭니다.
또 아침 해가 뜨면 하루가 시작되고
내일하루가 끝나면 또 내일을 생각하겠지요.
매일 새로운 내일이 나를 기다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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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늘이 끝나간다. 하루가 끝나갈 때마다 그런 생각이 든다. 나는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나는 어떻게 움직이는 방법을 아는걸까. 나는 어떻게 끊임없이 생각을 할 수 있는걸까. 
아.
나는 혹시 게임속 캐릭터가 아닐까. 나는 조종당하고 있는게 아닐까. 나는 게임 퀘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움직이는 걸까. 그럼 나는 게임속 캐릭터인데 게임을 하는걸까.그럼 웃긴 상황이네. 게임속 캐릭터가 게임을 하면서 웃고 슬퍼하고 화내고 짜증내는 그런 상황. 그런 상황을 보며 게임하는 그 사람은. 어떤 성격인걸까.
라는 생각들을 한다. 그리고 내일을 생각한다. 내일의 나는 어떻게 움직일까. 행동할까. 생각할까. 그건 내일이 되야 알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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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인간도 동물이다.
찌르면 피가 나오고 흥분하면 호르몬이 분비되며 모성애 같은 본능을 지고 산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과 여타 동물들의 차이점을 이것저것 제시한다. 혹자는 문자라 하고 혹자는 더 발달된 이성이라 한다. 무엇이 인간과 동물을 판가름하는 걸까? 이는 옳지 못한 물음이다. 인간은 수많은 종의 일부일 뿐이다.
단지 사용하는 언어가 많고 옷을 지어입고 학업을 닦는 동물이다. 먼 훗날 신종 생물의 전시관에 수컷과 암컷이 한 쌍으로 전시될 수많은 컬렉션이 될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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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는 닮고 싶다.
동물학자가 꿈이었을 때는 제인구달을 롤모델 칸에 적었다. 내 롤모델은 있다가도 없고, 있어도 자주 바뀌고 방치되기 일수였다.
흔한 이야기처럼 나는 이제와 깨달았다. 늘 엄마처럼 당당해지고 싶었다. 생각하고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는 어른이 되었으면 했다. 롤모델이란 이런 의미였다. 지금도 나는 한심하고 주눅들었다. 사람이 무섭고 멍청한 짓을 저지른다. 그때마다 엄마를 생각한다. 엄마와 나를 비교한다. 지금까지 내 삶에서 가장 찬란한 사람이 엄마임을 안다.
그리고 엄마께서 돌아가신 후에도 엄마는 내 우상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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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우리 엄마.
 항상 잔잔한 우리 엄마.
 상랑을 하고 사랑을 받고 사랑을 나누며
 사랑을 깨달으신 우리 엄마.
그저 잠깐이라도 함께 조용히 웃어본다면
그 사랑을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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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사람들은 말한다.
 사람은, 인간은 동물과 다르다고.
  그에 반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사람은, 인간은 그저 두뇌가 발달했을 뿐인 동물이라고.
  나는 떠올리곤 한다.
 내가 동물같았던 그 때.
내가 사람같았던 그 때.
그렇게 생각하면 사람은 시간이라는 매체에 
동물과 인간으로 나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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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조그마한 저것을 가진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저것의 감촉은 또 어떨까.
 항상 상상하지만 
 쉬이 가질 수 없는
 신의 음료와도 같이.
 꿈 속 황금사과와 같이.
 나를 빠져들게 하면서 
 나를 끌리게 하면서
 나를 헌신적이게 하면서
 나를 지나쳐가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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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처음으로 꾼 꿈.
처음으로 의미를 거진 꿈.
내 마음을 울린 꿈.
저 앞의 꿈.
나를 바라보는 꿈.
가질래야 가질 수 없는 그 이름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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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늘을 버리고 내일을 위해 사는 사람은 얼마나 멍청한가
내일은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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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 꾸지 않는다. 수면 시간 대비 꿈 꾸는 시간이 길다면 다음 날은 피곤하기 마련이다. 꿈을 꾼다는 것은 재밌고 영감을 주지만 잠에서 깨면 잊혀진다. 
 낮에 꾸는 꿈도 밤에 꾸는 꿈과 비슷하다. 현실에 충실하면 꿈에 빠져 있는 시간이 적다. 꿈에 빠져 있으면 현실과의 괴리에서 오는 괴로움에 피로를 느낄 수 있다. 꿈을 꾼다는 것은 즐겁고 목표 의식을 주지만 현재 삶에 집중하면 잊기 쉽다.
 영감과 목표의식은 꿈에서 얻자. 하지만 그 시간을 최소화하고 활동한다면 꿈이 더이상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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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향기가득했던 네 입술이 이렇게 삭막했던 적이 또 있었을까. 그만 헤어지자고 말한 네 입술에 마지막 입맞춤이라도 부탁하려 했건만, 그것도 황폐해진 가슴아래 그만두고 만다. 사막같은 여인, 태양같은 여인, 당신의 따뜻함아래 나도 끝내 삭막해지고 말았다. 여인이여, 과거의 인연이여, 이만 신기루는 사라지고 말터이니 언제인가 맑은 오아시스를 발견하면 그건 꼭 아지랑이가 아니길 비오. 포근함 속 그대의 입술 축여줄 차가운 영령 만나길 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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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렸을 때 시도때도 없이
엄마를 찾았고 
그 때마다 항상 웃으시며
조용히 다가와 해결해주셨다
놀랐을 때도 아플 때도
걱정될 때도 보고싶을 때도
부르면 항상 곁에 같이 있었다
나이를 먹고도 여전히 
놀랄때면 엄마를 찾는다
예전과 달라진게 있다면
이제는 곁에 없다
하지만 습관처럼 
항상 급할때면 엄마를 찾는다
돌아오지 못할
갈곳이 없는 말인줄 알면서도
목청껏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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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상 눈을 감으니까 잠이 안 오네. 그래서 몇 자 안 되게 편지라도 써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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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걷는거는 아기시절 수능시험처럼 중요한 문제 일것이다. 두발로 뒤뚱뒤뚱 걸었을때는 수능시험에서 만점을 받았을 때 기분과 비슷할것 이다.  그리고
무사히 유치원 과 초등학교를 두발로 다니는것은 무척이나 기쁠것이다. 친구들을 사귀고 뛰놀며 중학교를 다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며 두발로 걷는거는 자연스러운 일상이 된다..
어느 누가 걷는걸 부러워 할까...
어느 누가 걷는걸 행복이라 생각할까...
수능시험에 떨어진 아기도 있겠지......
작은것도 소중히 여기며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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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한번쯤  그리  맘   놓고  불러  볼수  있었다면  
그  오랜  시간동안 눈물이진  않았을텐데.
(사랑아...   마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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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

직선은 자나 책같은 것을 대고 그으면 잘 그어지지만
내가 원하는 곡선은 내가 그어나가야한다
여러번 지우고 그리고를 반복하면서
내가 원했던 곡선을 그을수있다
내가 앞으로 살아갈 길도 여러번 격고 다시 시도해야
원했던 길을 갈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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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릴 때 이혼으로 늘 빈자리였던
공개수업때 와서 자식을 칭찬하시던
항상 맛있는 저녁을 차려주셨던
늦을 때마다 걱정을 엄청하셨던
그런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난 모르며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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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re

너를 두고

네가 없는 그 도시로 몸을 담는다. 아직도 코 끝에는 너의 향기가 아련히 남아 내 마음을 울리게 하지만 나는 너를 찾지 않을 것이다. 오래보아 이제는 익숙해진 손을 붙잡고 가지말라 하여도 너를 보지 않을 것이다.
내가 걷는 길 뒤에서 눈물을 흘리며 날 보고 있다고 하더라도 결코 뒤돌아 보지 않을것이다. 
 너를 두고 가는 길에도 희다 못해 푸른 달이 자신의 빛으로 나의 앞 길을 비추어 주고, 불어오는 바람에 꽃이 제 몸을 맡긴다. 풀벌레들이 고요히 울고, 산은 금방이라도 어둠속에 스며들어 형태를 감출것만 같았다. 아아. 그날은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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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당신을 잊을 때가 되었죠.
그러나 나는 한번도 당신을 잊어 본 적이 없어서,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당신을 잊는 연습을 하렵니다.
당신이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내게 물어봐주어요, 잘 되고 있는지.
그러면 나는 대답합니다. 그럼요. 벌써 당신이 입었던 옷 무늬가 기억나지 않는걸요.
당신은 그저 웃어주세요. 떠나기 전까지는 이렇게 연습을 하면 되겠습니다.
그 날이 오면 내가 잘 할 수 있을까요. 모르겠습니다.
다만 당신은 이제 떠나고 나는 남겨집니다.
그냥, 잊기 위해 잊는 연습을 하는겁니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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